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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 대행하시는분,,silvia님과 거래
어떻게 해야하나요.
그분은 핸펀도 안받으시고 쪽지로 주고받아야하는데..
바로바로 답장오는것도 아니어서
돈 입금하고나면 너무 불안할거같아서요.
실비아님과 거래하셨던분 계시면 답 꼭 부탁드립니다
1. 전
'07.1.29 6:35 AM (211.205.xxx.133)제가 silvia님과 거래 해봤어요.
동생이 냄비세트를 필요로해서 WMF 냄비세트를 실비아님께 제가 대신
구매했었습니다. 그냥 쪽지로 연락하고 입금하고 무작정 믿고 기다렸어요.
그런데 동생이 물건을 받은 후에 연락이 왔는데 냄비 하나가
손잡이가 떨어지고 약간 찌그러져서 배송이 되었다는 거예요.
비싼 냄비가 그리 되었다니.. ㅠ.ㅠ
바로 실비아님께 연락드렸죠. 그랬더니 너무 미안해 하시면서
책임지고 교환해주신다고 하셨어요. 손잡이 떨어진 냄비 다시 독일로 보내라고
하시면서 반품하는 국제택배비용도 지불해주시겠다고 하셨죠.
(냄비가 하나라도 무거워서 국제택배비가 생각보다 많이 나왔대요.)
일단 문제의 냄비 반송하고 기다리니 (왕복이라 생각보다 시간이 좀 걸렸습니다.)
동생이 새냄비 왔다고 연락이 왔네요.
중간에 어떻게 일이 진행되고 있는지 쪽지로 여쭤보면 매번 바로바로
친절하게 답장해주셨어요.
너무 친절하게 잘해주셔서 반송할 때 든 국제택배비용은 받지않았습니다.
어쨌든 잘 처리되어서 동생이 새냄비 잘 받았거든요.
이렇게 처리되고 따로 실비아님께 감사하다는 말씀 못드렸네요.
이자리를 빌어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저도 냄비세트 바꿀 때 실비아님께 또 부탁드리려구요.2. 찌야엄마
'07.1.29 9:36 AM (59.22.xxx.223)저도 압력솥주문하고 받았는데요..국제배송이라 좀 시간이 걸리기는 해도 예정날짜 비슷하게 도착해서 잘 쓰고 있습니다..저도 잘받았다는 쪽지도 못보내드렸네요^^..처음거래하실때 쪽지만 잘 주고 ㄱ받으시면 믿고 기다리셔도 되지 싶어요..
3. 저도
'07.1.29 10:39 AM (218.153.xxx.225)저도 거래를 해보왔지만, 세상에 세상에 이렇게 친절하시고 고마운분 없으세요.
그비싼냄비..다른 대행업체보다고..훨씬싸게 받고, 솔직해 대행료라고 드리지만 그거 스텐냄비 너무 무거거든여..일일이 포장이면...왔다갔다 하는 교통비면..하나하나 신경쓰시는거에 비하면 저는 대행료 금액이 너무 적다고 생각이 들정도예요.
쪽지가 바로 안오는거..시차때문에 그런거구여.
정말 저는 82쿡을 통해 좋은분 한분을 알았어요.
그러니 안심하시고 거래 하셔도 되요.4. 실비아님
'07.1.29 11:57 AM (210.104.xxx.59)너무 좋은분이세요. 저도 직장동료들것까지 많이 주문했는데 주문할때마다 통관까지 전부 신경 써 주시고 조그만 일에도 끝까지 해결해주셨답니다. 그리고 한번은 입금하고 연락이 통 없어서 걱정을 했는데 아이들 캠프 따라가서 연락이 안되었다고 전화까지 주셨더라구요. 그 이후엔 무조건 믿었습니다. 물건도 좋았구요. 인터넷상이라 혹시나 하는 맘이 있었는데 몇 번 거래하고 난 뒤엔 이젠 완전히 믿고 거래합니다.
5. 연사랑
'07.1.29 12:16 PM (59.10.xxx.234)저도 냄비는 아니었지만 다른제품 부탁드렸는데 외국에서 오는것이기에 시간이 걸리지만 그래도 바로 연락주시고 안전하게 꼼꼼히 잘 보내주시는데... 걱정하지 마세요. 저도 항상 고마운 마음인데...그리고 시차가 나니까 오후에 쪽지드리면 쪽지 옵니다.
6. 제 경우
'07.1.29 7:45 PM (58.225.xxx.166)WMF 스텐 에스푸레소 머신이 한번 쓴 후 불량이 생기더군요.
쪽지 보낸 후 a.s 가 없으니 그냥 잠자고 있네요.
만일 국내에도 있는 제품이라면 그럴 경우를 생각해 보면 그냥 국내구매가 나을 듯....
백화점에서는 못 보았었지만 .....나중 홈쇼핑에서 판매되고 있는 걸 알았어요.
실비아님이 이 글 본다면 누군지는 알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