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서용빈 유혜정씨..

안타까워 조회수 : 4,009
작성일 : 2007-01-29 20:21:18
오늘 기사보니 이혼하셨더라구요..

예전에 TV에서 우리는 싸울때 남편이 야구방망이로 살림 부순다고 웃으면서 아무렇지도 않게 말할때

좀 뜨악했었는데..

딸아이도 제법 큰거 같은데 이혼했을땐 무슨 이유가있겠죠

안타깝지만 각자 잘 사시길 바라네요..

예전에 주변의 반대를 무릅쓰고 결혼했다고 들은거같은데

참 잘어울리는 커플이다 싶었는데요

남의집 가정사에 왜 제가 이리안타까운지..

속사정도 모르고말이에요..

암튼 두분다 잘되셨음 좋겠네요
IP : 222.101.xxx.15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서용빈씨
    '07.1.29 9:04 PM (125.129.xxx.105)

    신문사와 인터뷰한거보니까 헤어질때
    서로 이혼사유 말하지 않기로 해서 말할수 없다고 하더라구요
    그럴수록 더욱 궁금해지기도 하네요^^*

  • 2. 저도
    '07.1.29 9:46 PM (125.132.xxx.181)

    너무 안타까워요.
    LG트윈스 팬이라서 더..

  • 3. 지난번에
    '07.1.29 9:51 PM (121.133.xxx.245)

    아침프로에 부부가 나왔었는데 분위기가 묘한게 그렇더라구요.
    걍 그 때 같이 나왔던 딸 아이가 자꾸 생각이 나네요.
    애가 무슨 죄가 있는지, 에구...
    가끔 아이 있고 이혼하시는 분들 보면... 애 생각해서 참으시지... 왜 그러시나 싶기도 하고...
    아이한테는 부모가 하늘이었을텐데...
    말 못할 사연이 있었겠지만... 걍 아이가 눈에 밟히네요....

  • 4. ㅜㅜ
    '07.1.29 10:34 PM (125.180.xxx.181)

    저도..아이가..안되었어요..
    아침프로저도 봤는데 둘분위기가 좀싸하다고 해야되나..
    그래도 아이가 너무좋아라 하더라구요..
    아이가 아빠 많이 닮았던데.. ..ㅜㅜ

  • 5. @@@
    '07.1.29 10:39 PM (121.152.xxx.15)

    저두 왠지 다른 연예인들과 틀리게 안타깝더군요.
    이유가 궁금하기는 하지만, 서로 이야기 안하기로 했다니까...
    차라리 이런 모습이 더 나은것 같아요.
    끝내고 나서 서로 헐뜯고 상처주고 하는거보면 보기 싫더군요.
    각자의 인생이 있으니 할 수 없지만 아이는 너무 안스럽지요.

  • 6. ㅋㅋㅋ
    '07.1.29 11:20 PM (221.143.xxx.109)

    지금 웃을 때는 아니지만
    그 때 딸아이가 아빠랑 참 친해보였죠......
    아빠가 청소 자주한다니까 딸 왈,
    " 아빠는 카메라만 있으면 청소한대~." 뭐 그런류의 말이었는데,
    피디가 그럼 엄마는 뭐 하냐니까......
    "엄만 자요... 근데 눈뜨고 자요~~~~~~"

    ㅋㅋㅋ 넘 웃겨요~

  • 7. 전...
    '07.1.30 12:18 AM (220.121.xxx.185)

    전 한화팬인데요... 대학 때는 정말 한화 서울 경기마다 쫓아다녔거든요. 그러다보니 엘지 선수들도 많이 보게 되고... 서용빈은 정말 최고의 킹카 선수였잖아요. 잘 생기고, 야구도 잘하고... 전 타자들도 수비 잘하는 선수 좋아하는데... 서용빈은 치기도 잘하면서 수비도 잘했죠. 보통 1루수는 타격엔 강하지만, 수비엔 약한 선수들이 많은데(한화의 전설 장종훈님도 그 중 하나죠) 서용빈은 한쪽 발은 베이스에 두고 그 긴다리와 긴 팔을 뻗어 공 잡는 걸 보면... 정말 멋졌어요. 우연히 경기 끝나고 집에가다 봤는데, 목소리도 정말 멋지고... 저 사람이랑 결혼하는 여자는 정말 좋겠구나... 했는데... 유혜정씨였죠. 첨엔 그 이미지때문에 실망스러웠는데... 정말 힘든 시기가 많았던 서용빈을 꿋꿋히 옆에서 지켜주는 모습에 감동받았었거든요. 그 힘든 시기... 다 헤쳤는데, 이제와서 이혼한다니... 너무 아쉽네요. 아이가 안쓰럽고...

