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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교육
요즘은 나를 돌아보게 합니다
큰아들 중학교 들어갑니다.
돌아보니, 제 욕심이었던 것도 같습니다만,
성인이 되어도 악기 하나쯤 다룰 수 있는 여유를 가르치고 싶었습니다
7살때부터 시작한 피아노..8년을 치고 있습니다.
다들 중학교간다고 주변친구들 열심히 선행학습하고 있습니다만,
지금 한참 클래식 연주에 빠져 있습니다..
오히려 저학년 시간 많을때는 피아노에 좀 붙어있었슴 할땐 기본적으로하더만
요즘은 눈만 뜨면 피아노건반부터 두드립니다..
엄마마음이 참 간사하지요??
피아노는 이젠 왠만큼 하니깐, 시기가 시기인 만큼 다른 것에도 열심히 했슴 좋겠는데.....
둘째아들--6세 올라감
굉장히 활발합니다
아직 글자도 모릅니다
라면그림 나오고 라면 적어 놓았는데...........물으면, 국수라고 큰소리 칩니다.
큰아들때는 학습지를 시켰던 것 같은데, 기억도 가물가물...
그냥 실컷 놀게 하고 싶습니다.
성격특성상 운동은 하나 골라줘야 할 것 같습니다
-----
형은 피아노를 장기간 했지만,
동생은 운동을 장기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뭐가 좋을까요---------------------------
아들 둘이지만,
성격이 너무 다릅니다
적절한 것을 골라주는 센스를 발휘해야 하는데,
주변님들의 의견 하나하나도 소중히 생각하며,
둘째는 물 흐르는 듯 키우고 싶습니다............
그냥 주저마시고, 경험담이나, 기타 하시고 싶은 이야기 좀 달아주이소^^*
감사합니다...
1. 앙..
'07.1.26 2:00 PM (125.180.xxx.181)저는 딸만 둘인데 성향 성격 너무 달라서 힘들어요
같이 묶어서 학원 보내기도 하는데.
둘이 서로 스트레스..
피아노 꾸준히 시키신거 보니 대단하십니다.
저희 큰애는 8살인데 미술을 너무 좋아해요..
2시간 그리고 와서..또 집에와서 그려요. 만들고..
저도 이것저것 다른거 시키고 싶어도
본인이 너무 좋아라 하니..
그게 그아이의 스트레스 해소다 하고 보내고있어요..
욕심이 끝이 없네요2. 아이들
'07.1.26 2:09 PM (59.19.xxx.20)성향도 있겠지만, 육아에 관한 어머니들 마음이 좀 달라지신때문은 아닐까요?
보통 제 주변을 봐도 둘째는 첫째완 달리 좀 느슨하게 기르시더라고요.^^;
그게 오히려 장점으로 작용해 둘째들이 더 밝기도 하고, 가르치지 않아도 그냥 되는 부분도 많고요.
오히려 너무 푸쉬하고, 기대 많이 하면 비능률적일 수 있잖아요.그런 관점에서...
전 아이가 너무 활동적이라서 좀 정적인 걸 시켰어요. 악기라든지, 독서활동이라든지...
아이 성격을 보면 딱 운동시켜야 하는 아이지만...-.-;
지겨워할까봐 진도도 아주 느리게, 천천히...3. 질문
'07.1.26 2:15 PM (222.231.xxx.2)죄송해요.. 답글은 아니구요... 원글님께 질문이 있어요.
첫째하고 둘째하고 터울이 많이 지내요... 저는 올해 6살 되는 아이 하나를 두었어요..
다음주로 맞벌이를 끝내고,, 전업주부로 애를 키우려고 합니다.
아직 젊어서,, 둘째를 낳을까 하다가도,, 터울도 지고,, 앞으로 또 ,,언제 키우나 생각에 망설여지내요..
어떠세요? 조언 부탁드릴께요...4. 원글
'07.1.26 2:56 PM (210.103.xxx.39)질문님,
아직 젊으시니, 빠른 출산계획이 나을 듯 한데요..
연령차 많은 자녀의 단점은 형제간의 함께 하는 놀이문화가 형성 안되어요..
형제들은 부대끼면서 정들고,,,할낀데...
혼자키우기를 두번 하신다 생각하심 돼죠..
여건이 좋으시네요...한명보다는 두명이 든든합니다..
첫째한테 없는 성향이 둘째한테는 있으니....ㅋㅋ5. 원글
'07.1.26 3:01 PM (210.103.xxx.29)우아---좋은 충고..
활동적이지만, 정적인면 가미...
그 생각을 전 못했어요.............
이렇게 할려면 엄마의 인내심이 대단해야 될 것 같은데요...
벌써 씨름할 것 생각하니.....띵~~~~~
잘 하는 부분은 그냥 놓아둬도 잘 할 꺼니깐...으로도 해석되나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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