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나이 41에 아이를 낳을것이냐...

고민 조회수 : 2,267
작성일 : 2007-01-29 17:48:40
제나이 올해 41이고, 남편은 42살입니다.
4학년이 되는 아들이 하나 있구요...
그런데 요즘 갑자기 딸이 낳고 싶어서 죽겠습니다.
무뚝뚝한 아들이 섭섭하게 할 때 가장 심하구요,
남편이 딸 하나 있었으면 좋겠다고 할 때, 이쁜 여자애기들 볼때 진짜 부럽습니다.
아들이 너무 말없고, 텍텍거려서 늙으면 너무 외로울 것 같아요,.

그런데 걸리는게 많죠.
우선 저희부부의 나이, 아들과의 나이차이. 10년,,휴~
또 제가 일을 하고 있기때문에 큰아이때처럼 정성껏 키울 수 있을까..
힘들어서 애들한테 짜증만 내게 되는게 아닐까 걱정도 되구요,,
무엇보다 딸이 아니면 어떻게 하나..하는 생각..ㅠ.ㅠ

친정식구나 아는 사람들한테는 늙어서 주책부린다고 할까봐 말도 못하겠고,
저혼자 고민입니다..
여태 정신없이 사느라 그런생각 해본적 없었는데,
이게 어찌된 일인지 저도 모르겠어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IP : 221.139.xxx.160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요
    '07.1.29 5:52 PM (61.38.xxx.69)

    딸이지만 님이 좋아하는 스타일이 아니에요.
    울 엄마에게도 절대로 조곤조곤하지 못하고요.

    엄마의 외로움을 덜어줘야 한다는 건 너무 큰 부담이고요.
    그냥 키우고 싶어서 낳으시겠다면 낳으세요.
    나중에 어쩌고 싶어서라는 말은 너무 부담스러워요.

    자식
    솔직히 내가 좋아서 키우는 것 아닐까요?
    이상 고딩아들 하나만 키우는 아짐의 주책이었습니다.

  • 2. 위분동감~
    '07.1.29 6:03 PM (211.116.xxx.130)

    저역시, 딸이지만 덱덱거리는 딸입니다.
    다정다감도 없고, 애교도 없고, 말도없는 딸이죠.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크다고 애교있는 딸 원하시다 오빠 닮아 덱덱거리는 딸이라면 어쩌시려구요~

  • 3. 주책한번더요
    '07.1.29 6:06 PM (61.38.xxx.69)

    원글님께서는 착한 따님이신지요?
    그러시면 그런 따님 보실 가능성이 조금 더 높아지지않을까 합니다.

    그렇지 않다면
    차라리 부부관계를 증진시켜보세요.
    결국 부부만 남잖아요.
    멋진 남자친구가
    결혼 한 딸 보다는 훨 나을 듯해요.

    그래서 전 남편과 저의 건강만을 기원합니다.
    늙어서까지 손잡고, 남편과 쇼핑하고
    서로서로 애교떨며 주책 부리며 살려고요.

  • 4. 글쎄요
    '07.1.29 6:12 PM (222.232.xxx.30)

    딸이 있으면 위로가 되리라고...?
    딸도 딸 나름이겠지요
    그것보다는 노후 대책 확실히 세우는것 (경제력,종교,친구들,...)이 노후를 풍요롭게 할것 같아요.
    저도 아들만 둘이라서 딸에대한 미련이 있었지만
    결혼하면서 멀리 타지방까지 와서 살고,시댁 뒤치닥거리에
    제대로 딸 역할 못하는 나를 보면서 마음 접었어요

  • 5. 저랑
    '07.1.29 6:32 PM (210.223.xxx.240)

    상황이 너무 비슷해서 로긴했어요..
    저도 4학년 올라가는 아들 하나고 나이는 40입니다..
    그런데 아직 아이가 귀여워요...
    주위에서 사춘기 중학교 여학생들을
    많이 봐서 딸들이 얼마나 무서운지 ^ ^;
    저 또한 전혀 살가운 딸이 아니기에 딸들에 대한 환타지를
    갖고 있지 않습니다...

  • 6. 미소
    '07.1.29 6:33 PM (59.23.xxx.29)

    좋은 쪽이 훨씬 많을것 같아요.낳으신다면.
    그러나 딸이라는 거 어떻게 믿나요?

