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딸아이가 다닌던 곳을 7살이 되어도 계속 보낼려고 했는데..
그래서 미리 선금과 입학금도 다 넣었는데
오늘 진지하게 얘기해 보니 딸아이가 지금 다니고 있는 곳을 힘들어 하네요..
안그래도 느끼고 있었는데 싫어하는 것을 억지로하게 하는것도 아닌것 같아서
다른곳을 알아보고자 하니 애기아빠가 영어유치원을 얘기하네요..
지금 다니는곳은 운동위주의 교육기관이거든요..
애가 작지만 몸이 가볍고 몸으로 하는것을 좋아해서 그리 보냈는데
그게 그냥 노는것과 또 선생님께 배우는게 아주 다른것 같습니다..
어떤것도 쉬운것은 없겠지만 우선은 아이가 체력적으로 지쳐하니
운동은 앞으로도 기회가 있지싶고 영어를 좋아하고 영어유치원으로 가고 싶다고 하네요..
우선은 체력을 기르고자 하였던대로 의지를 갖고 체력을 다지는것에 중점을 둬야할지...
아니면 영어를 탄탄히 다져서 학교에 들어가는게 날지..
이제 입학할려면 한달밖에 남지 않았는데..
뒤늦게 고민에 빠졌습니다..
괜찮은곳은 이미 정원이 차서 들어갈 수도 없을텐데요,,,
그렇지만 일단 알아보고자하니 역삼동쪽의 좋은 영어유치원을 추천좀 해주세요..
제가 사는곳은 역삼2동이니 대치동쪽과도 가까워서 그리도 보낼 수가 있을것 같은데요..
영어유치원쪽은 생각을 못하고 있던터라 아주 막연하여 이리 도움을 청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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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삼2동에서 가까우면서 좋은 영어유치원 추천좀 해주세요~
영어유치원 조회수 : 408
작성일 : 2007-01-28 00:02:44
IP : 125.131.xxx.16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대치원더랜드
'07.1.28 12:11 AM (220.75.xxx.155)대치원더랜드 어떠세요? 엄마들 평이 좋은것으로 알고 있어요.
8세인 저희 아이는 1월부터 오후 클래스 매일반 가는데 아이가 재밌어하고 발음도 많이 좋아진거 같아요.
역삼2동과 거리상으로 어느정도인지 모르겠지만 한번 알아보세요.2. 영어유치원
'07.1.28 12:33 AM (213.42.xxx.81)정말 필요없는 곳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얼마나 배운다고 그러시는지.... 그것도 영어가 모국어도 아닌 선생님들께 너무 많이 기대하실 것이 없지 않나요.
그냥 학교에 들어갈때까지는 즐겁게 놀 수 있는 유치원으로 보내주시는게 좋지 않을까요?
아니면 원어민 선생님께 따로 배우게 하시는것이 오히려 학습 효과는 높겠지요.3. 원글이
'07.1.28 5:29 PM (125.131.xxx.163)원더랜드도 알아볼려고 생각중이었어요..
여기저기서 검색해서 몇군데 알아놨네요..월요일부터 알아봐야겠네요..
답글달아주셔서 감사해요..
영어유치원에대해서 저도 회의적이었기때문에 지금 다니고 있던곳을 다니게 했던거구요..근데 아이가 힘들어하니... 모국어가 영어이면서 자격을 갖춘선생님들이 있는 곳으로 잘 알아보고 결정해야겠지요..
관심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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