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결혼후 첫시아버님제사에 복장은?

새신부 조회수 : 623
작성일 : 2007-01-25 17:46:00
3달전에 결혼을 했구요.

이번주말이 3년전에 돌아가신 시아버님 제삿날인데요.

시골인데 복장은 어찌하고 가야하나요? 혹시나 한복은 아니죠?

물론 결혼직후 아버님산소에 한복입고가서 절은 했었구요.

한복을 입어야하는가...해서 여쭈어봅니다.
IP : 124.49.xxx.1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래
    '07.1.25 5:52 PM (211.204.xxx.179)

    제사에 입는 한복은 연한 옥색치마저고리여야 한대요..
    그러니 우리가 보통 맞추는 알록달록 한복은 제사에는 입는 게 아닌 거죠..
    그냥 정장 입고 가시되, 여자들은 가풍 따라 절을 하는 집도 있고 아닌 곳도 있으니
    절을 할 수 있게 너무 타이트하지 않은, 너무 화려하지 않은 차분한 색의 치마 정장 입고 가시는 게 좋겠어요..
    그리고 그 전에 제사 음식 준비하실 때 입기 편한 옷으로도 한 벌 따로 준비하시는 게 좋은데,
    저는 처음에는 그냥 무릎 밑으로 내려오고 잘 펼쳐지는 넓은 정장 치마 한 벌로 했어요..
    한 해만 지나도 음식하는 동안에는 좀더 편한 옷 입어도 되지만요..
    그리고, 앞치마 가져가세요...

  • 2. 편한복장.
    '07.1.25 5:55 PM (211.207.xxx.103)

    그냥 튀지 않는 편한 복장이 좋지 안을까요?

    일해야 하잖아요.ㅡ,.ㅡ;;;;;;;;;;;;;;;;

    시가에선 일하는 게 마음이 더 편했던 것 같네요.

    왠지 앉아 있음 가시방석에 앉아 있는 느낌.....

  • 3. 그냥
    '07.1.25 6:16 PM (61.101.xxx.242)

    일하기 편하면서도 너무 캐쥬얼하지 않게 편한 플레어 스커트에 니트 입으면 괜찮을거 같은데요.
    집안 분위기따라 다르겠지만요. ^^;

  • 4. ...
    '07.1.25 7:10 PM (211.193.xxx.154)

    분위기가 각자 다른 남들에게 물어봐서 되는게 아니구요 시어머님께 어떤옷을 입어야하는지 여쭤보시는게 가장 좋습니다

  • 5. 신디한
    '07.1.25 7:13 PM (211.201.xxx.101)

    집안 분위기에 따라 다르지만 편하고 점잖은 옷을 입었네여..

  • 6. 일할땐...
    '07.1.25 9:17 PM (122.47.xxx.74)

    편하게 바지 입고 하시다가 제사 지내기 직전에 치마로 갈아입으세요.

  • 7. 전...
    '07.1.26 12:56 PM (222.235.xxx.198)

    엄마가 옥색한복 해주셨어요.
    그냥 한번 입고 말 생각이라 싼 걸로...
    아까워서라도 제거 빌려드리고 싶네요.ㅡㅡ;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1683 이사는 넘 어려워요 3 이사 2007/01/25 675
101682 반지... 4 4학년 2007/01/25 629
101681 입학예정인아이 3 초등 2007/01/25 478
101680 할머니에 대한 집착 7 직장맘 2007/01/25 1,038
101679 결혼후 첫시아버님제사에 복장은? 7 새신부 2007/01/25 623
101678 NGO 나 UN 산하기구 한국 지부에서 일하고 싶은데요, 2 NGO 2007/01/25 877
101677 추위가 온다고하니.. 1 내일 2007/01/25 674
101676 삼각김밥에서 노끈(?)이 나왔어요..ㅠ.ㅠ 2 삼각김밥 2007/01/25 560
101675 우리집안의 허브역할.. 남편의 존재. 1 류나 2007/01/25 778
101674 분위기좋은 팬션~~ 3 만남 2007/01/25 638
101673 동생 본 네살 31개월 큰아이랑 어떻게 놀아주면 되나요 1 우울맘 2007/01/25 197
101672 (펌) 유니의 비누방울.. 5 .. 2007/01/25 1,701
101671 대출금 갚고나서 젤 처음 계획했던것 11 대출금 2007/01/25 1,433
101670 2월생인데 학교 입학 빨리 할 수 없나요 3 펭귄 2007/01/25 331
101669 빵집이나 아이스크림...체인점 창업 5 부업 2007/01/25 1,063
101668 아기들 델고갈수있는... 모이자 2007/01/25 137
101667 *급* 아파트 건설 소음 보상금 책정은?? 3 궁금? 2007/01/25 209
101666 어린이보육비 지원받을려고 이혼한다면?? 8 돌맞을라 2007/01/25 1,179
101665 혼자 먹는밥 너무 맛이 없어요.. 3 .. 2007/01/25 849
101664 신세계 백화점 101카드 아세요? 7 깜쥑이 2007/01/25 2,998
101663 '월수입 369만원 이하 가정' 유치원 학비 수혜---- 나는??? 13 -_-; 2007/01/25 2,310
101662 가족회비...협조 좀 해주지. 1 협조안.. 2007/01/25 557
101661 아이들 어릴때 재롱잔치가 중요하나요? 6 재롱 2007/01/25 461
101660 재롱잔치에 멀가져가나요.. 8 ^^ 2007/01/25 583
101659 코스트코에 파는 청지 키플링 가방 2 알려주세요 2007/01/25 968
101658 여직원 하나가... 13 여기 2007/01/25 3,193
101657 남편친구 초대상 메뉴 좀 봐주세요 3 또집들이 2007/01/25 500
101656 지금요..책팔았어요(칭찬받은 쉬운요리) 2 방금요 2007/01/25 950
101655 초등학교 방학 왜이리 긴가요? 9 괴로운방학 2007/01/25 938
101654 코스트코 지갑 쿠폰의 악몽.... 11 헉... 2007/01/25 1,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