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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는 정말 쉽게 낳나여????
진행이 빨리돼서 일찍 낳을줄 알았는데 제가 호흡조절이랑 힘을 못줘서 애기가 골반에 오래 끼어
있었어요...
그래도 주위에선 초산치고는 쉽게 낳은거라고 대단하다고들 하셨어요..
둘째볼날이 얼마 안남았는데 첫째때보다 긴장이 더 돼요...
생리통보다 강했던 그 기분나빴던 진통도 무섭고....
무엇보다 중요한건 첫째가 이제 15개월이고....만약에 신랑이 일나간 사이에 진통이 올까봐 무섭고...
친정은 한시간반거리이며 시댁은 십분거리이지만 복잡한 집안사정으로 인하여 연락두절이구...
갑자기 진통이 왔을때 첫째는 어떻게 할것이며....아무튼 머리가 복잡하고 겁나요...
어떤사람은 둘째는 배아프고 30분만에 낳았다는사람도 있는데...
혹시 내가 배아프고나서 첫째 챙기고 짐챙기고 어찌어찌하다고 집에서 애기 낳으면 어쩌나 싶기도하고..
맘도 복잡하고 머리도 복잡하고 어찌해야할지 모르겠어요...
1. 비상연락망
'07.1.29 5:06 PM (220.75.xxx.155)비상연락망 챙겨두세요.
주변에 친한 사람들중 첫째 하루만이라도 봐줄만한 사람 구하시고요.
저도 주변에 도와줄 사람 하나 없는 상태에서 둘째 낳았습니다.
전 입주도우미분 미리 구해서 병원에 가면서부터 연락드렸습니다.
요즘엔 입주도우미가 아예 병원으로 와서 출산부터 도와주기도 합니다.
그리고 확실히 둘째는 금방 나와요.
병원갈 짐 미리 챙기시고, 배가 아프다 싶으면 진통간격재보시고 바로 병원가세요.2. ...
'07.1.29 5:08 PM (211.176.xxx.204)저는 둘째때 친정엄마가 와계셨어요.. 마지막주 진료때 내진결과 빠르면 2-3일안에 출산하겠어요
그래서 엄마가 올라오셨는데 울공주 모가그리 서운했는지 10일까지감감무소식이더라구요..
그래서 전 유도했어요.. 제가 유도분만해서 진통온지 30분만에 낳았어요..^^ 친정식구중 부탁해보세요..3. ^^
'07.1.29 5:41 PM (210.95.xxx.27)첫애는 12시간
둘째는 1시간 반
둘째는 진통오자마자 병원으로 즉시 가셔야 돼요4. 둘째
'07.1.29 5:45 PM (221.153.xxx.9)터울이 없으면 둘째가 쉽게 금방 나오구요. 터울이 길수록 벌어졌던 골반이 제 위치로 돌아가서 초산이나 마찬가지로 힘들다고 했어요. 전 터울이 없던 케이스^^
5. 저는
'07.1.29 5:47 PM (125.179.xxx.87)큰애 19시간 3.7kg
작은애 2시간 4.0kg
둘다 자연분만으로
^^님 말씀처럼 둘째는 빨리 가셔야 돼요6. 아는분은
'07.1.29 5:50 PM (211.116.xxx.130)둘째때 남편 오길 기다리다, 남편이 와서 병원갈려고 나서다가, 현관에서 아이 낳았다고 합니다.
7. 반이상~
'07.1.29 5:54 PM (222.237.xxx.4)전 첫째는 2시간 30분, 둘째는 30분 걸렸어요~ --; 둘째는 진통시간이 첫째때보다 반이상 줄어드는거 같아요~ ^^
8. 저도
'07.1.29 8:16 PM (61.109.xxx.29)전 첫아이 5시간 둘째는 병원가서 20분만에...--;;
둘째는 진통이 약해서 갈까 말까하다가 병원 주변에서 음료수 사들고 놀면서 올라갔더니
자궁 다 열렸다고 하더라구요..ㅋㅋ
그냥 너무 어이없게 낳았답니다9. 정말
'07.1.29 8:36 PM (211.173.xxx.241)쉽더만요
첫째 8시간
둘째 1시간 하마터면 길에서 낳을뻔 ?
좋은시간 맞추어 낳겠다고 하루전에 미리 입원했기 망정이지
아무 느낌도 없는데 벌써 애가 나온다고 간호사가 난리난리
둘째 정말 쉬워요
미리 잠 못자고 공포에 떤 걸 생각하면 허무해서리..10. 그게...
'07.1.29 10:03 PM (61.76.xxx.19)진통하는 총 시간은 짧은데 진통 간격이 빨리 오다보니
그게 더 힘들던데요....11. 금방 낳죠
'07.1.29 10:35 PM (60.197.xxx.55)첫째 때는 열댓시간 이상 틀었는데
둘째는 생리통 정도로 슬며시 진통이 오는데 혹시나 싶어 병원 갔더만 자궁문 반이상 열렸다 하더군요.
하지만 막판에 힘줘 낳는건 첫째 때랑 비슷해요.
진행되는건 첫째때랑은 비교다 안 되게 빠르지요.
까딱하다가 우리 둘째도 길동이가 될뻔 했다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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