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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거탑 김명민씨..
연기 참 잘하십디다...
그분 이순신할때 안봐서 이번에 첨으로 연기하는거 봤는데요
대사처리가 정말 완벽한거 같아요..
특히나 목소리...
넘 훌륭합니다.....
멋져요 멋져..
1. 꽃보다
'07.1.22 2:58 PM (121.128.xxx.36)꽃보다 아름다워에서
정말 쥑였죠....연기가..2. 네 그렇더군요
'07.1.22 2:59 PM (58.227.xxx.102)김명민씨 마스크가 딱 배우로 타고난 것 같아요.
너무 완벽히 잘 생겨서 캐릭터에 감정이입이 안되는 얼굴도 아니고
여러가지 역을 소화해낼 수 있는 진짜 배우의 얼굴 같더군요.
하지만 목소리가...정말....너무 좋아서
찢어지게 가난하거나 옹색한 역은 못 맡을 것 같지만요. ^^;
원글님 말씀대로 대사처리 정말 완벽하고.. (반면에 이선균씨의 대사는 웅웅거려 잘 못알아듣겠어요ㅠㅠ)
연기가 섹시한 배우는 저로서도 처음인 것 같아요.3. 왜요왜요~
'07.1.22 3:21 PM (221.164.xxx.16)이선균씨도 목소리 좋고 대사처리 좋습니다
다만 맡은역할이 기어들어가는(?) 역이라서 그런것 같은데 ㅠ.ㅠ
하얀거탑 월요일마다 몰아봅니다
감질나서리 ㅋㅋㅋ4. 이선균
'07.1.22 3:29 PM (211.221.xxx.248)전 오히려 이선균씨 목소리가 더 좋아요.ㅎㅎ
목소리가 독특해서요.
이명민씨 목소리도 좋긴 한데 남성적인 목소리가 확 들어오죠.ㅎㅎ
중저음의 묵직한...
하필 그 시간대에 역사 드라마를 해서 그거 보고 보느라
내용을 잘 파악못해요. 저는.ㅎㅎ
대충 봐서는 김명민씨는 성공을 위해서 앞뒤 안가리는 좀 약간 비열한?
그런류의 연기를 하는건가요?
반대로 차인표씨는 어떤 역인지..ㅎㅎ5. 연기도 좋고
'07.1.22 3:29 PM (68.147.xxx.37)배우도 좋고.. 다 좋은데...
딱 한가지 아쉬워요...
일본판... 얼마전에 다 봤거든요...
이선균씨의 역할이 너무 축소된 것 같아서.. 그게 아쉽구요...
일본판에서는 이선균씨의 역할이 거의 주인공만큼 비중이 크더군요.
외과와 내과의 의사의 입장 차이... 그리고.. 환자를 대하는 의사의 마음가짐...
어떤 것이 환자에게 더 좋은 것인지 고민하는 마음...
의사로서 환자에게 어떤 식으로 접근을 하는 것이 과연 옳은가...
이런게 덜 나타내어져 있어서 그게 아쉬워요...
앞으로 극이 진행하면서 보여질라나요?6. .
'07.1.22 3:30 PM (218.153.xxx.181)탈랜트도 얼굴보다도 목소리가 받쳐주어야 뜹니다.
꽃보다 아름다워 에서 김명민, 김흥수 멋졌어요.7. 이선균
'07.1.22 3:34 PM (218.157.xxx.209)목소리 넘 좋던걸요^^
8. 둘다
'07.1.22 3:35 PM (211.33.xxx.43)멋있어요.
김명민 표정 연기 멋지고 이선균씨 목소리 너무 좋아요.9. 정말
'07.1.22 3:40 PM (61.33.xxx.130)김명민씨... 연기자라는 생각이 듭니다.
어떤 역을 맡아도 참 잘 소화하시는 것 같아요.
악역이라면 악역일 수도 있는데 그저 멋져 보여서 큰일이네요. ^^;10. 네 그렇더군요
'07.1.22 3:41 PM (58.227.xxx.102)아이구 이선균씨 목소린 좋아요.
목소리가 안 좋다는 게 아니라...
너무 바이브레이션이 섬세한 나머지 대사가 잘 안 들려요.
좀 입안과 목젖을 많이 울리고 나오는 소리랄까......
그래서 이선균씨 대사할 때엔 다른 배우들 할 때보다
귀를 많이 기울이거든요.
