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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입자에게 어떻게 말해야할지 모르겠네요..
요즈음 그 근처가 택지지구 이주민들 때문에 전세를 찾는 수요가 꽤 많은거 같은데
세입자가 8월에 동탄신도시 분양 받아서 그때 까지만 살겠다는데...
어떻게 해야 좋을지 모르겠네요.
게다가 전세금까지 증액해야 하는 상황이라
소심한 제가 매일 고민이네요..
맘같아서는 세입자 편의를 봐주고 싶은데 막상 8월 되면 또 집이 안빠지면 어떻할지도 모르겠구요.
이럴땐 어떻게 하는게 좋을지 현명한 님들의 충고바랍니다..
1. 흠
'07.1.26 11:53 AM (210.123.xxx.127)8월까지 그냥 살겠다는 건가요? 월세로 계산해서 5개월치를 받으시든지, 아니면 나가라고 해야 할 것 같은데요. 편의 봐주고 싶지만 우리도 안 되겠다고 하시고요.
2. 전
'07.1.26 12:15 PM (61.98.xxx.59)원글님보다 더 긴 경우였는데 입주때까지 맘편히 살다가라고 해주었어요
고마운 맘에 돈들어가는 여러가지 수리도 해주고.......주인편의 여러가지로 봐주었지요
그래서 주인과 우리는 서로 고마워 했어요. 전세 빠지고도 돈이 조금 모자란다해서 10여일 지난후
빋았고. 원글님이 어려우시다면 월세 계산해서 받으시든가 아니면 편의 봐주시면 좋지요3. 추가 월세 받으세요
'07.1.26 12:31 PM (220.85.xxx.238)저희도 전세 살다가 집값이 폭등하는 바람에
전세 마칠 때 쯤엔 전세금이 거의 1.5배로 뛰었어요.
그렇다고 아파트 입주금 붓고 있는 상황에서 주변에 새 전세 구해 나가기도 힘들고..
7개월 정도 더 살아야 하는 상황인데
집주인 분과 협의해서 인상분 만큼의 추가 월세를 내고 살았어요.
원래 전세계약 유지 + 다달이 추가 월세...
꼭대기층이라 전세가 안나가서
저희 나갈때까지 새로 들어올 세입자를 못찾았는데
주인집에서 은행에서 융자 빼서 저희 전세금 반환해 주셨더라구요.
그냥 가만히 있는게 상책은 아닙니다.
받으실건 받으시고, 해 주실건 해주시고..4. 맞아요
'07.1.26 12:41 PM (218.238.xxx.4)월세를 받든지 전세금을 증액하시고 기간만큼 살다가 나가시라고 하셔야지요
저도 지금 전세사는지 기한 3개월 연장해서 살고 있는데
전세금 더드리고 살고 있어요
그게 맞는것 같아요5. 몰라서요
'07.1.26 2:47 PM (218.236.xxx.36)저도 8월에 만기라 걱정되네요
월세라 함은 순수한 월세(내면 없어지는)인가요 아님 전세값+ 월세=> 나중에 돌려받을 전세 인가요?6. 몰라서님!
'07.1.26 5:34 PM (59.10.xxx.112)월세는 말 그대로 없어지는 돈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