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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어릴때 재롱잔치가 중요하나요?

재롱 조회수 : 461
작성일 : 2007-01-25 16:03:21
예를들어..
사람들앞에서 서 보는 경험이 중요한 기억이 된다던가...하는..

지금 다니는 선교원이.. 참 좋은데.. (선생님이나 식사, 교육등)
단지.. 교외활동과 재롱잔치등 행사가 별로 없네요..

아파트 1층에서 하는 작은 곳인데.. 사람들이 너무 좋아서
4, 5세.. 그리고 올해 6살 올라가네요.. 올해가 3년째 들어서는데..

저의 형님은 한곳에 오래 다니는 것도 별루라고 하면서 올해는 옮겨 보라 하시구요.

내년에 이사를 갈 예정이라 어차피.. 1년 다닐꺼 옮기면, 입학금 도 내야하니까.. 것두걸리고

아이의 어릴적 기억에 재롱잔치..가 없다는게.. 안타까울까요?
사실.. 많은 사람들 앞에서 발표를 한다는 기회가 잘 없긴한데....ㅠ
IP : 211.214.xxx.24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1.25 5:00 PM (211.181.xxx.38)

    사람들 앞에 많이 서봐야 하지 않을까요...자신감도 그렇고..
    그런데 교외 활동이 별로 없는게 좀 걸리네요...
    저희 애 유치원의 경우 춥지만 않으면 거의 일주일에 한번씩은 교외활동이 있거든요

  • 2. 아뇨..
    '07.1.25 5:38 PM (221.153.xxx.163)

    전 재롱잔치 없는 곳으로 골라 보내고 싶어요.
    재롱잔치 준비하면서 애들 잡는다는 소리를 들어서요..
    저두 교외활동이 없는건 좀 걸려요.

  • 3. ..
    '07.1.25 8:26 PM (211.176.xxx.204)

    저의 애는 이번에 두번째했는데.. 첨엔 울고 그러더라구요.. 그래서 기분도 좀 그랬는데
    이번엔 넘 잘해서 기분도 좋더라구요.. 애도 좋아하구요.. 준비기간동안은 좀 피곤해하긴했는데
    지금도 가끔 재롱잔치때 얘기를 하면서 지내내요..

  • 4. 추억
    '07.1.25 9:04 PM (222.101.xxx.246)

    추억인거 같아요..저는 아직 애가 어려서 잘 모르고 들은 풍월로는 재롱잔치 준비하면서 애들 너무 잡는다는 소리들어서 안좋은 선입견이 있었는데요 시누이 아들 보니까...캠코더로 찍어온거 비디오로 보면서 저거는 저런 에피소드가 있었다는둥 내 옆에 쟤는 이름이 뭔데 어떤 아이라는둥 누군가가 실수하는거 보면서 저땐 자기는 실수 안했다는둥 뭐 신났더라구요..ㅎㅎ 나중에 봐도 추억이 될거 같아요..근데 의외로 돈 많이 들어가더라구요 애들 옷 맞추는거랑 소품같은거 등등

  • 5. 전직교사
    '07.1.25 10:51 PM (59.25.xxx.111)

    행사가 너무 많으면 아이들 정상적인 활동에는 방해를 받지만
    행사가 거의없다는건 교사나 원장이 그만큼 나태할수도 있어요.
    적당한 행사와 야외활동이 있는곳을 추천합니다.

  • 6. ...
    '07.1.26 11:40 AM (61.101.xxx.242)

    제 나이 마흔. 유치원 6살 7살 2년 다녔거든요.
    근데 재롱잔치에 대한 기억이 거의 없어요. 그냥 유치원때 사진 보면 이런거 했나보다 그러죠.
    소풍이나 야외학습에 대한 기억. 친구들과 놀던 기억은 그래도 뜨문뜨문 있는데요.
    오히려 제 동생 재롱잔치는 기억이 나요. 그때 동생이 입었던 옷이며 불렀던 노래까지.
    그건 제가 초등 저학년일 때였겠죠?
    그냥 제 경험만 보면 유치원때 재롱잔치는 별로 중요한 기억이 아닌가봐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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