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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살아이 매일 아침 콘푸레이크 먹이는것 괜찮은건지요?

아침식사 조회수 : 1,908
작성일 : 2007-01-22 15:31:39
맞벌이라 제가 7시30분쯤 출근하고 남편이 8시10분 조금넘어 아이 데리고 어린이집에 맞기고 출근합니다.  
아침이라 아이도 남편도 입맛이 없어 콘푸레이크에 우유말아서 매일 먹고 갑니다.
다른 걸 먹이려고 노력해봤지만 너무 바쁜 아침에 번거롭고 해서 다 실패하고 다시 콘푸레이크를 먹는데
인스턴트  식품이라 엄마로서 아내로서 많이 신경이 쓰이네요..
다시 다른 요기거리를 연구해야 할까요?
그냥 먹여도 될까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IP : 218.147.xxx.40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짱짱이
    '07.1.22 3:34 PM (125.186.xxx.184)

    콘푸레이크 말고요, 뮤슬리라고 오트밀과 열대과일을 말린건데 이걸로 먹여보세요.
    유럽에선 콘푸레이크 대신 아침식사로 뮤슬리를 많이 먹더라구요.

  • 2. 아침식사
    '07.1.22 3:44 PM (218.147.xxx.40)

    짱짜이님 뮤슬리요? 한번쯤 들어는 본것 같네요.. 그런데 또 맛이 없으면 안먹더라구요.. 콘푸레이크 바삭하고 달콤한게 저도 저녁먹고 야식으로 출출할때 먹으면 고소하고 맛나더라구요,, 고맙습니다.

  • 3. ..
    '07.1.22 4:13 PM (61.252.xxx.210)

    맞벌이시라 힘드시겠지만, 콘푸레이크 절대반대입니다.

    어렸을적 건전한 입맛을 길들이는건 전적으로 엄마의 책임 아닐까요.
    설탕 덩어리라... 치아에도 안좋고...

    암튼... 저희 애는 길들여진 탓인지는 몰라도
    생협에서 나온 오곡 시리얼이란것도 달아서 안먹는다고 합니다.

    떡은... 어떨런지요.
    요즘엔 가래떡 쪄서 조청 약간 발라주면 잘먹던데.

  • 4. 아침식사
    '07.1.22 4:37 PM (218.147.xxx.40)

    ..님 그정도로 안좋을까요? 며칠 죽도 먹여보려고 했고 식빵에 잼도 발라서 먹였는데 남편도 먹이기 힘들고 시간이 너무 걸린다고 찜찜하지만 다시 콘푸레이크로 바꿨거든요.
    다시 고민해 봐야 겠군요..
    ..님 따끔한 충고 감사합니다.

  • 5. 시리얼 반대요.
    '07.1.22 4:37 PM (121.141.xxx.113)

    다 먹고 바닥보고 놀랬어요... 설탕 가루들....

  • 6. 반대
    '07.1.22 4:44 PM (218.232.xxx.165)

    정 힘드시면 김에 밥만 싸서라도 주세요,,
    오히려 그게 나은듯,,

  • 7. 아침식사
    '07.1.22 4:46 PM (218.147.xxx.40)

    그래서 슈가 3분의1로 줄인걸로 먹고는 있는데 정말 바꿔야 겠어요

  • 8. 홧팅!!
    '07.1.22 4:56 PM (211.216.xxx.253)

    어릴때부터 아침밥먹는 버릇이 확실하게 들어서..예전에 회사 지각하는거 감수하고도
    아침 밥 챙겨묵고 갔어요 ㅜ.ㅜ (넘 식충이같지만 그만큼 아침밥이 중요해요..)
    밥심인지 뭔지 모르겠지만, 칭구들이랑 늦은시간까정 똑같이 마시고,놀고 해도
    담날보면 제가 제일 말짱하고 쌩쌩해요 ^^
    힘들시더라도~전날 반찬 한두가지 바루 내어먹을수있게 준비해서 아침 꼬~~옥
    챙겨드시길 바래요~

  • 9. ...
    '07.1.22 4:58 PM (219.255.xxx.179)

    설탕량을 확 줄인 제품으로 먹이시는게 아니라면 반댑니다.
    달콤한 제품들은 설탕 범벅입니다.

