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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집사지 말라 말라는데,, 82쿡은 아직도 집사라고 하네요
하지만 집을 못사는건,, 집값이 너무 올랐기도 하지만 지금은 정말 아니다 싶어서,,
지금으로부터 7년전 결혼하면서 집만 샀어도,, 전세금 1억이나 가지고 있으면서도
2~3천이 없어서 전세 살았습니다,, 바보같져,, 마냥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사는게 좋았던 26살,,
돈이 부족하면 집을 담보잡아 대출 받으면 되는 정말이지 기본적인것도 모르던 바보,, 맞습니다,,
알뜰살뜰 살고 다행이 벌이가 좋아 은행 잔고는 제법 되지만 천장부지 집값은 오르고 여기저기 전문가며 제테크 사이트에서도
이제는 꼭지다 얘기들 하는데,, 유난히 여기 게시판에는 너도나도 집사라고 그러네요,,
흔한 얘기로 베이이붐새대가 은퇴할 시점 되면 집이 남아도는데,, 이상하네요,,
1. 보통
'07.1.25 10:18 AM (147.46.xxx.138)집 있는 사람들은 사라고 하고
없는 사람들은 사지 말라고 하는 추세죠.
댓글 다는 분들이 주로 집 있는 분들일 거예요.
---------
전 내릴 거라고 기대하는 입장이라서...
주변에선 향후 5년 간은 집 사지 말란 이야기도 있고...
꼭지점에서 지금 턴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어제 엠비시 뉴스에서 시중 500억 정도의 자금이
부동산으로 안 가고 해외펀드로 나갔다는 보도가 있었어요.
지금은 부동산으로 돈 벌 때는 아닌 듯합니다.2. 음~
'07.1.25 10:20 AM (220.85.xxx.110)이젠 집이 확실한 양극화가 될꺼라..
집이 남아돌면 뭐합니까...시골집이나 서울에서 먼데만 남는걸...
사람들이 살고파하는 집들은 무슨 규제를 해도 오르잖아요....
사람들 직장은 서울...강남에 집중되어있는데...사실 교육문제도..
엉뚱한데다 집은 지어놓고 살라면 힘들지않겠어요...
그러다보니 강남 분당은 여전히 오름새지요...절대 안내린다고봐요...
근데 원글님처럼 생각하는...나쁘다는게 아니라...
부동산감없는 사람에건 목이 쉬도록 얘기해도 이해를 못하더라구요...3. 보통
'07.1.25 10:23 AM (147.46.xxx.138)공급이 제대로 안 돼서 집값이 다시 오를 거라고 전망하는
전문가들도 있긴 한데, 이미 기대감이 한풀 꺾인 건 사실인 듯합니다.
목동에 있는 아파트도 1~2억 내려 내놓아도
매수자가 없어서 발을 동동 거린대요.
이번에 하이페리온 입주는 반도 못 찼다고 해요. (서초동 주상 복합도 파리날렸죠.)
하이페리온 입주가 반도 못 찬 건
자기들이 본래 가지고 있던 아파트를 못 팔아서
못 들어오는거래요.
이것도 다 뉴스에서 엊그제 나온 이야기들입니다.
분위기가 집값 내릴 거라고 기대하는 분위기라서
매수자가 없는 것 같습니다.
한창 신학기 앞두고 전세난에다 집값 오를거라고 했는데
앞으로 내신 문제도 있고 해서 전세값도 빠지고 있다죠.,,
저같은 집 없는 사람에겐 희소식이죠. ㅋㅋ
전세금이라도 내리는 게 어딘가요.4. 보통
'07.1.25 10:24 AM (147.46.xxx.138)위에 음~ 님..
요즘 뉴스 안 보시나봐요.
강남 집값도 내렸습니다. 최근까지는 오름세가 감소하는(그러니까 조금씩 오르는) 추세였는데
올 1월 들어서 내림세로 접어들었답니다.5. 보통
'07.1.25 10:25 AM (147.46.xxx.138)물론 그 내림세가 찔끔 내린 거긴 하지만... 어느 정도는 기대 심리가 낮추어 진 게 사실인 듯합니다.
