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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계사의 권유로 해약한 보험..

s사보험요.. 조회수 : 875
작성일 : 2007-01-26 14:21:20

혹시 설계사의 권유로 들고 있는 보험 해약하신 경우 있으신가요?

예전에 친정엄마가 들어주신 **시대 보험이라고 있었어요.
엄마 친구분이 하셔서 들었는데....
결혼하고 시어머니가 편찮으시는 바람에 시댁에서 보험의 중요성을 깨달으시고,
제꺼 종신보험을 들었어요.
그런데 **시대의 보험이 있어서 종신의 혜택이 작다고 했나...안된다고 했나 해서 **시대를
해약해야 된다고 해서 전 그리했고 해약금도 받았죠. 얼마안되는 금액이었지만....

그런데 제가 종신 들은 설계사님이 저의 시아버지의 사촌동생뻘 되시는 분이었어요.

제가 아기가졌는데 잘 못 되어 병원에 입원했는데도 전화 한통도 없더라고요.
물론 애아빠가 이런이런 일로 입원했는데 혜택이 되냐고 물어서 알고 있는 상태였고요..
안부도 안 물었다고 애아빠도 무지 기분 나빠했어요.

그래서 가까운 분이 또 같은 회사의 보험일을 하셔서 그분에게 설계상담을 하는데...
왜 **시대 보험을 해약했냐고..이 보험이 너무 좋아서 **생명이 손해보는 보험인데...
하며 무지 안타까워 하더라고요..
전 물론 몰랐죠.

그 때 종신보험 가입시 **시대를 해약하면서 시아버지 사촌여동생 되시는 분이 하시는 말씀이
본이이 권유해서 해약한걸로 하면 안 되니 사무실에 가면 그런내용의 서류가 있으니 싸인을 해 달라고 했거든요... 그래서 한 기억도 나는데....

이런경우 s사에 상담하고 그걸 다시 살릴 수 없을까요?
그럼 그 설계사는 징계같은거 받나요?
모르게 할 수는 없을지...

보험에 대해 잘 아시는 분 조언주실래요?
IP : 218.53.xxx.17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한동안
    '07.1.26 2:23 PM (124.62.xxx.192)

    그랬드랬죠.
    저도 여성시대 갖고 있지만 이 보험 금액에 비해 보장도 좋고
    삼*보험사 측에서 해약을 권하기도 했었던 겁니다.아까붜라~~~
    이미 엎질러진 물 다 스며들어버려서리 복원은 안됩니다.
    그 설계사 안돼겠구만요. 설계사 바꾸세요.

  • 2. 그러게요
    '07.1.26 2:28 PM (58.230.xxx.76)

    보험은 해약하면 무조건 손해잖아요?
    설계사가 왜 해지권유를 할까요? 이상하네....

  • 3. 쐬주반병
    '07.1.26 2:29 PM (221.144.xxx.146)

    다시 살릴수 없어요.
    해약하기 전에 계약자 본인이 해약 의사가 있다고, 밝히시고 해약을 한 것이니,
    다시 살릴수 없답니다.

    요새 설계사에 따라 그런 경우가 생기면, 설계사한테도 좋지는 않다고 들었어요.

    여성시대는 정말 좋은 보험이라고 들었는데..
    제 동생도 삼*생명 보험 세개를 해약할때, 설계사가 여성시대..는 해약하지 말라고 해서
    그건 가지고 있답니다.

  • 4. 에휴
    '07.1.26 2:34 PM (210.98.xxx.134)

    남도 아닌 친척이신 분이 왜 그래셨을까요.
    믿고 가까이 지내는 설계사분들은 그거 해약 하지 말라고 하던데요.
    보험회사에서는 별로 돈(?)이 안되는 보험이니 해약을 권하겠지요 당연히......시아버님의 사촌동생분께서는 회사에서 보면 충실한 직원이겠군요....

  • 5. 그게
    '07.1.26 3:02 PM (59.19.xxx.20)

    설계사 본인이 알고 햬지 시킨 경우일 수도 있지만...
    회사에서 일방적으로 교육만 받아 모르고 해지 권유한 경우도 있을 거예요.
    내지는 회사에서 해지시키라는 계속되는 압력을 설계사한테 넣었을 수도 있고요.

    연금 같은 경우에도 확정금리 보장했던 보험들 다 해약시켜 말 많았었쟎아요.

  • 6. ...
    '07.1.26 4:00 PM (61.75.xxx.179)

    계약을 복원하기는 어려우실 것 같습니다.
    물론, 재판으로 가셔서 설계사의 강요와 잘못된 설명으로인한 해약임을 입증을 할 수가 있으면 모르겠지만,
    그래도 본인의 자필로 서명하고 날인까지 하셨다면 모든게 어렵습니다.
    안타깝네요...

  • 7.
    '07.1.26 5:11 PM (61.102.xxx.20)

    제하고 똑 같은경우네요
    저 남편이 금융감독원간다고 으름장 놓았습니다
    왜 해약할 맘도 없는데 와서 현혹시키고 해약하게 만드느냐
    보험 잘넣고있어면 고맙다고 상을 줘야지 잘넣는보헙 해약시키는게 솔직히 말하면
    이게 고객을 위하는거냐 회사 잇속 차리는거 아니냐등등
    말도 못하게 저 바보되고 설계사 혼줄나고 복원햇습니다
    영업소장오고 하여튼 본때를 보여줘야합니다

  • 8.
    '07.1.26 5:14 PM (61.102.xxx.20)

    해약시키고 그자리에서 업그레이드된 보험있다고 다시 다른거 들게합니다
    그러면 또 수당 나오니까요
    그리고 예날에 들은 보헙은 이자가 높아서 회사에선 손해이거든요

  • 9. .....
    '07.1.26 9:09 PM (124.57.xxx.37)

    여성시대 보험이요 삼성이 잘못 만들어서 너무 혜택이 좋은 보험이었데요
    요실금도 막 보장되고
    그래서 삼성에서 해약하도록 유도를 많이 했다네요
    그 설계사 분도 회사방침 때문에 어쩔 수 없었을 꺼에요

    금융감독원에 신고하면 어찌 해결될 수 있을지도 모르는데
    그렇게 되면 일도 복잡해지고 설계사분도 큰 낭패보게 될 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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