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방광암

.. 조회수 : 768
작성일 : 2007-01-28 13:38:06
본인이 치료를 거부하고 병원조차 안가시는데
혈뇨를 보니 얼마나 두려울까 제가 너무 마음이 아파요.
2년전 수술받고 제대로 치료가  안된 상태에서
본인이 더이상 치료 안받겠다 선언하고 돌아가시려
맘 먹으신거 같아요. 연세도 있고 집안도 편치 못하거든요.
제발 혈뇨라도 안나오는 약이라도 드셨으면 하는데
병원에서 검사없이 그 약만 처방 받을 수 없나요?
혈뇨 멈추는 약이 있기는 한건지요?
자주 뵙고 싶어도 그러지 못해서 이러다 돌아가실까
죄송해요.
주변에서 이런 상황이던 분 본적 있으면 한말씀씩 좀
해주세요. 죄많은 자식입니다.
IP : 121.156.xxx.21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1.28 2:54 PM (218.159.xxx.91)

    환자가 병원 가시기를 거부하신다면 진료를 받았던 병원에 환자 없이 가셔서 증상 얘길 하시고
    혈뇨 멈추는 것에 대한 약 처방전을 받아 오시는 것이 어떨지....진료 예약하고 가시면 가능해요. 저희두
    그렇게 약 타오거든요... 저희 같은 경우엔 위암말기라 치료가 불가능 상태라 입원이 안되고 통증완화제
    만 약을 받아 오기 때문에 식구가 가서 내진하고 약을 받아와요...약국에선 중증이시기 때문에 처방전
    없이 약 처방 안해 줄 것 같은데요...힘내세요...

  • 2. 힘내세요
    '07.1.28 8:04 PM (59.19.xxx.198)

    저희 아버지가 88년도에 방광암 말기 엿어요 다행히 수술이 잘되었답니다
    항상 팩을 차야하는 불편함이 있지만....잘적응 하시더라구요
    가끔 피곤하거나 컨디션이 안좋을대 피가 썩여 나온경우도 있구요
    옆구리에 팩을 차니 피부가 헐어서 그주변에 염증이 생겨 혈뇨처럼 보이는 경우도 있더라구요
    암은 5년이 중요합니다
    저희 아버지도 수술하고 몇번 병원가시고는 그쪽으로는 제 검사를 받지 않으셨어요
    작년에 간암으로 돌아가셧지만 방광수술하고도 다행히 별 이상문제는 없었는데..
    많은 양의 피가 계속 나오는 상황입니까?
    걱정되네요..별 이상 없으셔야 할텐데..

  • 3.
    '07.1.28 9:50 PM (61.249.xxx.229)

    암중에서 방광이 좀 수월한 축에 든다고 들었습니다.
    떼내고 팩을 옆구리에차고 갈아줘야한다는게 무척 불편하겠지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0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91
682629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51
682628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31
682627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87
682626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82
682625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95
682624 꼬꼬면 1 /// 2011/08/21 27,423
682623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19
682622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811
682621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61
682620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7,004
682619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25
682618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204
682617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412
682616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19
682615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43
682614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108
682613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64
682612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34
682611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73
682610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402
682609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53
682608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55
682607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55
682606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67
682605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29
682604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16
682603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41
682602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106
682601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45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