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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보육비 지원받을려고 이혼한다면??

돌맞을라 조회수 : 1,179
작성일 : 2007-01-25 16:27:57
우리 사무실에 한 직원 얼마전에 이혼했습니다,,
서류상,,이혼,,
자식 둘 보내는 보육비 지원받을려고,,

IP : 218.232.xxx.16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러다
    '07.1.25 4:32 PM (124.62.xxx.192)

    호되게 당하는 경우가 생긴다지요.
    남편바람나면 뭐라 권리도 주장도 못하고...
    제 주위에 서류상 이혼했는데 남편이 다시 결혼해버린 케이스도 있답니다. 젊은 여자하고....

  • 2. 저는
    '07.1.25 4:36 PM (210.123.xxx.127)

    정말 소탐대실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아이들이 뭘 보고 배울까 하는 생각도 들고. 어려워도 어떻게든 식구들이 함께 잘 살아보려고 애쓰는 집과, 비록 서류상이라도 이혼을 감행할 수 있는 집의 분위기는 많이 다를 거라고 생각되거든요.

  • 3. 에혀
    '07.1.25 4:37 PM (222.112.xxx.79)

    그 정도의 일을 할 만큼 뭔가 잘못 돌아가고 있는 세상인가 싶어서 씁쓸하네요.
    그분도 손쉽게 그런 결정을 내리시지는 않았을텐데, 힘드시겠습니다..

  • 4. 내막
    '07.1.25 4:47 PM (124.146.xxx.81)

    은 모르죠.
    단세포가 아닌이상 이혼에서 오는 데미지가 큰데 그러겠어요?
    명목은 보육비지만 정말 보육비도 어려울만큼 경제적인 압박을
    받을수도 있고 여러가지 복합적인 사정이 있지 않을까요?
    가정을 담보로 할만큼 절박한 속사정이 있을꺼라고 생각됩니다.

  • 5. ..........
    '07.1.25 4:52 PM (211.35.xxx.9)

    진짜 이유가 그렇다면....정상적인 사람이 아니라는 생각이 드네요.
    발등찍을 일일겁니다.

  • 6. 저희
    '07.1.25 5:07 PM (218.232.xxx.165)

    저희 회사에는 결혼한지 5년이 되었는데도 혼인신고 안하고,, 아빠 앞으로 아이 호적 올라와 있어요,,
    버젓이 결혼하고 알콩달콩 잘 살면서 미혼부인셈이져,,
    이유인즉슨,, 판교 노리고,, 지금은 송파신도시 노리고,,// 아내 명의로 아파트가 있는지라,,

  • 7. ,,,
    '07.1.25 9:24 PM (220.117.xxx.165)

    허.. 참.. 돈때문에.. 숨이 턱 막히는 일이네요..
    돈이 뭔지..
    냅두세요.. 남의 일인걸요.. 그만큼 부부간의 믿음이 깊나보죠, 뭐..

  • 8. 판교노리고 송파
    '07.1.28 5:57 AM (218.154.xxx.239)

    신도시 노리는 분... 그런 분일수록... 아파트 가격이 폭락하거나 한쪽 아파트 가격이 갑자기 오르면 ...

    흐흐흐.. 정말 골치 아픈 일 생깁니다. 이 세상에 모든 현상은 변화합니다. 이것만이 진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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