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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하신다면?
장판을 하시겠어요.. 아님 마루로 시공하시겠어요?
1. ^^
'07.1.29 3:48 PM (220.86.xxx.240)전에 살던집은 장판이어서 물걸레질도 신경쓰이지 않았는데
현재 사는집은 새로 인테리어 해서 마루로 깔았어요
그런데 물걸레질 할때 무척 신경쓰이더라고요
물이 떨어진 것을 빨리 딱지 않으면 나무마루가 물을 먹어서 그자리가 거므스름 해져요
그래도 장판 보다는 마루가 보기가 좋으네요2. 감사합니다.
'07.1.29 4:31 PM (121.141.xxx.113)감사합니다..
3. ..
'07.1.29 4:55 PM (61.101.xxx.242)전에 살던집은 마루, 지금은 원목무늬 장판인데요.
마루가 촉감이나 느낌은 참 좋은데 윗님 말씀처럼 관리하기가 너무 어려워서 불편하더라구요.
물을 조금이라도 흘리면 얼른 닦아야 하고. 스팀 청소기도 이용 못하구요.
스팀청소기 사서 처음에 너무 신나게 몇번 닦았더니 나뭇결 틈이 조금 변색되는거 같아서 무서워서 사용 못했거든요.
여름에 창문 열어놓고 외출했다가 비라도 오면 안절부절..
이사하고 제일 좋은게 스팀청소기 마구 사용하는거랑 물 흘리는거 신경 안쓰이는거. ㅎㅎ
아기 어리시면 장판 하시는게 여러모로 편리하실거예요.
당연 윗님 말씀처럼 마루가 보기야 훨씬 좋지만요.. ^^4. 대나무마루..
'07.1.29 5:26 PM (221.165.xxx.190)좋아보여요. 저도 여건만 된다면 확 바꾸고 싶어요.
거실이 원목마루가 아닌적이 없어서 비교는 못해드리고..
아무래도 청소할때 조금 불편하겠지만 저라면 다시 마루깔래요..
익숙해지시면 괜찮아요.. 길들어가면서 나무색 나는것도 이쁘구요..
원목마루인경우 스팀청소기는 거의 쓰지 않는게 좋다네요.
속에서부터 썩어 올라온대요..5. ..
'07.1.29 5:26 PM (59.20.xxx.37)저흰 온돌마루인데 여름엔 시원하고 겨울엔 빨리 따뜻해지진 않지만 대신 오래 따뜻해요
근데 마루는 조금만 찍혀도 상처투성이예요ㅠㅠ
그래서 남편과 매이 싸워요 사람이 다 살자고 마루가 있지 마루를 지키기 위해서 사람이 사냐고..
성질 나면 확 뜯어 버리자고 합니다^^;
동생은 강화 마루인데 온돌마루 보다 가격도 싸고 기스도 않나니 훨씬 실용적인것 같아요6. 대리석타일
'07.1.29 5:54 PM (61.74.xxx.110)하고 싶었는데 가격의 압박으로 포기했어요.
바닥난방이면 겨울엔 따뜻하고 여름엔 시원해서 좋아요.
요즘은 미끄럼 방지 코팅 같은 것도 되있는 타일 있던데요.
청소하기 좋고 관리 쉽고 넘넘 좋았어요.(지난번 살던 집이 타일이었어요^^)7. 저는
'07.1.29 9:00 PM (121.131.xxx.221)집 전체를 마루로 깔았습니다.
시공할때 말 많았는데
지금은 들인 비용대비 가장 만족하는 부분이에요8. 저도
'07.1.29 11:59 PM (218.232.xxx.66)온돌마루로 했습니다.
기스, 찍힘 첨엔 신경쓰이지만 뭐 그러려니 하게 되고
장판처럼 끈적이지 않는 촉감 좋구, 색깔 좋고
훨 고급스럽고 만족스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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