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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용빈 유혜정씨..
예전에 TV에서 우리는 싸울때 남편이 야구방망이로 살림 부순다고 웃으면서 아무렇지도 않게 말할때
좀 뜨악했었는데..
딸아이도 제법 큰거 같은데 이혼했을땐 무슨 이유가있겠죠
안타깝지만 각자 잘 사시길 바라네요..
예전에 주변의 반대를 무릅쓰고 결혼했다고 들은거같은데
참 잘어울리는 커플이다 싶었는데요
남의집 가정사에 왜 제가 이리안타까운지..
속사정도 모르고말이에요..
암튼 두분다 잘되셨음 좋겠네요
1. 서용빈씨
'07.1.29 9:04 PM (125.129.xxx.105)신문사와 인터뷰한거보니까 헤어질때
서로 이혼사유 말하지 않기로 해서 말할수 없다고 하더라구요
그럴수록 더욱 궁금해지기도 하네요^^*2. 저도
'07.1.29 9:46 PM (125.132.xxx.181)너무 안타까워요.
LG트윈스 팬이라서 더..3. 지난번에
'07.1.29 9:51 PM (121.133.xxx.245)아침프로에 부부가 나왔었는데 분위기가 묘한게 그렇더라구요.
걍 그 때 같이 나왔던 딸 아이가 자꾸 생각이 나네요.
애가 무슨 죄가 있는지, 에구...
가끔 아이 있고 이혼하시는 분들 보면... 애 생각해서 참으시지... 왜 그러시나 싶기도 하고...
아이한테는 부모가 하늘이었을텐데...
말 못할 사연이 있었겠지만... 걍 아이가 눈에 밟히네요....4. ㅜㅜ
'07.1.29 10:34 PM (125.180.xxx.181)저도..아이가..안되었어요..
아침프로저도 봤는데 둘분위기가 좀싸하다고 해야되나..
그래도 아이가 너무좋아라 하더라구요..
아이가 아빠 많이 닮았던데.. ..ㅜㅜ5. @@@
'07.1.29 10:39 PM (121.152.xxx.15)저두 왠지 다른 연예인들과 틀리게 안타깝더군요.
이유가 궁금하기는 하지만, 서로 이야기 안하기로 했다니까...
차라리 이런 모습이 더 나은것 같아요.
끝내고 나서 서로 헐뜯고 상처주고 하는거보면 보기 싫더군요.
각자의 인생이 있으니 할 수 없지만 아이는 너무 안스럽지요.6. ㅋㅋㅋ
'07.1.29 11:20 PM (221.143.xxx.109)지금 웃을 때는 아니지만
그 때 딸아이가 아빠랑 참 친해보였죠......
아빠가 청소 자주한다니까 딸 왈,
" 아빠는 카메라만 있으면 청소한대~." 뭐 그런류의 말이었는데,
피디가 그럼 엄마는 뭐 하냐니까......
"엄만 자요... 근데 눈뜨고 자요~~~~~~"
ㅋㅋㅋ 넘 웃겨요~7. 전...
'07.1.30 12:18 AM (220.121.xxx.185)전 한화팬인데요... 대학 때는 정말 한화 서울 경기마다 쫓아다녔거든요. 그러다보니 엘지 선수들도 많이 보게 되고... 서용빈은 정말 최고의 킹카 선수였잖아요. 잘 생기고, 야구도 잘하고... 전 타자들도 수비 잘하는 선수 좋아하는데... 서용빈은 치기도 잘하면서 수비도 잘했죠. 보통 1루수는 타격엔 강하지만, 수비엔 약한 선수들이 많은데(한화의 전설 장종훈님도 그 중 하나죠) 서용빈은 한쪽 발은 베이스에 두고 그 긴다리와 긴 팔을 뻗어 공 잡는 걸 보면... 정말 멋졌어요. 우연히 경기 끝나고 집에가다 봤는데, 목소리도 정말 멋지고... 저 사람이랑 결혼하는 여자는 정말 좋겠구나... 했는데... 유혜정씨였죠. 첨엔 그 이미지때문에 실망스러웠는데... 정말 힘든 시기가 많았던 서용빈을 꿋꿋히 옆에서 지켜주는 모습에 감동받았었거든요. 그 힘든 시기... 다 헤쳤는데, 이제와서 이혼한다니... 너무 아쉽네요. 아이가 안쓰럽고...
8. 그러게요
'07.1.30 12:56 AM (211.32.xxx.133)아이가 가장 밟히죠.
얼마 전 최민수, 강주은씨 가족 해외여행 간 거 나오던데, 부인에 분위기가 싸했어요.
괜한 아이들만 안타까워 보였어요.9. 오래전에
'07.1.30 1:35 AM (218.153.xxx.181)이미연씨 인터뷰할 때
왠지 이미연씨 말투에서 김승우 때문에 속썩고 사는구나를 느꼈는데
방송 나온지 한 달 정도 뒤에 이혼 기사 읽게 되더군요.
남편을 '그 친구'라고 표현하면서 정이 하나도 없는 말투였어요.
며칠전
강주은씨 말투에도 도닦고 사는듯한 말투 저도 느꼈어요.
강주은씨는 유혜정씨보다는 참을성도 더 있고 자립심도 더 있어 보여요.10. 저두
'07.1.30 2:12 AM (58.142.xxx.57)이미연 김승우 인터뷰때 보고 그런 기분들었네요..
분위기 이상하더라구요 부부라면서 친구같기도 하고...
이미연씨 말투가 무지 밉다는 투로 얘기하던거 같아요..그러더니..
강주은씨...무지 힘들어 보였어요..
가끔 여자들 직감 맞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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