6. 어차피 살집
'07.1.25 10:36 AM (211.172.xxx.8)내가 살 집이라면 요즘 급매 나온걸 잡는 것도 한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님이 꼭 살고 싶은 지역에 직접 가서 급매물 알아보세요..
며칠전 전 시세보다 10% 싼 급매물 거래되는 거 봤어요.
파시는 분이 좀 아까워하는 분위기..2주택이라 판다하는데 ....7. 보통
'07.1.25 10:39 AM (147.46.xxx.138)전 부동산에 감은 전혀 없지만
주변의 분위기가 꼭지점에서 턴하고 있다는 것 같다는 것을
감지하고 있답니다.
주식도 그랬거든요. 한창 꼭지점을 향해 달리면서
너도 나도 주식 주식 할 때는 내린다 오른다 논쟁하는 사람들이
한창 많았거든요. 그런데 멀리서 지켜본 바로는
내린다 오른다 하는 논쟁이 한창 과열됐던 그 때가 바로
꼭지점이었던 떄였답니다. 논쟁이 과열된 이후로
주식이 계속 내려서
손해 본 많은 사람들이 지금은 입 닫고 있는 터라
주식에 대한 말이 쏙 들어가버렸습니다.
집값도 마찬가지인 것 같아요.
지난 해 여름부터 올 연말까지
사람들 사이에 집값 오른다 내린다 논쟁이 가장 많았고
정말 많은 사람들이 집값 때문에 눈에 불을 켜고 있었는데
그때가 가장 꼭지점이었던 것 같습니다.
이제 지금은 도리어 사람들이 말이 없어졌죠.
내리고 있는 추세이기 때문에
팔려는 사람들은 말하면 집값 더떨어질까 걱정하고
사려는 사람들은 이미 집값이 떨어지는 추세기 때문에
맘 편하게 손 놓고 있으면 되지 굳이 말을 할 필요가 없는 거....
뭐 그런 상황이라고 저는 진단합니다.
이게... 집 없는 자의 꿈일지도 모르지만요. 허허허8. ,,,,
'07.1.25 10:41 AM (210.94.xxx.51)사람은 자기가 희망하는 대로 믿어버리죠.
집 있는 사람들은 그래도 안떨어진다고 믿고,
없는 사람은 집값으 내릴거라고 믿죠.
그건 다 자기 깜냥대로 판단하는 거고요,
뉴스 이런거 믿지마시고 부동산을 돌아다녀보세요..
부동산 말은 다 믿지 마시고요.
내리면 내리는대로 지금이 적기다, 라고 사라고 할거고요,
오르면 오르는대로 지금 안사면 큰일난다, 라고 할거거든요.
부동산 돌아다녀 보시고 분위기를 보시고 본인이 판단 하세요.
제 생각은, 이렇게 근데 분양가 규제 하면 건설사들이 집을 안짓고 (이윤이 안 남으니깐)
이대로 몇년 가면 인기지역에 주택난은 불보듯 뻔한데요.. 아마 2,3년 안에는 좀 조정 받을 수는 있어요.
사람들이 별로 안 선호하는 동네에 집 지어밨자.. 글쎄요..
하지만 이미 집 가지고 큰돈 버는 시대는 지났습니다.
집값이 많이 올라버렸기도 했지만요,
앞으로 더 올라도 그만큼 양도세를 뗴이기 때문에
새 집 취등록세 제하고 나면 정작 손에 남는건 별로 없으니까요.
그저, 실거주 목적이시라면, 바닥 확인하고 사시려다가 상투잡는 힘든일이 일어나지 않기를 바래요..9. 좋은곳의
'07.1.25 11:00 AM (211.176.xxx.53)집값은 아마도 떨어진다 떨어진다 해도 계속 오를것이고..(가고싶어하는 사람이 많을테니까..)
지방이나 별로인곳은 떨어지겠지요.