  • 10. 아침식사
    '07.1.22 4:58 PM (218.147.xxx.40)

    아이는 제가 퇴근시 겨우 깨우고 옷입히고 남편이 뭐든 먹이려고 하는데 제가 먹이고 어린이집 보내는거면 어떻게든 밥을 먹이겠는데 남편이 아이와 챙겨서 나가려니 지각도 많이하고 먹이고 보내는데 엄청 스트레스를 받더라구요..
    저녁에 잠자기전에`` 내일 아침에 아빠 지각 안하게 현이가 많이 도와 드려야해`` 하고 다짐을 받고 재운답니다.
    남편도 아침에 아이한테 화내거나 짜증내는 날이면 마음이 아파 하루종일 속상하다고 해서 간단히 먹일 콘푸레이크를 먹였는데 남편 아이 나름 만족해서 그나마 마음이 놓였는데 또 고민거리가 생겼네요

  • 11. 아침식사
    '07.1.22 5:00 PM (218.147.xxx.40)

    반대님, 홧팅님 ...님 조언 감사합니다.
    남편과 저 가족의 건강을 위해 좀 더 노력 해야 겠습니다.

  • 12. 저희애는
    '07.1.22 5:02 PM (211.213.xxx.143)

    특이하게 현미 후레이크를 좋아해서 그거 가끔 먹이는데
    그정도면 되지않을까요?? 그거랑 과일 조금?

  • 13. 키가 안 커요
    '07.1.22 5:08 PM (218.51.xxx.147)

    저희 아파트에 사는 한 엄마가 자기 애는 아침마다 씨리얼- 콘플레이크- 한 그릇씩 뚝딱 먹고 간다고
    6살때부터 자랑했는데 지금 초 3인 그 아들 키가 저희 아이보다 10센티 이상 작을 겁니다.
    말랐구요.
    하긴 저희 아이는 크고 약간 뚱하긴 하지만 ;;;;
    그아인 많이 작고 말라서 또래아이들에 비해 빈약한데 전 그 엄마가 늘 콘플레이크 많이 먹여서 그렇다고 생가이 드는 건 왜 일까요?
    콘플레이크 옥수수 유전자 조작 옥수수 아닌가요?

    그냥 간식으로 가끔 주는 건 괜찬지만 아침대용으로는 반대예요

  • 14. 아침식사
    '07.1.22 5:16 PM (218.147.xxx.40)

    오늘 선배맘님들께 엄청 혼나네요..
    엄마로서 많이 맞아야 겠습니다.

  • 15. 고미화
    '07.1.22 5:27 PM (218.154.xxx.135)

    안녕하세요~ 저같은경우에는요 세끼를 두녀석 다 다른걸 해먹이는라 (각각 7살 3살) 허리가 휘더군요.

    후레이크는 영양보다도 식습관도 그렇고 몸에도 이롭지 않은것 같아 안먹였으면 하구요

    아침에 입맛없어 하는날은 누룽지 끓여서 김, 백김치나 김장김치 씻어볶은거, 시금치정도 주구요

    아니면 밥에다가 소고기무국하고 김..김치. 멸치볶음 .. 또는 김치. 계란프라이. 무말랭이무침 머..

    이렇게 주기도 해요.. 또 어느날은 현미가루 빻은거에 콩가루약간 넣고 우유넣어서 과일좀 썰어넣고 줍니다.

    어려서부터 챙겨 먹였더니 입맛이 토종이라 음식에 양념이 덜들어간것도 다 지적합니다.

    뭐가 덜 들어가서 맛이 덜하다는둥... 그런데요.. 아이가 단걸 접해도 많이 안먹어요.. 떡도 달면

    첨에는 먹는데요.. 조금밖에 안먹구요 단맛을 좋아하지 않게 되고 기름진 음식을 먹으면 꼭 김치를 찾고 그러네요.

    님이 힘드시겠지만 저녁에 준비를 해두시면 아침에 조금 수월하지 않을까 싶네요.

  • 16. 주먹밥
    '07.1.22 5:31 PM (125.135.xxx.220)

    주먹밥은 어때요?
    다진 쇠고기 양념해서 냉장고에 넣어두고 아침에 뜨거운 밥에 깨, 참기름이랑 같이 비벼서 작게 뭉쳐서 담는데 5분이면 준비할 수 있던데...
    김가루나 잔멸치볶음같은 걸로 돌아가며 넣어도 되고, 가끔 전날 저녁에 볶음밥 해두었다 데워서 주먹밥처럼 만들어서 준비하면서 하나씩 집어먹게 해도 콘프레이크보다 낳을 것 같아요.
    제 아들도 여섯살이고 잘 안 먹는 편인데 급할 때 이렇게 해서 먹이기도 하고, 싸서 나가기도 하고 그럼 잘 먹더라구요.
    거기에 우유 한 팩, 과일 약간이면 더 좋을테구요.
    오늘 아침 ebs 부모프로그램에서 성장에 대한 게 나왔는데, 아연과 마그네슘이 성장에 필수적인데 인스턴트 제품은 이 두가지를 포함할 수 없다더라고요.
    그리고 제 경험인데 달지 않은 콘프레이크였는데 3살 넘게 한여름에 뜯어서 실외보관했는데 아~~무 변화가 없어서 많이 놀랐어요.
    그리고 남편이 일 때문에 우리나라 유명 식품회사의 옥수수가루 싸일로? (보관하는 창고같은 것..)에 한 번 다녀온 적이 있는데, 곰팡이에, 썩고 있고, 냄새나고... 옥수수 과자 못 먹겠다고 했었어요.
    힘내세요 ^^

