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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낭수종이요

... 조회수 : 324
작성일 : 2007-01-27 22:46:38
요 밑에 글보고 문득 생각나서요...리플 달려다가 좀 다른 질문 인거 같아서요

우리 아이도 생후 1개월에 한쪽 고환이 2개인거 같아 병원에 가서 음낭수종이라고 돌지나면 자연스레 없어 질거라 했거든요

그리고 백일 좀 지나니까 없어져서 지금은 한쪽에 한개씩 고환 2개가 정상적으로 잡히거든요

그럼 따로 병원에 가서 검사 받지 않아도 될까요?

그냥 자연스레 양쪽에 두개가 잡히니 괜찮아 졌으려니 했는데 또 글을 보니 다시 가서 확답을 들어야 하나싶기도 하구요

다른분들의 경우는 어떠셨는지요..그냥 양쪽에 하나씩 잡히면 병원에 따로 안가도 될까요 지금은 네살인데 백일 이후 쭉 그렇게 제대로 잡혔거든요

잠복고환이면 만졌을때 안잡히는건지요...
IP : 222.101.xxx.2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밑에 글
    '07.1.28 12:37 AM (219.255.xxx.54)

    올렸던 인데요 2살때 수술했던...
    수술하고 1주일 있다가 다시 갔고요. 3개월있다가 다시 오라고 했는데
    올해 7살인 지금 안갔습니다. 안그래도 몇일전 친정아버지가 생각이 나셨는지
    날씨 따뜻해지면 한번 가보자더군요. 아마 제 기억엔 남자아이에겐 간혹 있는질환이라고 했던것 같아요.
    아무래도 병원비는 좀 들겠지만 조금의 의심이라든가 걱정이 되면 병원에 가보세요.
    그것이 엄마인 저나 아이를 위한것이겠죠

  • 2. 윗글
    '07.1.28 12:40 AM (219.255.xxx.54)

    썻던 사람인데요. 2살때 동네 병원3군데 다 돌아다니면서 물어봤었는데요.
    비뇨기과 소아과 내과 이렇케 3군데요.(친정아버지가 워낙 외손주사랑이 심해서ㅠ.ㅠ.)
    다들 두고보자 아님 커지면 자연히 났는다라고 했거든요.
    제가 삼성의료원가서 수술하자는 말에 동네병원에서는 다들커서 보자구 없어지는 경우도 있다구
    하니까 아마 절 나무라셨던것 같아요. 그래서 친정아버지도 수술시키자고 하셨고
    제가 너무 겁주는건 아니지만, 생식기 중요하자나요. 의심되면 빨랑 병원먼저 가보세요.

  • 3. 똘망재우맘
    '07.1.28 3:08 PM (59.16.xxx.190)

    저희 애긴 수술 했습니다.
    태어나자마자 발견했구요...고환 크기가 다르져?
    소아과 의사는 대학병원에서 진단 받아보라구 하더라구요...
    소견서 받아서 대학병원 갔더니(백일 때)
    돌 때까진 정상으로 될 수도 있다고...지금은 넘 어려서 수술도 못한다구....
    그래서 돌 때까지 기다렸는데 허걱...그래도 짝짝이....
    예전에 걍 넘기기도 했다던데...
    잘못하다가 장이 꼬임 큰일날 수도 있다는 사실을 알곤
    그 담부터 아가가 조금만 크게 울거나 보채도...그 쪽에 이상이 생긴건 아닐까 하고 심장이 두근두근...
    걱정이 어찌나 되던지...

    수술했습니다...
    20개월 때여....
    지금은 정상이구요...

    이젠 울어도 안심~~~

    제 동생도 병원에 있는데(비뇨기관 아니지만)
    흔한 수술(표현이 좀 그렇네요....)이라 하더라구요....
    수술 시간도 1시간정도인데...

    여하튼 쪼끄마한 손등에 링거 꽂고
    수술실 들어가고....하는게 참....마음이 아프더라구요....
    어찌나 슬프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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