그러니까 내집을 사도..지금같은때엔.. 지역적으로 괜찮은곳을 고르시면 되지 않을까요.
솔직히 지금처럼 확 급등한것은 다시 빠질것 같긴 한데..
저희집같은경우도 버블세븐지역의 신도시인데.. 정말 꾸준히 오르고 있긴 했어요.
물가상승률보다 조금 더요..
제 생각에 집값은 오르긴 올라요..매년.
좋은 조건을 가졌다면 더 그렇구요..
새집이다. 라는 조건만 있을땐 일시적으로 조금 올랐다가.. 다시 주변 학군같은거가 받쳐주지 않으면 떨어지구요..
확실히 집을 고르는데는 학군이 제일 좋은거 같아요.
그런데 지금은 너무 꼭대기인거 같아요.
집을 가진 사람도 그렇게 느끼고 있어요.
돈이 있는 사람.. 대출없어도 집을 확 사고도 여유가 있다면..
지금 사도 되겠지요..
하지만 대출 많이 받아야 한다면 굳이 그럴 필요가 있나싶어요..
집은 돈을 많이 벌어주는것이긴 하지만.. 요즘의 집값처럼 갑자기 오른 경우엔 도박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제 동생이 다녔던 컴퓨터 학원이 지금도 굉장히 유명한곳인데 그곳 원장은 자기는 집이 없다고 그랬대요. 좋은 집으로 전세만 다닌다고.. 집을 가지는건 어리석은 일쯤으로 이야기 했다던데 지금도 그럴까요.
전 잘 모르지만.. 어디쯤 어느곳의 어느가격대의 집을 사시려고 하시는지를 구체적으로 밝히시면..
지금 이시점에 그가격에 사는건 괜찮다. 아니다.등의 구체적인 조언을 들으실수 있을것 같아요.
제가 살다보니까요..
집이라고 다 집이 아니고.. 다 오르는것도 아니고...(입주때보다 일억 손해보고 판 집도 있어요.)
다 재산이 되는게 아니더군요..10. 소신
'07.1.25 11:04 AM (59.19.xxx.20)대로 하시면 됩니다.
저도 음~님 의견에 일부 동의하는데요.
단지 부동산 뿐 아니라, 어떠한 투자에도 기본 지식이나 마인드가 없는 상대한테는 어떤 얘기를 해도 받아들이지 못하지요.
또, 성향에 따라서도요. 주식만해도 안정을 추구하시는 분에게 공격적 투자 상품을 절대 권해드릴 수도, 권해 드려서도 안 되지요.
나중에 그 원망을 다 들을 수 있으니까요.
그리고, 현재 어디에 사시는진 모르겠지만...제 개인적으론 비싼 동네 가면, 아...이러니 비싸겠구나...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하지만, 너무 비싸니, 나와는 무관한 동네...이렇게 생각하고 맙니다.
오해 마세요.
전 그 버블 세븐 지역 근처에도 살지 않으니까요.
그리고, 최근 일부 지역의 집값 급등이 정상적이란 말도 절대 아니고, 상승세가 꺾여 턴 하고 있다는 사실도 인정합니다.
서두에 집 사고 싶으시다고 하셨으니, 드리는 말씀인데요.
지금도 알아 보면 타당한(?) 가격의 집들이 곳곳에 있습니다.
제 친구 같은 경우을 보면, 강북의 대치동(몇 개 지역이 있지요? ^^)이라 불리는 지역의 나 홀로 동 아파트 보유하고 있는데요.
호재가 많아 그 옆 아파트가 수억대로 오를 동안 칠, 팔년전 가격을 그대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아파트는 잘 지어졌고, 주변 환경도 아주 좋더군요.
이사 안 다닌다는 것만으로도 감사해 하며, 그 친구는 마음 편하게 잘 살고 있고요.
본인의 취향에 따라 소신껏 하심이 좋을 듯 합니다.
그리고, 여기서 몇개 리플 달리는 것이 전체 의견을 대변하는 거라고 설마 생각하시는 건 아니겠지요?
