하이킥의 윤호가 너무 좋아요.

[좋아좋아]

연예인 얼굴을 워낙 잘 구분 못하기에
어린 연예인들 얼굴은 정말 구분이 안되요.
처음엔 궁에 나온 주지훈인 줄 알았는데
아휴.... 윤호 너무 이뻐요.
주지훈보다 더 잘생긴 거 같고...
아무튼 귀여워 죽겠습니다.
이거이거 나이 40에 이래도 되나 몰라.
11살 딸아이랑 매일 하이킥 보면서
윤호 나오면 꺄악 거리니 남편이 그럽니다.
"첫사랑에 실패 안했으면 아들 아닌가? ㅋㅋㅋ"
얼마전 나온 장면이 눈앞에 어른거립니다.
"오뎅국물 먹고 싶다, 휴지로 코 풀고 싶다, 오늘은 버스 타고 싶다,
오늘은 정말 몸이 안좋은데..."

[..]

삼십대 후반... 저도 요즘 윤호 나오면 가슴이 좀 두근댑니다. -_-

[윤호로망]

저도 윤호 이뻐죽겠어요
윤호 본명이 한 십년전에 만났던 남자친구랑 똑같은데 생긴것도 좀 비슷해서
볼때마다 약간 더 떨려요..ㅋㅋㅋ
안그래도 아까 남편한테 다시 태어나면 윤호처럼 기럭지 길고 늘씬하게 태어나서
여자들 홀리고 싶다고 완전 로망을 불태웠답니다..
저 생긴것도 그렇고 키 작은거도.. 민호랑 비슷하거든요..
(조용히...남편은 정준하 닮았어요...)

[저도]

그애 보는 낙으로... 드라마 봅니다.
넘 귀엽고...끌리네요.^^

[흐흐]

윤호이뻐요~ 나중에 윤호같은 아들 낳고싶어요. (아직 신혼. ^^)
하지만 남편 얼굴 보면,, 박진영같은 아들 나올듯. -_-;;
씨는 못속이겠죠? ㅠ.ㅠ

[저도]

저도요...부끄부끄 ^^
하지만 제 남편은 한무선생님 닮았답니다...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