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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13년된 아파트꼭대기층 어떤가요?
18층중에 18층이래요...
복도식인데...
꼭대기층 한번도 안살아봤는데.......
전세를 구할래야 구할수가 없네요
부동산에 전화해서 전세~라고 운뜨자마자 물건이 아무도 없다네요...ㅠ.ㅠ
꼭대기층 많이 덥고 많이 추울까요?????
주변에 가리는것 없는것 같구요
(아파트도 달랑 그동하나있는듯해요)
남향이라고 했는데......
아직 안가봐서 있다 퇴근하고 가볼 예정인데
지금있는곳에서 먼곳이라....현명하신 82님들이 너무 아니라고 이야기 하시면
아예 안가보려구요.....
그렇게 꼭대기층에는 나중에도 전세가 안빠질까요?
사실 덥고 추운건....에어컨 키거나... 난방을 세게 하면...그럭저럭이지만
나중에 전세 안빠지면...힘들것 같아서요...
동생이 집구한다고 생각하시고 좀 알려주세요
1. ...
'07.1.25 2:49 PM (222.106.xxx.148)답글 달려고 로긴했어요..
정말 춥고 더워요..
제가 지금 꼭대기층에 사는데... (저희는 사원아파트입니다..)
꼭대기 층인줄 모르고 들어왔거든요...
저같아도 꼭대기 층이라면 절대 다시는 안들어갈꺼에요..
여름에 에어컨을 켜도 방바닥은 찜질방처럼 뜨뜻하구요..
겨울에 난방비가 너무 많이 나와요..
그전에 살던 아파트와 같은 평수임에도 4만원정도 더 나오죠..
(물론 물가 변동된거 다 감안해도 그정도 더 나와요..)
정말 비추입니다..
너무 힘들었어요..
꼭대기층 절대!!!! 안됩니다!!2. 그냥
'07.1.25 2:50 PM (221.161.xxx.209)완벽한 조건 맞추시려면 어려워요.
전세니까 웬만한건 감수 하시고 결정해야죠.
가리는것 없으면 전망 끝내주고 남향이니 좋네요.
층간소음 없는것도 좋구요.^^3. 저라면 반대..
'07.1.25 2:52 PM (220.85.xxx.238)제가 2000년에 입주한 아파트 꼭대기 층에서 전세를 3년 정도 살아봤는데요.
지금은 7년 좀 넘는 아파트죠? (서울 강북)
근처 동네에서 대규모 단지 재건축을 해서 물량이 없어서
어찌어찌 해서 제일 꼭대기층이라도 지푸라기 잡는 심정으로 간신히 구해서 들어갔어요.
앞에 건물 막힌것 없었고, 남향이라 햇빛 잘 들었고, 전망 좋았고...
처음엔 참 좋았어요 그게..
여름에도 더운건 잘 몰랐구요.
앞에 막힌게 없고 고층이라 바람이 시원하게 잘 들어왔거든요.
그런데 겨울에.. 중앙 난방식 아파트 였는데
이건 추워도 심하게 너무 추운 겁니다.
다른 층에 사시는 분 댁에 가 보면 더워서 창문 열어놓고 환기시키고 막 그러시는데
우리집은 너무 추워서 방마다 선풍기처럼 생긴 원적외선 히터 틀어놓고..
저녁에 잘 때에는 너무 추워서 코끝이 빨개지면서 시려워서 머리끝까지 이불 뒤집어 쓰고 잤어요.
꼭대기 층이어서 그랬나봐요.
전망도 참 좋아서 오는 분들마다 좋다고 하셨는데
나중에 저희가 11월에 이사가면서 주인집에서 집을 7월에 부동산에 내놓았는데
구경은 자주 오시고, 저희도 오시면 구조 잘 안내해 드리고 그랬거든요.
집도 깨끗이 잘 썼어요.
이건 집 원주인분도 좋아하실 정도로 깨끗하게 썼으니까..
맞벌이 부부에 대학생 딸 하나이니 뭐 어지르거나 지저분하게 할 사람도 없었죠.
