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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에서도 깎았어요.
근데 엄마 옷으로 최**부틱 옷이 제 눈에 딱 띄는 거예요.
입어 보고는 예상하지 않았던 거라 조금 주저하고 있으니
50%해서 298,000원인데, 268,000원에 해 주겠다고 하는 거예요.
그래서 제가 26만원 해달라니 해 주는 겁니다.
다시 엄마가 25만원 얘기하니 해 주는 거예요!!!
이렇게 해 보긴 처음인데
그 다음 아빠 코트 많다고 해서 살까말까
망설이던 중 평소에 제 마음에 쏙 들던
프라다 원단에 탈부착가능한 토끼털 안감 칠부코트도
50%해서 33만원한다는 걸 30만원으로 깎아 샀어요.
제 바로 앞 분은 33만원에 사갔거든요.
마음이 뿌듯합니다.
다음부턴 안되더라도 함 깎아보려구 합니다.
1. 맞아요
'07.1.23 7:13 PM (218.238.xxx.41)깍아주던데요..저도 이불사면서 베개속 그냥 주던걸요 삼만원짜리를...
2. 여우
'07.1.23 7:14 PM (121.132.xxx.226)ㅎ ㅎ 정말 뿌듯하시겠네요
되던 안되던 한번씩 살짝 깍아보는것두 괞찮은거 같아요
말한마디에 천냥빛 갚는다고 말의 힘 입니다 ^^3. applepie
'07.1.23 7:47 PM (220.81.xxx.221)가끔 그런경우가 있더군요.
4. ,,,,
'07.1.23 7:53 PM (210.94.xxx.51)깎아주는 경우 있어요..
어떤 브랜드 매장에 가서 정상제품 골랐는데,
다른 백화점에서는 이거 20% 해주더라,, 라고 하니깐
할인 해주더군요.....5. 전..
'07.1.23 8:04 PM (221.153.xxx.163)가전(세탁기, TV)을 인터넷 최저가로 구입한 적도 있답니다.
6. 홈쇼핑도..
'07.1.23 8:33 PM (218.54.xxx.42)저흰 홈쇼핑에서도 깎아본적 있답니다..
쇼파 150주고 엄마가 사셨는데..
얼마뒤 10만원더 저렴하게 팔더라구요..
저희 엄마 빨리전화해서 깎아달라고하라길래.. 그런거 안해준다고 우겼는데...
엄마가 전화하셔서 말하니까... 바로 깎아주던데요..
같은달에 가격이 내려간거라 가능하다고하면서요...
하여간 뭐든 부딪쳐봐야해여~~7. 헐..
'07.1.23 8:33 PM (221.150.xxx.115)전 여지껏 제 돈주고 다 샀었는데,,
저두 깍아볼랍니다.8. 맞아요
'07.1.23 9:21 PM (218.238.xxx.181)그것도 말단직원 말구요 샵마스터라 그러나 능력되는 사람들 붙들고 흥정하세요
직원이 어느정도 융통성 있게 해줘요9. 겨울..
'07.1.23 10:11 PM (222.111.xxx.88)시기가 시기인 만큼..이제 겨울옷 털어내야 합니다..샵 매니저 입장에서..매장 매출도 있고,,
그러니 재고로 남기는거 보다는 조금 더 할인해 파는게 남는거죠...그래서 많이들 할인해 줍니다...10. 책맘꿈맘
'07.1.23 11:07 PM (125.188.xxx.122)대단 합니다. 전 그냥 그 가격에 사야한다고만 생각했는데
나중에 함 깍아봐야지오.11. 울엄마
'07.1.23 11:48 PM (58.73.xxx.152)제 신랑과 제부 예복 살때 어마어마한 능력을 발휘하시던군요-.-;;; 얼마전 신세계 정기세일땐 포크 필요하시다고 하시더니 4,000 ->2,000로 세일하던 포크를 10개 살테니 15,000원에 달라고 흥정하시더라구요.
결국 그 가격에 샀어요. 참, 볼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대단타싶기고 하고.. 주책이신가 싶기도 하공.. 저는
아직 그 내공은 절대 안돼서리 가끔은 부럽기도 해요 ㅎㅎ12. 잠오나공주
'07.1.24 12:12 AM (59.5.xxx.18)저도 백화점서 잘 깍는 편인데..
많이 깍아보니 깍을 수 있는 물건과 아닌 물건 감이 딱 잡혀요..
깍는거 백화점 쇼핑의 묘미죠..
저도 지난 번에 엄마코트 사드리면서 89만원짜리 79만원으로 깎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