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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씬이 되기 잘되고있는거 맞죠? ^^*

뚱뚱이 조회수 : 708
작성일 : 2007-01-26 10:42:29
다이어트 시작한지 2주일째 ㅎㅎ 2키로 감량했습니다.큭큭
얼마 하지도 않았지만 벌써 몸은 가벼워진듯해요..
몸무게 161에 54키로 였는데.. 겨울 지나면서 몸은 지극히 움직이지 않으면서
항상 간식은 입에 달고 살고 폭식을 일삼더니 급기야 65키로 육박..ㅠㅠ
정말 십키로 찌는건 대수롭지도 않더군요.
다행히 워낙 통통체질이라 사람들이 이정도로 찐건 모르더군요..남자친구도요
그러나 제가 스스로  안되겠다 싶어서 시작했어요..
먼저 평일엔 아침 점심 한식으로 한그릇 다 먹었어요. 선식 이런거 안돼겠더라구요 전 ^^:
그리고 저녁은 6시 이후로 절대 먹지않고 오이나 두부 조금 먹구요. 물 중간 중간에 많이 마시고
물론 간식은 절대 안먹어요
그리고 운동장 한시간씩 걷기 매일 매일 했구요.
단 주말은 좀 예외 ..
그래도 먹고 싶은건 좀 먹어주고 있어요. 될수있는데로 밤 늦게는 안먹으려 하지만요.
6개월로 보는 다이어트라 일주일 내내 먹고 싶은거 참는게 힘들어서
제성격에 금방 포기 할꺼 같아서요.
이렇게 한지 2주차가 끝나가네요. 뭐 2키로 빼고 수선이라고 할 수 있겠지만
그래도 간식을 줄이고 밤에 안먹으니 한결 가벼워진 몸때문에
벌써부터 날씬이가 된거처럼 기분도 좋아지네요.
이렇게 계속하면 여름쯤엔 성공할 수 있겠죠? ㅎㅎ
참..혹시 다이어트 성공하신 선배님들
보시고 제가 다이어트를 위해서 더 해야하는게 있다면 조언 부탁드려요~
서른되기전에
이번여름엔 정말 수영복 입고 싶어요!! ^0^
IP : 124.137.xxx.6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떤지
    '07.1.26 11:04 AM (61.76.xxx.19)

    잘하고 계시네요.
    무리하게 급하게 하시면 실패하기 쉽습니다.
    건강에도 나쁘구요^^
    지금대로 꾸준히 다이어트 하셔서 성공 하세요~

  • 2. 먹는 걸
    '07.1.26 12:15 PM (210.219.xxx.85)

    먹되 한 숟가락씩 줄여 먹는거 추천합니다.
    칼로리 따져가며 좋아하는 것 안 먹으면 정말 참기 힘들어지거든요.

    저 같은 경우엔 일단 먹을 양을 담아서 반 정도를 덜어내는 방법으로 했습니다.
    그릇도 작은 그릇에 담구요.

    정말 첨엔 힘든데 한 보름 그렇게 하다보면 나중엔 감각이 둔해 지더라구요.
    꼭 성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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