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남자친구에게 생긴 여자친구

[-_-+++]

예전 남자친구에게 여자친구가 생겼네요.

헤어진지 2달 되었는데, 그 동안에 생겼네요.

그냥 내가 먼저 생겨야지!! 라는 오기가 있었는데,
이렇게 되고 보니 왠지 진것 같아서 화가나요.

별다른 미련도 없는 사이인데도요.

이런 경우 있으신가요?

그리고 얘기를 들어보니 저에게 했던 것과는 달리 굉장히 잘해주는듯 싶습니다.

저랑 사귈 때는 회사 옮긴지 얼마 안돼서 시간이 없었던 것도 있었고,
선/후배로 알 때와 애인 사이가 되었을 때의 모습이 너무 달라서 서로 너무 어려웠거든요.

어찌됐든..  (다시 그 남자랑 사귀라면 못사귀겠지만서도)
그에게 먼저 여자친구가 생긴게 아주 기분 나빠요.

경쟁하다 진거 같은 ㅎㅎ

이런 기분 느끼신적 있으세요??

에휴..

여지껏 소개팅으로 선으로 봤던 남자들 중 애프터 없었던 남자들에게
왜 애프터를 안했는지 물어봐서 분석하고 싶네요.

흑흑.. 심심해요.

[힘내세요.]

"꿈을 이루려면 자신이 먼저 매력적인 존재가 되어 꿈을 유혹하라~!"
좋은분 만나시길.

[귀여우세요 ㅎㅎ]

언능 새 남자친구 만드세요 ^^

[그것가지고는 안되요]

얼른 남자친구 + 킹카를 만나게 되길 기도해줄께요~~~

[^^]

너보다 잘난 남자 너보다 좋은 남자 만나 살면 되는걸
그래 가거라~ 잘 살아라~ 빠이 빠이 빠이야. ^^
전 남자친구보다 훨씬 좋은 분 만나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zz]

저도 그런생각 한적 있어요. 이별의 이유나 에프터 신청이 없던 경우.
물론 나도 아쉬울거 없고, 나도 그쪽 싫었지만...그래도 가끔 묻고 싶더라구요.
이유가 뭐야??? 라고요...ㅎㅎ
님께서 더 좋은분 만나실거예요~ 그렇게 잊어가고 또 새로운 인연을 만들어 가는거겠죠.
부럽네요...전...여전히 그 남자와의 관계에서 정리가 안되거든요 ㅠㅠ

[개골]

토닥토닥~~~넘 맘상해하지마시고
더욱 좋은사람을 만나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