  • 17. 김수열
    '07.1.22 7:40 PM (59.24.xxx.253)

    전업주부들도 아침엔 바쁜데...힘드시겠어요.
    저는 1학년 아들이 있는데, 다행히 아침식사를 꼬박꼬박 잘 먹고 가는 편이에요.
    밥, 샌드위치, 떡, 선식, 씨리얼...번갈아가면서 먹어요.
    밥일 때는 건더기 있는 국, 계란 찜, 생선구이, 김...같이 줍니다.
    볶은 고기, 멸치, 계란 볶음(스크램블처럼), 후리가케, 김가루, 참기름으로 주먹밥 만들기도 해요.
    샌드위치는 애들 좋아하는 햄, 닭가슴살구이, 참치샐러드, 감자샐러드...넣고 토마토, 사과를 넣어요.
    TV광고에 씨리얼 나오면 다음날은 꼭 그거 먹고싶어해요. 그럴 때는 과일을 같이 넣어요. 사과,키위,복숭아,바나나,자두,딸기...그리고, 후르츠어쩌구 하는 씨리얼이 좀 덜 달아요.^^

  • 18. 코스코
    '07.1.22 9:38 PM (222.106.xxx.83)

    글쎄요... 그게 그렇게 나쁠까요?
    미국사람들은 아침에 시리얼 먹으며 사는것이 아주 당연하게 생각하는데요
    너무 설탕 범벅이 된거만 삼가하면 시리얼이 이것저것 여러가지 있는데
    너무 달지 않은것으로 먹여보세요
    저의집에는 달지 않은 시리얼과 단것을 섞어먹이기도 하고요
    설탕별로 안들어간것에는 과일이나 요거트를 섞어서 먹기도 하죠

  • 19. 아침식사
    '07.1.22 10:16 PM (211.195.xxx.169)

    다들 너무 부지런하시고 훌륭한 엄마들 이시네요..
    여러 식단 아이디어 너무나 감사합니다.
    아이 재우고 오늘은 반찬이 없으니 미역국이나 오므라이스 할 준비를 할려구요..
    많이 자극과 동기화를 주신 여러분들께 너무 감사드려요..

  • 20. 미국 사람들
    '07.1.22 10:55 PM (222.237.xxx.234)

    코스코님 말씀에 딴지 거는건 아니구요, 미국 사람들 그걸 당연히 여기니 지금 그렇게 사는거 아닌가 싶네요. 성인병에 비만에.. 어쩌면 우리와 같은 한식 식단 자체를 모르니까 그걸 당연히 여기는건 아닌가 싶기도 하구요.
    어쨌건 저도 씨리얼 절대 반대구요, 차라리 윗분 말씀대로 밥에 김이라도 싸주세요.. 그게 나을거 같네요. 아님 누룽지.. 전 남편 누룽지 끓여주거든요.

  • 21. 히히...
    '07.1.22 11:23 PM (222.237.xxx.161)

    어쩐지 남같지 않은 동질감이 느껴집니다.
    아무래도 찜찜해서 이렇게 물어보신거겠지요.

    저도 아침엔 급하면 그냥 김에다가 밥만 동그랗게 말아서(오징어무침없는 충무김밥--;) 김치랑 얹어 줍니다. 시간 좀 더되면 계란후라이에 참기름이랑 간장넣고 비벼도 줍니다.
    전날밤에 좀 시간이 있었음 멸치다시 내놓았다가 담날 아침에 계란풀어서 계란국만 만들어 주기도 하고요. 물론 밥말아줍니다.
    급한 아침엔 미소된장도 매우 간단하게,그리고 유용하게 쓰입니다.(팽이버섯만 있으면)
    콘플레이크 아니라도 그수준으로 초간단하게 할수 있는 아이템이 여럿되니 참고하소서..
    물론 반찬이 한두가지 더되면 금상첨화겠지만요..

  • 22. ...
    '07.1.23 1:18 AM (221.140.xxx.176)

    씨리얼의 문제점...

    1. 수입원료가 대부분
    대부분의 시리얼의 원료는 옥수수로 미국산이다.

    99년도 미국에서 생산된 옥수수의 27%가 유전자 조작 농산물이라고 하는데 이 유전자 조작 농산물은
    따로 분류되어 가공되는 것이 아니라 재래 품종과 한데 섞여서 가공되기 때문에 어떤 것이
    유전자 조작 옥수수인지 알 수가 없다.