이상하다고까지 하시니, 애써 리플 다셨던 분들이 좀 맘 상하실 수도 있겠어요.^^;11. 크
'07.1.25 11:15 AM (211.33.xxx.43)여기저기 게시판에 가보면 집 있는 사람은 집 사라고 부추기고 더 오른다고 그래요..
일부 사람들은 하락 어쩌고 얘기만 나오면 난리를 치면서 리플 달구요.
근데 요즘은 저같은 사람이 아마도 많지 않을까 싶어요.
작년 가을만해도 너무 불안하고 대출 얼마 받던간에 빨리 사야하지 않나 싶고 초조했거든요.
저같은 이런 사람들이 많았고 그들이 분위기 가담해서 매수세가 몰리고 계속 상승 분위기였구요.
그런데 이젠 그냥 관심이 줄어들고 언젠가 기회가 오겠지 이런 심리 상태로 바뀌더라구요.
하지만 가족이 살집은 어차피 구입을 해야하는거고 기회가 되면 저도 집을 구입하겠죠.
지금은 터무니없는 호가로 너무 올라있는 상태이니 맘이 저절로 비워지더라구요.
뭐 꾸준히 오른다고 해봐야 소폭 정도일듯 하니 대출 이자 부담만 될테구요.12. 집장만
'07.1.25 11:16 AM (61.107.xxx.130)어쨋든, 자기 집 장만한다는 건 부럽고 좋은 일인 것 같습니다.^^
13. 저라면
'07.1.25 11:22 AM (222.107.xxx.36)대출을 많이 받지 않아도 되는 실수요자라면
적기라는게 따로 없을거 같아요
원하는 지역의 매물을 골라서
매수 의사 던져놓고
급매가 나오기를 기다리면 될거같구요.
하지만 저처럼 집 사려면 왕창 대출 받아야 하는 사람은
지금은 절대로 적기가 아니죠
대출이자도 오름세고 집값도 오를만큼 올라서
대출이자만큼 올라주리라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고...
정부의 큰소리를 반신반의 하면서도 믿는게 속편하잖아요14. ,,,
'07.1.25 11:32 AM (210.94.xxx.51)혹시 대출이자 오름세 보셨나요.. 오른다 오른다 해도 원금에 따라 다르지만 대개는 한달에 몇만원 십몇만원 이렇습니다..
그것 때문에 집을 안 산다는건 사실 말이 안되는데, 말만 듣고는 사람들이 두려워하죠..
실제로 계산을 해보세요 대출이자 오름 액수를..15. 잘 모르지만
'07.1.25 11:32 AM (141.223.xxx.82)분양가 규제 한다고해서 집을 안짓는건 아니겠죠.(건설사가 건물 안지으면 뭘로 먹고살겠어요.)
이윤을 지금처럼 허황되게 못내는거지 ...안나는게 아닐거예요.
지들 이윤 더낼려고 부실 공사 문제가 생길지는 모르겠지만
거기에 맞는 법적 규제도 생길거라 생각해요.
대출 많이 받아서 사는건
저라면 안할것 같고...실거주 목적에 작은 대출이라면
윗님들 말씀처럼 지금 구입하셔도 괜찮을것 같아요.16. ,,,,
'07.1.25 11:37 AM (210.94.xxx.51)잘 모르지만님..
당연히.. 아예 안짓는건 아니죠.. 아예 안지으면 안되죠.. -_-
그 전만큼 많이 안 짓는다는 거죠.. -_-
분양가 규제를 완화하려 얼마나 로비를 하겠습니까.. 그걸 기다리고 있겠죠..
그동안 벌던게 있는데 이윤이 줄어들면 가만안있죠.. 장기적으로..
하여간 집사는건 각자 판단에 맡겨야겠네요 정말..17. ....
