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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뉴스 댓글 웃겨서요..

퍼옴 조회수 : 2,616
작성일 : 2007-01-26 23:32:52
인터넷 뉴스 30대 여아를 더 선호한다는 내용이었는데 누가 이런 댓글을 달았네요.
재밌어서 퍼왔네요.

딸 2 아들1=금메달 딸2=은메달 딸1, 아들1=동메달. 아들2=목메달.
공부잘하는 아들=국가의 자식, 돈 잘버는 아들=사돈네 자식 공부도 못하고 돈도 못 버는 아들=내 자식

내 자식이 젤 웃겨요.
저만 웃긴가요??
IP : 125.134.xxx.60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
    '07.1.26 11:37 PM (211.176.xxx.135)

    목메달이어요..
    가슴아파요..

  • 2. 퍼옴
    '07.1.26 11:41 PM (125.134.xxx.60)

    저님, 죄송해요.. 아들, 딸로 메달 순위 메긴건 좀 그렇네요. 다시 보니까..
    그래도 내 자식은 웃겨요..

  • 3. 전..
    '07.1.27 12:08 AM (125.132.xxx.168)

    순위에도 못 들어요,,

  • 4. ㅠㅠ
    '07.1.27 12:17 AM (218.51.xxx.182)

    전 기분 나빠요. 저 아들둘이지만 목메달 안 할래요~
    아들둘인게 무슨 죄라구 어디가도 저런식의 유머.. 정말 속상해요.

    그리고 솔직히 전 불쾌해요.

    딸은 정말 낳고 싶지만 나이도 너무 많고..
    그리고 무엇보다 울 아들둘 참 예쁜데 제 목메달이 된다는 발상 정말 불쾌하답니다.

    아들들은 저런 유머를 보고 무슨생각을 할까요?

    어차피 목메달인데 그냥 목메달이 되어야지~기필코!! 이럴까 무섭습니다.

  • 5. ㅋㅋㅋ
    '07.1.27 12:25 AM (125.187.xxx.15)

    유머를 유머로 받아들이면 되지요...전 넘 웃긴데^^:
    윗분들 넘 심각하신것 같아요~ ^^:;;;

  • 6. 그냥
    '07.1.27 12:27 AM (220.75.xxx.143)

    세태가 그렇다는 얘기죠~~~ 세상 참 많이 변했어요.
    하긴,. 아들만 키우는엄마들, 허전하단 말씀 많이 하시더라구요.그러구보니 전 동메달이네요.
    제가 아이들 낳았을때만 해도 아들1 딸1면 백점이라고 했는데요.

  • 7. 요즘은
    '07.1.27 12:28 AM (220.86.xxx.43)

    딸 가진 엄마들이 저런 분위기를 더욱 유도를 하고 있더라구요.
    아들위주의 사고방식에 대한 반발에서 나온 것이겠지만 그렇다고 저런 분위기가 올바른 것도 아니지요.
    평등한 의식이 바람직한데...

  • 8. 저도
    '07.1.27 12:31 AM (121.141.xxx.45)

    순위에도 못 들어요.
    아무 메달이든 다 감사할텐데.

  • 9. ...
    '07.1.27 12:31 AM (219.255.xxx.76)

    똑똑한 아들: 국가의 아들
    돈 잘버는 아들; 장모의 아들
    백수인 아들: 내 아들

  • 10. plumtea
    '07.1.27 12:44 AM (219.254.xxx.25)

    저도 제가 200점인 줄 알았는데 동메달이네요^^

  • 11. 저도
    '07.1.27 12:51 AM (211.212.xxx.158)

    동메달...ㅋㅋ

  • 12. 저는
    '07.1.27 12:55 AM (218.235.xxx.5)

    지금 은메달인데요.. 금메달이든 은메달 플러스든 다시 따고 싶어요
    근데.... 가정형편상 새학기에 애들 유치원 어린이집 보내놓고 한푼이라도 벌러 생업전선 나가야해요.ㅠㅠ
    아들이든 딸이든 하나 더 낳고 싶은 맘 .. 간절한데.. 제가 욕심이 좀 많답니다.ㅎㅎ

  • 13. 환이최고^
    '07.1.27 1:00 AM (125.184.xxx.149)

    하나 더 놓을까 고민중인데..

    목메달 될꼬 같아요..

  • 14. ㅋㅋㅋ
    '07.1.27 1:37 AM (124.80.xxx.60)

    그르게요..

