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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가 가고 싶어지는데요..
근데 나이가 들어서 그런가..^.^.. 주위가 다 평안하고 그런데도 가끔 맘이 쓸쓸해지는게...쩝..
그런데 얼마전에 <긍정의 힘>이란 책을 읽었는데.. 첨엔 그게 종교적인 책인지 모르고 읽었거든요.
근데.. 읽으면서 맘이 참 따뜻해지는구나.. 싶어져서요..
.. 서론이 길었네요..^.^
암튼 그래서 교회를 가보고 싶은데요..
그게.. 참.. 아는 사람도 없이 떡하니 문열고 들어가기가.. 좀.. 머쓱하네요...
그리고 교회.. 다 같은건가요?.. 워낙.. 제가 이쪽에 문외한이어서...
또 워낙 많은게 교회라... 어떻게 골라야할지...
저랑 친하면서 기독교이신 분들은 다 저희집에서 멀리 사시는 분들이라.. 같은 교회다니기가 어렵고..
저 애없는 맞벌이부부라... 동네에 잘 아는 사람 없거든요.. 아시죠? 해뜰때 출근했다 달보면서 퇴근하는..
어떤 분은 온누리교회가 좋다.. 하시던데.. 인터넷보니 참 큰 교회긴 하더라구여..
제가 사는 곳은 강서구거든요...
그냥 잘 살고있다.. 갑자기 교회가 가고싶어진 강서구민... 어떤 교회문을 두드려야할지 망설이고 있어여
도움 부탁드려요~~
1. 지나가다
'07.1.26 2:38 AM (85.212.xxx.34)강서구 쪽이라서 멀리 안 다니고 싶으시면 등촌교회가 좋다는 소문을...
2. 강서구청..
'07.1.26 3:49 AM (222.236.xxx.64)사거리에 있는 경향교회에 나가시면 어떨까요?!
개혁고려.....참 보수적이긴 하지만 신앙생활 할려면 확실하게 하시는게 좋죠~!!3. 그레이스
'07.1.26 8:27 AM (220.118.xxx.7)우선 집에서 걸어서 갈 수있는 교회를 몇군데 가보세요.
그러면 마음이 편하고 계속 다니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교회가 있을 거에요.
너무 작은 교회는 처음에 부담이 되실 수도 있어요.
그리고 너무 규모가 큰 교회도 쉽게 적응하기 쉽지 않을 수 있구요.
제 경우엔 그랬거든요.^^
주일에 예배 가면 안내하시는 분들이 계신데, 처음 오셨다고 얘기하면 비슷한 연배의 분을
소개시켜주실거에요.ㅎㅎㅎ
좋은 분들 만나시기 바래요.^^*
스스로 혼자 교회를 찾게 되는게 쉽진 않은데 그래도 가 보시면 좋은 만남이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눈 온다네요,,,,웃는 하루 되셔여~~~4. 용기내시고
'07.1.26 8:59 AM (219.248.xxx.29)윗분처럼 집주위에 교회에 한번씩 나가보셔요.
교회별로 가지고 있는 분위기나 풍겨나오는 미이지라던가? 그런것이 있는데
님과 맞는 교회를 찾아보셔요.
차라리 아는사람이 없어 유리한 점도 있을꺼예요.
처음왔다 얘기안하셔도, 몇주동안 여러교회가셔서 예배드리면
마음에 와 닿는 교회있을꺼예요. 그5. 제가...
'07.1.26 9:02 AM (59.27.xxx.44)혼자서 그런 생각을 하시다니 정말 너무 기쁘네요..꼭 교회에 참석하시기를 바랄께요.
아직 애가 없으시다면, 버스 타시고 양화진 나오시는 건 어떠세요???
양화진 100주년 기념교회에 이 재철 목사님이 담임목사님이세요.
저희 부부도 대전 살지만, 시댁 가면 꼭 그 곳에서 예배 드려요.
외국에서 살 때부터 인터넷 설교 들으면서 힘든 일들 많이 이겨냈었는데, 목사님 설교 넘넘 좋아요.
인터넷 사이트에서 100주년 기념교회 이재철로 검색하셔서 설교 한 번 들어보시고, 가 보세요.
설교만 따로 되어져 있는 것도 있어요. 28일까지 휴가시니 12월 설교 들어보셔도 되고요.
좋은 교회 찾아서 신앙생활 시작하실 수 있으시면 좋겠네요..홧팅!!!!6. ^^
'07.1.26 11:14 AM (125.177.xxx.18)축하하고 축복합니다.
복된 길이 되시길 바래요~7. 축하~
'07.1.26 11:34 AM (222.233.xxx.24)교회마다 님같은 분을 손꼽아 기다리며 기도하고 있는 분들이 있습니다.저도 그중 한사람이구요^^
어느 특정교회를 추천해드리긴 동네가 안맞고 너무 작지도 않으면서 주변에 있는 교회들을 한번씩 돌아다녀 보세요. 분위기 보시고 맘에 오시는?^^곳으로 결정하면 좋을 듯 합니다.8. 성당도
'07.1.26 9:43 PM (211.173.xxx.123)생각해 보세요
집 주변에 분명히 있을 겁니다
이곳 저곳 여러교회나 성당 다 다녀보시고 결정하세요
어디에 발길을 정하고 나면 옮기기도 쉽지 않고 평생의 길을
결정하는 건데 다 다녀보시고 신중하게 결정하심이 좋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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