'07.1.25 11:38 AM (218.49.xxx.34)거주 목적이라 한들
내돈 100%쥐고 사는 사람 몇프로나 되나요?대출받아산 상태서 집값은 하락하고 대출이율은 하늘 높은줄 모르면 ?그래도 의연들 할까요?18. 마자마자
'07.1.25 12:18 PM (210.94.xxx.89)실거주라도 100% 가진 상태에서 집 사는 사람이 과연 있을까?
1000원있으면 1500짜리 보이고 1500원있으면 2000원 짜리 보이는게 집이더만요.
대출이자? 서민들이 걱정이지..부자들이야 대출이자 오르는게 눈에 보일까요?
괜한 서민과 중소기업만 망가지는거 아닌지??19. 대부분...
'07.1.25 12:41 PM (59.8.xxx.86)넓은 평수는 일억의 대출이 있는것 같았어요.
지방인데도 분양받는 아파트들이 저평수대도 거의 일억이상의 대출을 하더라구요.
일억의 대출이자가 많이 부담되어요..한달 식생활비수준...
분양받은지 오래된 집에 사는 저희가 보기에는 월세사는것처럼 보여요.
나이드신분들이 모여서 엄청 걱정하시더라구요.
정말 좋은지역에 사는데야 부가가치가 있겠지만..
소외된지역에서는 벌기도 힘든 상황에서 관리비까지 ..
무척 힘들게 느껴집니다.
글쎄요..요즘처럼 살기힘든때에는...
힘들게 벌어서 남좋은일 시키는게 아닌가 걱정됩니다.20. ^^
'07.1.25 12:51 PM (218.51.xxx.165)뉴스에 나온대로 다 믿고 부동산투자 안 하다가 저는 지금은 땅을 치고 후회합니다
여태껏 성실히 살아온 댓가가 언론에의해 이용만 당한 것 같은 허탈감...
지금 집을 사는 것은 좀 늦었다는 생각은 있어요.. 이미 강북의 30평대도 4~6억선이니까요.
하지만 전세입자들이 이제 30평대로의 진입이 어려울 수있다는 것만은 사실입니다.
너무 올라벼렸고 소폭의 하락은 있겠지만 전세금 이상으로 집 값 역시 오르지 않을까요?
지금 분양하는 집들의 분양가가 평단 1000~2000인데 아주오래된 낡은 아파트는 리모델링이나 재건축을 바라보고 오르고 분양하는 아파트의 분양가는 이미 올라버렸고...
저두 잘 모르겠습니다....21. 뉴스
'07.1.25 3:21 PM (59.19.xxx.20)를 통해 집값 거품이다, 특히 버블세븐 사지 마라...발표했던 바로 그 사람들이...
바로 그 시점에 버블세븐 지역에 팔억인가 대출받아 계약했단 또 다른 뉴스도 있었지요.22. 그래도
'07.1.25 3:34 PM (211.207.xxx.103)저는 지금 집이 필요해서 살려고 해요.ㅡ,.ㅡ;;;;
23. ,,,
'07.1.25 4:30 PM (210.94.xxx.51)저도 위에 소신님 말씀에 동감이에요..
감이 없고 흐름파악이 안되는 사람잡고 아무리 얘기해도 본인이 느끼질 못하면 집 못 사는거죠.24. 버블
'07.1.25 8:25 PM (222.234.xxx.106)전세 떠돌아 다닌는거 지겨워서들 무리해서 집사게 되더라구요. 참 서러운일 많았죠. 아이 학교 들어가면서 정착해야 할거 같아 저도 3년전에 무리해서 버블 세븐 지역에 집샀는데 지금은 2배 이상 올라서 사기 잘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사실 전혀 오르지 않은 곳에 살았었더라면 내 자산이 이렇게 생겼을까 싶기도 하면서 위안을 삼고 있죠. 집없으신 분들이 들으심 열받을 이야기 겠지만요. 그런데 그때도 남편은 집값 이렇게 오르는거 정상아니라며 미쳤다고 무리하지말고 전세살자고 했었는데 그때 우겨서 무리해서 사기 잘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상황이 예나 지금이나 좀 다르긴하지만 모든게 마음가는대로 아니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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