    심각히 생각 마세요
    그냥 웃기네요..ㅋㅋㅋ

    특히나
    돈잘버는 아들-장모의아들..
    아주많이 공감합니다..

    참고로 전 은메달~

  • 15. .
    '07.1.27 2:36 AM (124.56.xxx.45)

    울엄마는 금매달이네요...
    전.. 매달이 없어요. ㅠㅠ

  • 16. 불쾌하다는
    '07.1.27 8:25 AM (151.202.xxx.239)

    분도 계신데, 우리 사회가 (아직은) 여자들이 차별받는 사회이기 때문에 이런 나름대로 유머도 나올 수 있는 것 아닌가요?
    이 정도는 그저 세상이 많이 변했구나 하며 넘길만한 것 같은데요?

  • 17. 내자식
    '07.1.27 10:30 AM (211.45.xxx.198)

    내자식이 젤 웃겨요.
    그런데 자식 낳아보니 젤 못난놈은 끝까지 책임질 수 밖에 없겠구나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 18. 백수아들
    '07.1.27 10:54 AM (220.123.xxx.224)

    백수아들 내아들 딱 공감가는 말이어요. 우리 막내 동생 어째요~~~ 딸이었으면 시집이라도 보내고 말았지~ 지 앞가림도 못하는 저걸 우리 엄마 아직까지 껴안고 속끓이시네요. 지 앞가림 못하는 백수 아들 하나 있으면 딴 자식들 다 잘 돼도 소용없더라구요.

  • 19. 금메달
    '07.1.27 11:18 AM (211.176.xxx.102)

    전 금메달인데요
    백수 아들 내 아들
    이 부분만 눈에 확 들어온다는. 흐흑;;;

  • 20. 심하다
    '07.1.27 3:28 PM (222.101.xxx.152)

    목메달이라니..심하네요..목을매서 죽으란 얘긴가?? 딸둘있는집은 목메달 이래도 좋은지? 안웃기는건 저뿐인가보네요 ㅎ

  • 21. 그런데도
    '07.1.27 3:52 PM (59.150.xxx.89)

    전 목메달 인데요 ^^
    그런데 전 좀 이상해요. 아들 둘이 다 중학생이 되도록 왜 딸이 부럽지 않은지...
    전 아직 아기를 봐도 남자애가 귀엽구요 옷을 봐도 남자애 옷이 이뻐요.
    여자아이들의 애교나 조잘거림이 성가시게 느껴져요 ㅠㅠ
    만약 세째를 낳는다해도 아들이라도 섭섭지 않을 듯한...
    근데 제 남편도 저와 같아요. 우리 부부 아무래도 좀 비정상인가봐요.

  • 22. ㅋㅋ
    '07.1.27 5:24 PM (58.145.xxx.130)

    아들하나면 메달 없나요?

  • 23. ㅋㅋ
    '07.1.27 10:24 PM (222.234.xxx.30)

    저도 제가 200점인줄 알았더니 동메달이네요 ^^
    저희 언니는 금메달~
    딸은 둘이상 있으면 엄마가 늙지 않고 젊다고 하더라구요

  • 24. 근데...
    '07.1.27 11:30 PM (61.98.xxx.27)

    아들이 없음 이 나라는 누가 지키죠? 군대가는 아들은 당연 금메달감 아닌가요????

  • 25. 윗님
    '07.1.28 3:38 PM (221.159.xxx.5)

    아들이 없으면 이 나라는 누가 지키냐구요??
    이 나라 아들이 지키고 있답니까?
    참나...............기가 차네요.

  • 26. 윗님
    '07.1.29 4:14 AM (124.63.xxx.100)

    윗윗분은 지금 남자만 병역의 의무가 있다는것을 말씀하시는것이겠죠..
    그말이 왜 기가 차나요?
    저도 아들만 둘인데.. 아직 어리지만 나중에 군대 보낼 생각하면 그게 기가 찹니다..

    예전부터 딸가진 엄마는 부엌에서 일하다 죽고, 아들가진 엄마는 길거리에서 죽는다는 말은 들었었지만..
    이렇게 아들만 가진 사람들 목메달이라고까지 표현한것을 보니 저도 정말 기분 좋지 않네요

    저도 제 아들들 아주 예쁩니다.. 딸 가진 부모님들 님 딸들만 사랑스러운것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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