  • 7. ,,,
    '07.1.29 6:35 PM (219.240.xxx.213)

    저도 마흔하나입니다.
    아이가 둘인데도 (중2, 초4) 어린 아기들 보면 어찌나 예쁘고 사랑스러운지....딱 하나만 더 낳고 싶다는 생각이 너무 생생합니다.
    남편에게(44살) 말했더니 자기는 이 아이들로 충분하다고 마구 구박하네요^^
    옛날이야 자기 먹을거 자기가 가지고 나온다고 하지만,,,,지금이야 워낙 교육비도 많이 들고
    신경도 많이 써줘야 하니....이런저런 안되는 이유들 생각하며 마음 접습니다.
    그리고 노산이기 때문에 걱정되는 것들도 있구요...

  • 8. ...
    '07.1.29 6:42 PM (220.73.xxx.15)

    앗... 우리 나이가 갑자기 아기가 갖고 싶은 나이인지요...
    요즘 지나가는 아기들이 눈에 아른거리네요.
    정말 아기가 생기면 이뻐하고 잘 키울 것 같은데, 아기를 갖으려면 내가 나가서 만들어 와야합니다.
    남편이 재주 있으면 만들어오래요.
    부부가 다 아기를 좋아하기는 합니다만,
    애기가 생기면 4,6학년 두 딸들이 공부를 멀리하고 육아에 전념할 것 같아서...
    하지만 아기 정말 이쁘지요..

  • 9. ..
    '07.1.29 6:46 PM (211.229.xxx.60)

    제주위에 첫아이를 마흔하나에 낳으신 분도 계신데요..뭘..

  • 10. 음..
    '07.1.29 6:49 PM (122.47.xxx.142)

    전 엄마에게 대드는(?)딸입니다. 아니면 아니다라고 좀 딱 부러지는 성격이라서 저희 엄마의 우유부단함에 잔소리를 많이 하는거지만요...거기다 장녀라 원래 첨부터 애교 없었지만 크고 나니 저같은 딸 없었음 어쩔뻔했냐는...소리를 하더군요.
    그리고 제 밑으로 10살차이 나는 막내동생있습니다. 뭐~ 별걱정 없이 잘 키웠구요. 누구보다 사랑 많이 받고 애교 많은 남자애입니다.
    여자애 남자애가 중요한거라기 보단 원글님의 결단이 중요하실거란 생각이 드네요.

  • 11. ..
    '07.1.29 6:58 PM (211.179.xxx.4)

    단지 딸이 낳고 싶어서 하는 마흔하나 노산이면 반대합니다.
    아이 하나 더 키우는 보람과 기쁨을 위함이면 시도 할만 하지만요.
    저희 형제 아들 하나 딸 셋인데
    엄마에게 하는거 보면 딸 셋 합해도 아들 하나 있는거 못합니다.

  • 12. ^^
    '07.1.29 7:09 PM (211.192.xxx.136)

    저는 엄마가 저를 37세, 제 동생을 42세에 낳으셨습니다. 저희 딸 셋입니다.

    지금 나이들어서 엄마가 오직 동생 하나 끼고 사십니다. 외롭지 않겠다는 목적에는 정말 맞습니다.
    그렇지만 제 동생 입장에서는

    1) 자기 친구들보다 엄마가 일찍 돌아가신다. (엄마랑 오래 못산다)
    2) 엄마가 나이들어서 엄마한테 미안하다 -.- (자기가 엄마를 더 늙게 만든것같은 죄책감)
    3) 실제로 몸이 약하다. 엄마가 젊어서 난 아이들보다 확실히 체력이 딸립니다.
    언니와 저보다 체력과 지력이 모두 다 딸립니다. 객관적으로, 그래서 굉장히 괴로와하고 억울해합니다.

    저희 엄마한테 물어보면 저희 엄마는 절대로 no 하실 것 같군요.
    너무 힘들었다고 하시고, 애한테 매어있어서 끝까지 자아실현을 못하였다고 몇년전까지만 해도
    슬퍼하셨습니다.

  • 13. 애둘맘
    '07.1.29 7:13 PM (220.75.xxx.155)

    저도 윗분처럼 딸이 낳고 싶어서라면 반대예요.
    그저 자식을 하나 더 키우고 싶다면 모를까요.
    둘째를 35살에 낳았는데 체력적은 키울만 한데 돈이 많이드네요.
    저희 맞벌이에 대출없이 집도 있지만 생각보다 둘 교육시킨다는게 경제적으로 버겁네요.

