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4인가족 식비가 20만원대??

궁금.. 조회수 : 2,126
작성일 : 2007-01-25 14:16:25
시댁 친정에서 보내주시는거 없구요..
아이들 둘이구 중딩1명, 고딩1명.. 여자아이들..
4인가족 20만원대 가능할까요?
IP : 211.222.xxx.87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영양실조
    '07.1.25 2:18 PM (219.255.xxx.53)

    한참 클때인데 좀 더 쓰세요
    나중에 병원비가 더 들어어요
    안 아픈집 아이들 보면 먹는거에 아낌없이 쓰던데요
    많이 먹이지 못해도 기본영양소는 챙겨주셔야지요

  • 2. ..
    '07.1.25 2:19 PM (218.52.xxx.4)

    하루 1만원도 안되는데.
    3끼면 3천원씩. 한사람이 1천원어치도 못 먹는단 얘기지요.
    어렵지 않나요?

  • 3. 식구넷
    '07.1.25 2:20 PM (58.236.xxx.4)

    어른셋에 아이 하나...식비 칠십이 훌쩍 넘습니다
    외식도 안하고 고기도 그리 자주 안먹는데...
    생협에서 유기농시키기는 하지만....아침 저녁다 먹거든요...그렇다고 이리 많이나오는지..ㅠ.ㅠ
    제보기엔 20만원대..힘들것 같아요

  • 4. 프란
    '07.1.25 2:25 PM (203.255.xxx.180)

    절대 안될것 같아요.
    저는 혼자 사는데도 한달 식비 15만원 들거든요.
    점심은 회사에서 주고 아침 안먹고..
    밑반찬 집에서 싸오고 쌀도 집에서 가져오고..
    저녁 거의 집에서 밥지어 먹는데도..
    그냥 쥬스 과일조금.. 유제품.. 간식만 먹어도 한달식비 15만원들어요..

  • 5. 음..
    '07.1.25 2:32 PM (218.158.xxx.178)

    흰죽끓여 김치만 먹나요

  • 6. 한창
    '07.1.25 2:38 PM (211.229.xxx.49)

    클 나이의 아이들 먹는것 감당이 안되던데
    과일이며, 고기며...,
    외식은 자주 안 하더라도 치킨이며 피자 같은것 한번씩은 시켜 먹어야 하고
    아이둘에 식비 따져 보니 방학이라 그런지 50이 넘은지는 오랜데..
    내가 너무많이 쓰나?

  • 7. ...
    '07.1.25 2:38 PM (211.193.xxx.154)

    한달에 칠십만원이 순수식비라고 하시는댁이 있는가 하면
    이십만원이라고 하시는댁도 있지요
    형편이 그렇게 책정할수밖에 없다면 그 한도에서 알뜰하게 써보는거지요
    가능하겠냐고 물어보는걸로 봐서 본인의 이야긴아닌것같고
    주위에 계신분 이야긴모양인데 그분인들 더 잘먹이고 싶지 않겠어요?
    다른가정의 식비를 내가정의 식비와 비교하고 불가능,가능을 따지는건 식비를 적게지출할수밖에 없는댁의 주부에게 마음아픈일이될것 같은데요.
    넉넉하신분들 입장에서야 이십만원이면 흰죽끓여 김치만 먹을것처럼 생각되시겠지만 그 나름대로의 노하우라는것도있어서 아주 빈한한밥상이지만은 않더란것도 저는 주위에서 많이 봤습니다

  • 8. 딴소리
    '07.1.25 2:42 PM (61.66.xxx.98)

    저 밑에 있던 분께서 예를 들었던 언니분 이야기죠?
    그언니분은 그글쓴분에게 자기는 그런조건에서 20만원밖에 안쓰는데
    넌 왜그리 많이쓰냐고 뭐라 타박 하셨던 분이예요.
    적게 지출할 수 밖에 없어서 마음아픈 주부는 아닌듯 했어요.
    저도 노하우가 궁금하던데...

  • 9. 식비라는게
    '07.1.25 2:50 PM (202.30.xxx.28)

    돈이 그거밖에 허락 안되면 그 안에서 알뜰하게 해결하는거지
    되고 안되고가 어딨겠어요

    실제로 그렇게 생활하시는 분들이
    절대 안된다, 죽만 먹냐, 돈좀 더써라, 하는 얘기 들으면
    기운 빠질 것 같아요

  • 10. 규리
    '07.1.25 2:50 PM (211.117.xxx.28)

    저두 예전에는 하루에 5.000씩으로 살아 봤어여...ㅋ
    고기는 못 먹구요...
    걍...반찬값 이던데요...

