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매수시 복비는..

[,.]

매수한 집 잔금일이 29일인데요

좀 고액이라.. --; 복비가 규정에.. 0.2~0.9%에서 협의해서 결정한다.. 뭐 그렇게 나와있더군요.

그런데 계약당시 계약서류 뭉치 안에 있던 복비란에 말도없이 0.6%로 계산해서 써넣은거에요..

이게 모에요? 하니까 관례라고.. 그러면서 넘어가던데

나중에 알아보니 그동네에는 0.5% 정도 받는게 관례더군요.. --

잔금 지급일이 복비 나가는 날인데

다시 협의를 하려고 하는데.. 전에 계약서에 끼워넣은 그 서류랑은 아무 상관 없는거죠??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런데]

규정이 0.9%니까, 0.9% 다 달라고 해도 구청에 신고하거나 할 수는 없는 사항인 것 같네요.
그저 인정에 호소하는 수 밖에요.
말씀 잘 한번 해 보세요.

[흐미~]

저는 0.9%로 입력하는거예요. 그래서 0.9%인가요? 그랬더니
기냥 시스템에 의해 자동적으로 그래 입력되는거구
0.5%라고 얘기하더만요.
그래도 그거 출력해줄때 엄청 찝찝하두만요.
어카나?

[수수료]

0.9%내에서 협의해서 결정하는 것이지 0.9%를 다 줘야 하는건 아닐텐데요.
주택6억미만은 0.4%내에서,
주택6억이상은 0.2%~0.9% 에서 중개업자와 의뢰인의 계약에 의해서 정하도록 되어있는걸로 압니다.
0.6%로 계약한 걸로 볼수도 있겠네요 서류상 정황상.
수수료 협의가안되면 못 받으면 수수료를 받기위해서 중개업자도 뭔갈 해야하니깐 귀찮겠죠.
대화로 잘 풀어보세요

[어쿠]

0.9는 토지등에 적용되는 것이구요... 집은 아닙니다!
저 구청에 문의해서 0.4도 안되는 수수료로 조정받았구요.
(당시 중개사가 일을 제대로 못했던탓도있긴합니다.)
특별한 이유가 없다면 보통 주택,아파트는 아무리 고가이더라도 0.5 넘지않더군요.
예로 10억이면 복비 500만원이더라구요. 구청에서 책정해준 가격입니다.
중개사들은 많이받으려 하겠지만요. ^^

[아참,]

만약 중개사가 위협적인태도를 보인다면
공인영수증을 달라고하시고 꼭 잔금과 동시에 주고받으십시오.
중개사가 일을 제대로 하지않으면서 돈만 많이 달라고 한다면
구쳥에 신고하시면 간단히 구청측에서 조정해줍니다.
님은 더이상 신경쓰지않으셔도 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