  • 14. 저도
    '07.1.29 7:17 PM (211.225.xxx.127)

    요새 아이 하나를 더 낳기를 기원합니다. 왜 이 생각을 진작에 안했는지 경제적 피곤함도
    있겠지만 이제서 아이를 낳는다면 체력이 딸릴것 같아 걱정입니다 근데 전 하나 밖에 없는
    딸 아이를 보며 딸이 하나 더 있기를 바랍니다. 갈수록 이쁜짓을 합니다. 올해 초등학교 일학년
    에 입학하는데 클수록 엄마를 많이 생각해 줘서 고맙구 이쁩니다 딸이건 아들이건 원하면
    낳으세요 아들 둘 있는집 보니 둘 중에 하난 꼭 딸 같이 이쁜짓 하는 아이가 종종 있더라구요
    엄마 나이가 많아 쬐금 미안하긴 하지만요...

  • 15. ^^님 말씀에 동감
    '07.1.29 7:40 PM (222.99.xxx.172)

    제가 딸넷에 맏이고 막내가 저랑 8살 차이나는데요, 체력과 지력 모두 떨어지는거 정말 맞아요.
    (식구들중 아무도 알러지 체질 아닌데 혼자서 알러지성비염이고 학교도 제일 못하네요..)

  • 16. 저도
    '07.1.29 9:52 PM (221.155.xxx.195)

    저도 아들만 둘인 아짐입니다... 하나 더 낳고 싶으심 결심 단단히 하세요.
    저는 작년에 좀 터울지는 둘째는 낳았는데..... 첫째와는 다르게 정말 저 자체가 많이 늙었어요. 흰머리도 갑자기 많이 늘었구요.. 몸도 회복이 많이 느려서 아직도 배가 남산만하답니다. 그러지 않아도 늦게 출산해서 엄마 나이들었다고 할까 걱정인데 더 늙었으니 거울보면 한숨만 나옵니다. 애기엄마 같지가 않아요... 흰머리 수북한것이....-_-

  • 17. 반대
    '07.1.29 10:00 PM (61.76.xxx.19)

    딸이건 아들이건 41살 이시라면 너무 힘든 일입니다.
    제가 41살에 애기 낳았지요.
    건강이 확 갔습니다.
    귀여운 늦둥이 보면 행복하기도 하지만 우울하기도 합니다.

  • 18. 우울
    '07.1.29 10:17 PM (220.127.xxx.107)

    너무나 반대 의견이 많네요..
    저는 아직 삼십대 후반에 6살 짜리 아들이 하나있어서 마흔되기전에
    하나 더 나아볼까 하는데 위에 의견들을 보니 무섭네요

  • 19. 친구중에
    '07.1.29 10:36 PM (211.205.xxx.186)

    늦둥이들 몇 있는데...
    엄마한테 정말 살갑고 애교스럽게 잘하는 애들이 대부분이지만
    본인 낳다가 엄마 건강 많이 상하고 많이 늙으신 것 같고,
    친구들 엄마보다 연세 많아 더 일찍 늙으시는 것 보면서
    적잖이 가슴 아파들 하던데요.
    아이를 생각한다면 좋지만은 않을 듯 합니다.

  • 20. 아이고
    '07.1.29 11:56 PM (125.131.xxx.206)

    제가 나이 많이 먹었다는거 잊고 살다가 이럴때 피부로...

    전 지금 아이가 세돌이구요 4월에 둘째 나와요.
    저 올해 마흔되었구요.ㅎㅎㅎ

    우리 아이 너무나 건강하고 총명하고
    저도 말랐지만 건강하게 자연분만했고 둘째도 문제 없습니다.
    마흔 하나에 자녀도 하나면 낳아보세요
    요즘 우리딸보고 웃느라고 둘째 태교가 따로 필요가 없었어요.
    나이먹어서 육아가 마음의 여유가 생겼다고할까
    편안했어요.
    남편과 사이도 더 돈독해졌고..
    긍정적으로 생각해보셔도 좋지않을까요?

  • 21. 반대
    '07.1.30 8:55 AM (211.193.xxx.21)

    제가 낼모레 마흔이구요.. 저희 엄마 저를 마흔 하나에 낳으셨어요.

    저 클때도 그랬고 지금도 엄마가 너무 나이가 많으셔서 싫네요. 엄마 젊으셔서 친구처럼 지내는 친구들이 참 부러웠어요. 맨날 아프시다고 하시고 맨날 힘드시다고 하시는 걸 들으며 자랐어요. 사실 지금 이후로 더 친정엄마와 서로 의지하며 가깝게 지내야되는데 심적인 부담이 사실 더 큽니다. 언니들이 많아 엄마 대신 많이 보조를 해줬는데도 그래도 엄마와는 또 다르쟎아요.

