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바이트되었읍니다..>_<
부산의 중간규모 찜질방..스넥코너인데요...
많이 바쁠까요..두근두근...
슬쩍 듣기에는 일하면 목욕하고 가도 된다고 하더라구요..>_<
전 아이가 없는 30대주부라서 시간 널널...그리고 이곳은 제 연고도 친구하나도 없는 외로운 동네거든요....
그래서 작은 돈이지만 그냥 신청했는데 되었어요,,,
할일없이 남편만 기다리고 있으면서 살만 찌고 인터넷 쇼핑만 하는 것보다는 몸움직이고 반찬값이라도 벌려고요,,,친절하게 웃는 것은 자신있는데,,,우리 나라 사람들이 좀 무뚝뚝하신 편이라,,좀 살짝 두렵네요,,,,,,혹시 계산실수하면 죄송합니다,,제가 초보라서 실수했네요,,그러면 너그러이 봐주실까요???
우리 나라는 주부가 아르바이트 하기가 참 힘든 것 같아요,,
대부분 시간이 종일,,파트타임은 시급도 너무 작게 주고....
그리고 다들 음식점 일은 말리시더라구요,,진상손님들이 말도 아니라고...
무슨 일이든 힘들지 않은 것 없겠지만...열심히 벌어서 남편에게 노트북을 선물해야겠어요!!!!!!!!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 우후후..
알바~! 조회수 : 539
작성일 : 2007-01-23 14:23:25
IP : 59.5.xxx.224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축하합니다...
'07.1.23 2:36 PM (59.8.xxx.86)즐겁게 생활하세요.
매일사람들 친하게 되고 웃으면 예뻐보이고 ... 한번 본사람은 알아보고 말붙여서 인사해주면 좋아합니다. 어려운 때를 살면서 일하면 보람있고 부지런해지고 좋아요.
꼭 노트북선물하시기를 바랍니다..2. 정말
'07.1.23 4:16 PM (59.13.xxx.217)남편을 많이 사랑하시나 봐요~~
게으른 제 일상을 반성해 봅니다.
나중에 노트북 선물 받으시면 남편이 감동 받을 것 같습니다.
원글님~~혹시
진상손님 있더라도....상처 받지 마시고 흘려 버리세요^^
실수로 라도 돈계산은 틀리면 안되는 거니까 잘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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