  • 11. 조금은
    '07.1.25 2:55 PM (222.239.xxx.221)

    어려울것같기도 하고...쌀값만 치더라도 4분의1이 소비되고 그럼 남는 15만원돈으로
    4주 한주에 4만원 조금 빠지는돈 그 4만원을 다시 7일로나누면 4천원조금 넘는돈? 외식하지않고 김장이 있다는걸 감안한다면 가능할수도 있고....와우~ 어렵네요.
    20만원으로라도 아껴가며 식구들이 웃으면서 식사할 수 있으면 좋지요 뭐~
    급조정해야할 일이 생기셨나봐요.좋은일로 허리띠 졸라매는건 즐거울 수도 있죠.화이팅!!!!!

  • 12. 자세한 내역 알고파
    '07.1.25 3:06 PM (125.180.xxx.181)

    한반찬으로 계속 연명한다면 모를까.. 노하우좀 알려줘요 좀 배우게시리..
    초등2인데.. 김치빼고 반찬 3가지이상 국 필수 밥 하루 2끼 한끼는 빵이나 국수 지가 원하는거
    간식 고구마나. 과일.. 이렇게 먹는데
    비용 많이 들어요..

  • 13. 나도
    '07.1.25 3:39 PM (121.55.xxx.143)

    저희도 나름대로 아끼는데...딸아이 두명 (중딩 초딩)에 4인가족이지만 식비로 60~70은 들어갑니다.
    것도 남편은 평일에는 회사에서 밥을 다 먹고 주말에만 집에서 식사하는데요..
    과일값만 해도 요즘엔 부담... 고기는 일주일에 세번정도 생선은 하루 한번꼴... 김치며 고추가루 그외 양념은 친정어마께서 다 챙겨주시는데도 더 아낄수는 없더라구요.
    아이들이 먹고 싶다는거 안해줄수도 없고 한참 자랄때이기 때문에 먹는건 많이 안아낍니다.
    하지만 나름대로 아끼는 맘으로 장도보고 절약하려고 노력은 한답니다.

  • 14. 식단이
    '07.1.25 4:23 PM (123.254.xxx.15)

    다양하지 않고 저렴한 재료로 식단을 짜면 돈이 많이 안들어 갈 것 같아요.
    헌데 어떻게 저렴한 것만 먹고 살 수 있는지요...
    가끔은 비싼 생굴도 먹고 싶고, 비싼 한라봉도 먹어야 하면
    식비가 많이 들겠지요...

  • 15. 알뜰하게만한다면가능
    '07.1.25 7:30 PM (220.91.xxx.13)

    균형잡힌 영양가 있는 식단은
    반드시 돈이 많이 드는 것이 아니라는건
    중햑교 가정시간에 다들 배우셨을텐데요^^
    식비에 적은 돈을 지출해도
    영양실조나 성장장애가 생기지는 않을겁니다

  • 16. 글쎄요.
    '07.1.25 10:28 PM (220.75.xxx.155)

    과자나 빵등의 간식은 전혀 안먹고 고기나 과일은 아주아주 조금만 먹는다면 가능하겠죠.
    아이들은 급식을 먹을테니, 아침과 저녁만 먹을테구요.
    쌀값 20kg 2만원 오천원 잡고, 한달동안 담궈먹는 김치값 3~4만원 잡고요.
    야채와 두부넣은 된장찌개, 김치찌개, 콩나물국 그리고 밑반찬은 짱아찌나 멸치볶음 무말랭이.
    주말즘되서 계란찜에 생선구이나 장조림 정도 해먹고요.
    이런 식단이라면 가능하겠죠.

    네식구인 저희집은 과일, 빵, 과자, 치즈등 간식비만 한달 20만원 가까이 될겁니다.
    외식은 자주 안해도 먹고 싶은거 먹고 살자 주의네요.

  • 17. 20만원이면
    '07.1.26 11:04 PM (58.226.xxx.72)

    눈꼽만큼 과장하면 울집 3인가족 과일값이네요..ㅎㅎ
    저희집은 항상 50만원 만땅 채우는뎅..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3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76
682632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43
682631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24
682630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75
682629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72
682628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80
682627 꼬꼬면 1 /// 2011/08/21 27,414
682626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07
682625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794
682624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51
682623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6,993
682622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15
682621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194
682620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399
682619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12
682618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32
682617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080
682616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56
682615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26
682614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61
682613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392
682612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46
682611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41
682610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45
682609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59
682608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19
682607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08
682606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33
682605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085
682604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35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