그랬는데도 4~5개월동안 집이 안나가서
결국 저희 집 이사갈 때에도 전세 새로 들어올 사람을 못구했어요.4. 저도...
'07.1.25 3:01 PM (121.151.xxx.39)꼭대기층 정말 비추입니다...
너무 춥고 너무 덥고 그래요...
한 여름엔 찜통이구요...한 겨울엔 이글루예요..ㅡ.ㅡ
집안에서 어그 부츠 신었었어요...지금 이사와서 이제야 그걸 밖에서 신고 다니네요...
저희도 전세 살았었는데 어떻게든 날짜만 지나라 그랫어요...
안 살아보신 분들은 몰라요...
정말 다시는 꼭대기층 안 살고 싶어요...ㅜ.ㅜ5. 그게
'07.1.25 3:42 PM (211.51.xxx.95)수압이 어떤지도 확인해보세요. 오래된 아파트 중에 높은 층은 수압이 너무 약한 경우가 많아요. 물 꼭 틀어보세요.
6. oegzzang
'07.1.25 4:02 PM (222.108.xxx.136)13층에13층 복도식 1라인에 살아봤는데
좋은점= 앞에 걸림돌없이 탁 트여서 전망이 좋고
현관문에 방충망달고 여름내 에어컨없이 살았고
맨끝집이라 지나가는사람 신경안쓰고 단독처럼 살았죠
나쁜점= 몇년전 비 억수로 내리던 그해여름 천정이 새서 고생 흠씬했죠
시공사가 나와서 방수페인트 칠하고 한참 고생했죠
1라인은 확실히 더 추워요
아 ~ 수압도 약해요7. 다 달라요~
'07.1.25 5:59 PM (218.51.xxx.204)글쎄요~~
우리 집이 17년된 아파트 맨 꼭대기층 끝라인이거든요.(15층)
난방은 중앙난방이라 어쩔 수 없구요,
물론 여름엔 좀 더운 건 사실이지만
겨울에 추운 건 별로 잘 모르겠어요.
저 추위 엄청 타는데 지금도 집에선 반팔, 반바지 차림이거든요.
(실은 일년 내내 거의 같은 차림이에요...ㅡ.ㅡ)
또 수압도 크게 낮은 거 같지 않아요.
지난 번 아는 동생이 이사한 대치동 모 아파트 11층보다는
우리집 수압이 더 높은 듯...
벽쪽에 곰팡이 핀 것도 없는 것 보면
아무튼 전 운이 좋은 가봐요.^^8. 꼭대기층
'07.1.25 10:04 PM (61.102.xxx.60)수압 약하고, 여름에 정말 더웠어요. 에어컨 한달 내내 풀 가동했어요.
겨울....당근 춥고 연료비 많이 나와요.9. 중앙난방이라면
'07.1.26 12:02 AM (125.181.xxx.56)괜찮아요~ ^^
13년 전에 지은거라면 꼭대기층은 다른층보다 천장도 높아요~(한 10년쯤부터 또 법이 바뀌어서 지금은 안그러지만)
그래서 여름에 생각보단 좀 덜 덥구요...
중앙난방 같은 경우엔 (13년이면 중앙난방일 수도 있어요) 되려 중간층에서 나오는 난방땜에...
최상층은 얇은 긴팔 입고 생활하기 딱 좋은 정도... 아님 반바지에 반팔정도 입고 가습기 없어도 살 정도?
왜 너무 더워서 감기 걸리는 경우 많잖아요~ ^^
그리고 수압은 아파트마다 다르고, 층과 상관없이 가는 것 같아요~
아파트에 펌프 무슨 공사가 되어 있는 (개별로 할 수 있는게 아니고, 전체 라인이 다 하는거랬어요) 아파트는 수압 세더라구요~
그것보다 아파트는 다 운이라는거~
잘 보시고 고민도 해보시고... 그리고 결정하세요~10. ...
'07.1.26 12:30 AM (59.7.xxx.63)전 이번에 이사가면 꼭 꼭대기층으로 갈겁니다 꼭 이층간소음보단 덜괴롭겟지요 지금시간에됴 윗집애새끼 안자고 뛰어다닙니다 아 스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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