  • 8. 그러게요
    '07.1.30 12:56 AM (211.32.xxx.133)

    아이가 가장 밟히죠.
    얼마 전 최민수, 강주은씨 가족 해외여행 간 거 나오던데, 부인에 분위기가 싸했어요.
    괜한 아이들만 안타까워 보였어요.

  • 9. 오래전에
    '07.1.30 1:35 AM (218.153.xxx.181)

    이미연씨 인터뷰할 때
    왠지 이미연씨 말투에서 김승우 때문에 속썩고 사는구나를 느꼈는데
    방송 나온지 한 달 정도 뒤에 이혼 기사 읽게 되더군요.
    남편을 '그 친구'라고 표현하면서 정이 하나도 없는 말투였어요.

    며칠전
    강주은씨 말투에도 도닦고 사는듯한 말투 저도 느꼈어요.
    강주은씨는 유혜정씨보다는 참을성도 더 있고 자립심도 더 있어 보여요.

  • 10. 저두
    '07.1.30 2:12 AM (58.142.xxx.57)

    이미연 김승우 인터뷰때 보고 그런 기분들었네요..
    분위기 이상하더라구요 부부라면서 친구같기도 하고...
    이미연씨 말투가 무지 밉다는 투로 얘기하던거 같아요..그러더니..
    강주은씨...무지 힘들어 보였어요..
    가끔 여자들 직감 맞잖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2343 차량용 청소기 써보신분 있으세요? 2 곰세마리 2007/01/29 107
102342 애기 책상 어떤게 좋나요? 4 책상사고퍼 2007/01/29 474
102341 시부모님 여행이요,. 5 여행 2007/01/29 454
102340 직장인의 비애 1 직장인 2007/01/29 577
102339 좋은 정보가 많네요 은민파파 2007/01/29 267
102338 아기 있는 집에 못 한개가 사라졌어요 ㅠㅠ 2 급질 ㅠㅠ 2007/01/29 385
102337 영어 질문 좀 드릴게요. 4 수동태 2007/01/29 189
102336 서용빈 유혜정씨.. 10 안타까워 2007/01/29 4,009
102335 강남논현2동에 찜질방 찾기 쉽나요? 8 지방 2007/01/29 455
102334 캐나다이민 타령 9 이민 2007/01/29 1,233
102333 괜히 말했네...으이구.. 2 시엄니 2007/01/29 1,017
102332 프리즌 브레이크 보다가.... 6 옥토끼 2007/01/29 636
102331 도대체 어찌 영어공부를 했길래... 3 갸들은 2007/01/29 1,834
102330 뮤지컬 배우들의 사생활 2 알고 싶어.. 2007/01/29 2,137
102329 실크테라피 정품은 어디서 사세요? 21 사야해요 2007/01/29 2,013
102328 소스아카데미 모집 안내 영남외식연구.. 2007/01/29 401
102327 외로운사람..외로운사주도 타고 나는건지... 6 외로움 2007/01/29 1,987
102326 기저귀가방좀 추천해주세요.. 4 고민 2007/01/29 321
102325 이사시 벽걸이 에어컨 가져가는거죠?? <===이 글 올리신분 4 참내...... 2007/01/29 1,247
102324 8살짜리가 유모차 탈수있나요? -,,- 7 고민중 2007/01/29 910
102323 원비유감--;; 4 어린이집 2007/01/29 808
102322 제가 남편한테 어떻게 행동해야 할까요 4 슬픈아내 2007/01/29 1,167
102321 저도 아이와 고민중... 21 중앙대..... 2007/01/29 1,672
102320 사이버외대와 영어학원 3 .. 2007/01/29 694
102319 홈페이지요... 3 급질문 2007/01/29 170
102318 미국여행에 관해 문의드립니다. 5 여행... 2007/01/29 479
102317 부산여행 2 쎄쎄 2007/01/29 289
102316 친구가 애를 낳았는데.. 7 질문` 2007/01/29 781
102315 급여 받을 수 있을까요 2 아르바이트 2007/01/29 277
102314 주말엔 머 하세요? 13 주말풍경 2007/01/29 1,3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