    2. 영양가보다 소금, 설탕이 더 많다...
    설탕을 덧씌운 푸로스트나 푸레이크를 가리지 않고 모든 제품에 있어 당분이 곡류 다음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고 그 다음이 소금성분이다...

    3. 간편해서 먹는 시리얼의 함정
    아침부터 이것저것 반찬을 해서 차려 주어도 잘 먹지를 않으니 이렇게서라고 먹이는 것이 낫다 싶다.
    그러나 먹는 것 자체에 위안받고 싶어서가 아니라면 그 음식과 먹는 방법이 아이들의 성장에
    어떠한 영향을 줄 것인지에 신경을 써야 한다.

    얼마를 먹느냐보다 어떻게 흡수하느냐가 중요하다는 이야기다.
    위장을 튼튼하게 하려면 음식의 종류나 씹는 능력이 중요하다.
    최소한 시리얼과 같이 씹지 않고도 넘어가는 식사로는 우리 아이들의 각종 기관이 제대로 성장할 수 없다.

  • 23. 콘푸레이크
    '07.1.23 4:20 AM (83.31.xxx.185)

    말구요. 다른 곡식으로 된게 그래도 낫지 않을까 싶네요. 첫번째 댓글 쓰신 분의 무슬리도 좋구요. 말린 과일이 많이 들어갔구요. 견과류도 들어갑니다. 설탕도 안들어갑니다. 사실 단맛에 길들여지면 먹기 힘들지요. 거기다 좋아하는 과일 더 넣고 먹으면 괜찮다고 생각하는데요. 콘푸레이크는 옥수수만 있는거라서 좀 그래요.
    저도 씨리얼 아침에 가끔 먹는데 최대한 여러가지 곡류가 들어간거 고르구요. 달지 않은걸로 먹습니다.
    제이미 올리버가 영국학교의 열악한 급식상태를 고발하고 대안을 제시한 프로그램이 있었어요. 그후로 많이 좋아졌다고 합니다! 거기서 제이미 올리버를 도왔던 노라 샌즈라는 영양사분이 쓰신 책이 있는데
    거기서 제시한 아침식사 중의 하나가 오트밀에 취향에 따라 말린과일과 호박씨, 해바라기씨, 아몬드 호두등의 견과류에다가 우유와 생과일을 넣어서 먹는거랍니다. (좀 단맛을 원하면 꿀을 추가)
    이렇게 먹으면 일단 힘을 나게 해주는 탄수화물에 비타민과 미네랄도 같이 섭취가 가능한거니까 나쁘지 않을 듯 싶은데.... 시간도 절약되구요.
    저도 남편때문에 아침에 밥을 주로 하긴 하는데요. 전업주부인데도 바쁜데 맞벌이 하시면서 그렇게 하시려면 힘드실거 같아요. 절충하면서 좋은 방법 찾아보세요!

  • 24. 설탕때문에요.
    '07.1.23 9:34 AM (221.162.xxx.124)

    저도 한번 먹다가 놓아두고 며칠뒤 다시 먹으려고 꺼내다가 우연히 아랫부분을 보았어요.
    설탕이 수북이 고여있더군요. 기가차서 아랫부분을 가윗집을 내고 설탕을 털어내는데 줄줄줄 흘러나오는게 무섭더군요. 그거 보면서 우리 애들은 안먹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가끔 입맛없을떄 오곡이나 현미 같은거 먹기도 합니다.

  • 25. 아침식사
    '07.1.23 9:52 AM (218.147.xxx.40)

    남편이 국 말아서 밥 먹는걸 싫어해서 평소에 잘먹는 오므라이스를 아침에 해주고 나왔네요..
    출근후 잘먹었는지 궁금하던 차에 남편이 전화와서 아이는 2숫갈 억지로 먹이고 안먹겠다고 해서 글쎄 다시 콘푸레이크에 우유 넣어 먹였다고 하네요ㅜㅜ
    남편은 해논 밥이 아까워 억지로 다 먹고 왔더니 느끼함에 속이 미슥거린다나요?
    솔직히 아침에 오므라이스는 조금 부담스럽지만 케찹 발라 먹으면 잘먹어서 해주었는데..
    남편이 그냥 식빵이나 콘푸레이크 먹게 해달라고 부탁합니다.
    오늘은 미안하고 내일부터 국 준비하겠다고 하니 국에 밥말아 먹으면 더 소화 안된다고 그냥 먹던데로
    먹으면 안되냐고 하는데 속상하네요.
    제가 먹이면 잘할수 있을것 같은데 그렇다고 힘든 남편한테 뭐라 할 수도 없구..
    그렇지만 노력해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26. 아침식사2
    '07.1.23 1:13 PM (211.202.xxx.166)

    혹시 다시 여기 안 들리실까봐 그리고 다른 분들도
    참고하시라고 앞 쪽에 답글 올렸읍니다.
    이름에 아침식사2로 찾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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