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내 인연은 어디에..ㅜㅜ
피곤은 한데, 잠이 안오네요.. 실은.. 흑 ~ 제가 3년만에 제 맘을 설레게했던 남정네가 있었는데..
분명, 그의 싸이에는 여친이 없는 분위기.. 였는데, 어케어케 그의 가족들 싸이까지 가보니 ..
여친이있네요.. ( 아~ 이러고보니 스토커같군요..-_-a)
휴 ..
그남정네와 잘해봐야지!!하는 맘에 예뻐지고싶은 욕구가 불끈불끈 !! 그남정네와의 모임에 꼬~옥 참석해야지 하는 맘도 불끈불끈!!였는데..
에궁.. 그럼 그렇지 ~ 그렇게 괜찮은데 여친이 없을리가없지..
일케 생각하면서도, 3년만에 내 맘이 설레였던건데 많이 아쉽네요..
뭐.. 여친있는데, 어케해보겠다 ! 이런 생각은 추호도 없구요..
제 나이 30.. 평범한 직장인..
음 ~ 과연 좋은 인연을 만날수 있을까요..?
예전, 남친과 헤어진 후.. 3년 쯤 됐는데, 중간 중간 소개팅도 꾸준히 했었것만 저와 맘이 맞는 사람이 없고.. 작년 여름부터는 한번도 소개팅도 없는상태..
친구들은 올 봄에 다 결혼식 잡혔거나,, 남친있고..
불안하네요..
태연한척 하지만...
제가 원하는 스타일의 남자는.. 딱 저희 아버지 같은 스타일인데.. 다정다감하고, 부인을 존중하며, 자녀들에게는 한없는 사랑을.. 어렸을적, 제 기억에는 아빠랑 손잡고 놀러다닌 기억들이 대부분이거든요.
딱~ 이런남자.. 아이에게 좋은아빠가 되줄수 있는 남자..
조건이 까다로운건 아니죠..?
아 ~~
서른넘어서도 좋은인연이 나타나나나요?
태연했다가도, 주위에 워낙 35 ~40 까지의 결혼안한 언니들이 많으니, 또 언니들 보면 나름 불안했다가 그렇네요..
에궁.. 심란한 밤이네요..
그나저나,, 저 맘 아퍼요.. 왜왜..여친이 잇을꼬.. ㅠㅠ 용기내서 대쉬해볼려고했는데.흑~
1. ^^
'07.1.30 1:46 AM (125.176.xxx.183)저 35살에 남자 만나서 이듬해 결혼해서 아이 낳고 잘 살고 있습니다.
인연은 분명 있습니다^^
님을 위해주는 남자 만나실 겁니다.
그러니 너무 조급해 하지 마세요^^2. 잠오나공주
'07.1.30 1:54 AM (222.111.xxx.243)서른 넘어서 당연히 나타나야죠..
그럼 난 어쩌라고..3. 혹시
'07.1.30 1:57 AM (220.85.xxx.33)혹 근데...아버지같은 남자에...잘생긴거 추가로 안원하시는지 마음에 소리에 귀기울여보세요^^
제가 왜 이런 소리하냐면
전 친정아버지가 키크고 잘생기고 아주 비가정적이라...
인물 뭐하랴하고...일찌감치
얼굴빼고 딱 원글님아버지 같은 타입찾았거든요....전 성공했습니다...
근데 우리 시누...
너무 좋은 아버지를 둔탓에 (저희남편 누구 닮았겠어요...아버지 성품 그대로예요...)
제가 보기엔 키크고 잘생긴 사람에 아버지 성격을 찾는라 에헤~
키작고 안생기셨거든요..솔직히...
주변을 보면 그런 경우 흔해요...
너무 좋은 아버지밑에서 자란 딸들 조건이 안높은 듯 높지요..
제선배하나는 그래서 40가까도록 영원한 솔로예요^^
가만히 원하는 조건을 들여다보시도 쓸데없는건 버리시길 권해요^^*4. 맞아요.