    저는 마흔이 안된 나이고 아이가 하나라서 남편도 딸 하나 노래를 부르지만 그 부분에서는 단호합니다.
    젊으시면 둘이든, 셋이든 문제될게 없지만 나이가 있으시면 나중에 아이에게도 미안해질수 있습니다.
    그리고, 저도 역시 살갑게 구는 딸이 아니라서 그것때문에 아이를 낳으시겠다는 건 아니라고 봅니다. 아이들 이쁜건 말할 필요도 없지만 체력이 떨어지는 나이에 아이 하나를 다시 키운다고 밤에 잠도 못자고 남편, 아이, 자신에게 당분간은 신경도 제대로 못쓴다고 생각해보세요.

    다분히 제 생각이지만 무뚝뚝하다고 말씀하신 아드님께 조금 더 신경 쓰시고 평생 함께 할 남편에게 더 신경을 많이 쓰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엄마로서 아이들도 열심히 키우고 보살펴야 하지만 결국은 임종할때까지 함께할 남편이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 22. ^^
    '07.1.30 11:55 AM (211.192.xxx.136)

    윗글에 이어서... 다른분들 댓글 읽다보니 제 동생의 유난한 버릇이 하나 떠올라 덧붙입니다.
    제 동생은 암산, 산수하기 싫어하는데요, 아주 어렸을적부터 신문이나 책을 읽으면서 부모나 아이 나이가 노출이 되면 자동으로 <그 엄마가 그 애를 몇살에 낳았나>를 저절로 계산해버려요. 자기도 모르게 전자동으로... 그래서 엄마가 애를 일찍 낳았으면 굉장히 부러워해요. 보기에 참... 딱하죠..

  • 23. 입양을..
    '07.1.30 3:23 PM (210.115.xxx.210)

    그럼 딸은 확실히 데려오실수있으실텐데..

  • 24. 입양은 ?
    '07.1.30 3:26 PM (219.251.xxx.114)

    어떠세요?
    전 더 낳을 생각은 없지만 혹시나 아이를 더 낳고 싶다면
    입양하고 싶습니다.
    지금도 딸 하나지만 또 딸 키우고 싶어요.
    먼세월이 지나서 일지도 모르지만
    경제능력도 되고 식구들 의견이 맞다면 입양하고 싶습니다.
    꼬물거리는 이쁠 딸이요.

  • 25. 앗!
    '07.1.30 3:27 PM (219.251.xxx.114)

    윗님 찌찌뿡!! ㅎㅎ

  • 26. 허걱~
    '07.1.30 5:07 PM (125.57.xxx.17)

    본인 나이, 남편 나이, 아들 나이가 저랑 완벽히 일치하네요. ㅋㅋㅋ
    제 이야기인가 했네요. 마음에 갈등되신다면 질러보심이.... 어차피 후회는 할거지만
    해보고 후회해도 괜찮을 듯 해요. 결혼처럼... ㅋㅋㅋ

  • 27. 고민
    '07.1.30 5:50 PM (221.139.xxx.160)

    하루만에 답변들 너무 많이 해주셔서 깜짝 놀랐고,
    어떤 글을 읽을땐 눈물이 핑 돌았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꾸벅..

    여러면에서 낳을 형편이 되었다면 고민도 안했겠죠.
    안되는 이유가 더 많다보니 갈등이 되었습니다. 더 갖고 싶었구요,.
    여러분들 말씀을 듣고 곰곰 생각해보니 딸을 낳고싶다는 것은
    저의 욕심이었더라구요.. 그야말로 나를 위해 소유하겠다는 욕심.
    그 아이가 행복할까? 아들도 이제 어린 동생을 보는게 행복할까??
    그건 무책임하게도 자신이 없습니다..
    그래서 결정을 내렸습니다. 이기적인 욕심을 버리기로요..
    포기하고 나니 마음이 편하네요..^^

    답변 주신 분들 모두 정말 감사드리구요, 힘든일 있으면 종종 조언을 부탁드리겠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0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91
682629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51
682628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31
682627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87
682626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82
682625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95
682624 꼬꼬면 1 /// 2011/08/21 27,423
682623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19
682622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811
682621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61
682620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7,004
682619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25
682618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204
682617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413
682616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19
682615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43
682614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109
682613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64
682612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34
682611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73
682610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402
682609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53
682608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55
682607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55
682606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67
682605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29
682604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16
682603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41
682602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106
682601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45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