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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 홈에버안에있는 동물병원 ㅠㅠ

강아지 조회수 : 395
작성일 : 2007-01-29 23:21:04
강아지가 자궁축농증에 걸려서 입원 수술을했는데요
낮에는 링거 맞고 밤에는 강아지 혼자서 입원하는 조그만 박스속에
가둬놓고 퇴근을하는거에요

이런저런 사정으로 후처치를 성저마을에있는 동물병원에를갔는데
오늘도 입원을 시켜서 지켜보겠다는 의사샘 말씀에 입원을 시켰는데요
그 의사샘이 퇴근을하지않고 밤을 보내신다는 얘기에 저는 뒤통수 한대 맞은 기분이드라구요

어느 병원샘은 밤새 입원견을 돌보는데
어느 병원샘은 입원비 다 받아먹으면서 문 잠그고 퇴근을하고........ㅠㅠ
오히려 퇴근을한다는 제 말에 깜짝 놀라시데요
그러면 왜 입원을 시키느냐구요.......정말 생각해보니 지당한 말씀이네요

절대로 홈에버안에있는 동물병원 가지마세요
IP : 222.101.xxx.24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1.30 12:13 AM (221.146.xxx.31)

    동물병원 거의 그래요. 그래서 입원할 일 있으면 24시간인 병원을 가던가
    선생님 퇴근한 다음엔 집에서 돌보던가 합니다.. 성저마을에 동물병원 의사분은
    좋은분인것 같네요..

  • 2. 맞아요
    '07.1.30 11:26 AM (222.106.xxx.66)

    저는 거기다니다가 최근에 생긴 이마트앞의 올리브상가의 동물병원으로 바꿨어요..선생님이 너무 친절하셔서 우리강쥐 안심하고 맞길수있었어요.거기로 다녀보심이..

  • 3. 수의사마누라
    '07.1.30 12:05 PM (121.144.xxx.194)

    입원한 동물의 상황에 따라 다른걸로 알아요,,, 입원한 동물이 있을때마다 퇴근을 안 하고 밤을 샌다면 저희 남편은 1년내내 집에 못옵니다, , 저희 남편 병원은 입원한 동물이 많은데 밤새우는 경우는 새끼낳는 경우, 또 아주 위험해서 계속 응급상황일때,,, 또 자꾸 움직이면 안 되는 경우 ,, 등등의 경우입니다,,,
    일정시간에 약물투여 등등의 경우는 보호자와의 출퇴근 진료보다 입원진료가 환견치료에 유리하기 때문에 입원을 권합니다,,
    입원시키고 퇴근한다고 무조건 무성의한 수의사는 아닙니다,,,
    자식처럼 유난떨고 생각하지만 돈이 드는 경우에는 바로 장난감 곰인형처럼 처분할 생각을 하는 보호자를 만나면 아주 씁쓸합니다,,
    저는 위의 병원이랑은 전혀 상관없습니다,,,, 지나가다 수의사임을 천직으로 알고 최선을 다 하는 남편이 생각나서 저희 병원오시는 분도 이렇게 생각하시면 어쩌나 싶어서 적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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