'07.1.30 2:01 AM (61.106.xxx.9)저두 친정아부지가 잘생기셨고 카리스마넘치는 분이시나.... 너무 카리스마 넘치셔서 -_-;
인물 제끼고 가정적인 남자 특히 대화가 잘통하고 내편 잘들어주는 남편을 만나서
성공했어요.
성격이 중요하다고 말하면서 경제력,학력,외모는 기본으로 갖춰지길 바라는 친구들을
많이봐서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02403 | 친정에서 빌린 돈땜시... 6 | 원두커피 | 2007/01/30 | 1,149 |
102402 | 하나로 통신 6개월 무료라고 하는 메일요, 어떤가요? | ... | 2007/01/30 | 189 |
102401 | 배꼽에 피나는 애기 3 | ㅠㅠ | 2007/01/30 | 570 |
102400 | 내 인연은 어디에..ㅜㅜ 4 | 외롭다.. | 2007/01/30 | 1,421 |
102399 | 바이오실크 저렴한곳 저도 좀 알려주세요. | 저도 사야되.. | 2007/01/30 | 196 |
102398 | 생명과 화재보험 둘 다 들고계시는분~ 3 | 돈없는데^^.. | 2007/01/30 | 428 |
102397 | 주문 이유식 어떤가요? 2 | 이유식 | 2007/01/30 | 432 |
102396 | 호텔 패키지... 3 | 결혼기념일 | 2007/01/30 | 695 |
102395 | 남편을 내편으로 만드는 방법-감사합니다^^ 10 | 지혜롭게 | 2007/01/30 | 2,591 |
102394 | 수원 권선구 입북동이요. 2 | 궁금이 | 2007/01/30 | 395 |
102393 | 28개월...아이에게...어떤걸 해주면 좋을까요? 3 | dmaao | 2007/01/30 | 245 |
102392 | 초등학생이 쓰기 좋은 크로스백 추천해주세요... | ?? | 2007/01/30 | 128 |
102391 | 대치동쪽.. 1 | 발레 | 2007/01/30 | 463 |
102390 | 한달에 식비 얼마나 쓰시나요? 6 | 지출 | 2007/01/30 | 1,323 |
102389 | 신발장 탈취는?? 5 | 아뜰리에 | 2007/01/30 | 436 |
102388 | 영어 유치원 괜찮은곳은? 1 | 죽전 상가쪽.. | 2007/01/30 | 273 |
102387 | 저희 아버지께서 오픈골든벨에 나가십니다. 응원 부탁합니다. 5 | 이인 | 2007/01/30 | 497 |
102386 | 어느 대학에 갈수 있을까요 15 | 대학 | 2007/01/30 | 1,748 |
102385 | 우리 부부의 라이프 스타일 .. 8 | 괴짜 | 2007/01/30 | 1,883 |
102384 | 정말 효과가 있나요? 7 | 알칼리수 | 2007/01/30 | 841 |
102383 | 허약해진 아이 기운찾는 방법 3 | 도와주세요 | 2007/01/30 | 424 |
102382 | 엄마 생신인데 저렴한 곳 고르다 보니...삼정 호텔 뷔페 가본신분 부탁드려요~ 8 | 부탁 | 2007/01/30 | 613 |
102381 | 담배 끊는법.... 3 | 간접흡연자 | 2007/01/30 | 417 |
102380 | 어린이집 원비 넘 비싸요.ㅠㅠ 9 | 어린이집 | 2007/01/30 | 886 |
102379 | 덤벙거림도 병이 아닐까요 4 | 세희 | 2007/01/29 | 461 |
102378 | 나물이네서 하는 휘슬러 공구말인데요. | 고민중 | 2007/01/29 | 644 |
102377 | 식약청 건강기능식품 효능 발표 3 | 식약청보도 | 2007/01/29 | 299 |
102376 | 6500-7000 깔끔한 빌라 전세 서울서 가능할까요? 8 | 저도 전세집.. | 2007/01/29 | 1,644 |
102375 | O다리 유전되나요? 5 | .. | 2007/01/29 | 797 |
102374 | 비타민씨나 그밖에.. 4 | 부모님영양제.. | 2007/01/29 | 39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