하얀거탑에 나오는 배우들, 다 멋있어요. 연기도 좋고...11. 아시겠지만
'07.1.22 3:48 PM (211.46.xxx.208)최도영 역할은 중반 부 이후로는 큰 활약을 하게 됩니다 ^ ^
우리나라 드라마로 들어오면서 장준혁 역이 워낙 원톱스럽게 더욱 강조되긴 했지만요...12. 이런역을
'07.1.22 4:05 PM (121.134.xxx.82)김민준이 아닌 김명민이 하게되서 얼마나 다행인지몰라요. 사실 김민준 연기는 김명민이랑 비할바가 못되쟎아요, 스케줄때문에 못하게 됐다는데 정말 잘됐어요~ 어케 김민준한테 이런역을 맡기려했는지 가끔씩 이해가 안갈때가 많더군요
13. 멋진배우 김명민
'07.1.22 4:36 PM (122.34.xxx.23)영화 '소름'찍기 전에 너무 역할이 안 들어와서 가족들 생계때문에 배우를 그만 둘까 했었다죠.
그런 어려운 시기가 있었던 만큼 연기하는 것에 최선을 다하는 것 같네요.
저도 지금 너무 생계가 안되어서 그만 두려는 일이 있는데
이 배우 땜시 좀 힘을 얻습니다요.14. 정말요!!
'07.1.22 4:36 PM (124.53.xxx.214)크크..김명민씨 가정적이구 사람 괜찮더라구요..이러니까 잘 아는사인것같네요.. 지난번 무슨특집으로40분동안 가정사 보여주더라구요...
15. 김민준에게
'07.1.22 4:42 PM (125.132.xxx.235)맡기려던 역이래요?
김민준은 sbs 외과의사 봉달희에 나오더군요..16. 김명민씨 얘기하니깐
'07.1.22 4:45 PM (155.230.xxx.84)그냥 못 지나가요~
전에 sbs 드라마에 나올때만 해도 별로 알려지지 않아서 그때부터 팬이었는데..
정말 팬들한테도 잘해줘요~
이 나이에 팬미팅 비슷하게 할때 몇번 나갔는데 너무 잘 챙겨줘요
부인도 같이 데리고 왔는데 부인도 미인이고 팬들한테도 잘해줘요;;
같이 찍은 사진도 있는데 넘 다정하게 나와서리 울 신랑이 질투해요ㅋㅋ
결혼해도 버리지 않고 꿋꿋하게 갖고 있다는ㅎㅎㅎ17. 멋져
'07.1.22 4:52 PM (59.30.xxx.142)와...벌써 이렇게 많은 댓글이..
전 이번에 흠뻑 반했지만
선배님들이 많이 계시군요.
김명민씨 기쁘겠습니다.
ㅎㅎㅎ18. 저는
'07.1.22 5:08 PM (210.95.xxx.214)김명민씨 연기 좋고.. 특히 이희도씬가? 정한용(장인)이랑 모사 꾸미는 사람이요..
정말 연기 탁월합니다
정한용씨는 정치를 왜 했는지 몰라.. 연기를 그렇게 잘하면서리..
하여간 볼때마다 모두의 연기에 감탄합니다19. 원츄
'07.1.22 5:29 PM (59.27.xxx.33)저도 김명민의 연기 뿐 아니라 거기 나오는 중년연기자들 땜에 꼭 챙겨봅니다.
토씨 하나 차이로 심리를 적나라하게 드러내는 대사도 압권이고
그걸 완벽 이상으로 소화해 내는 이정길,변희봉,이희도,정한용, 첨으로 악역 맡는다는 김창완씨까지..
와~ 이분들 정말 오랜만에 제 물을 만난 것 같아요.
멋진 연기보면서 주말이 너무 행복해요^^20. ㅋㅋ
'07.1.22 6:48 PM (220.75.xxx.143)전 보면서 만약 남편감으로 한사람 찍으라면..............?
당근 이선균, 전 그런 사람이 좋아요. (떡줄사람은 생각도 않는데, 혼자 좋아라하는...)21. 오렌지
'07.1.22 7:58 PM (211.215.xxx.184)ㅋㅋ 저의 주말밤을 뿌듯하게 해주는 두분,,, 김명민 이선균 둘다 좋아요,,, 반반 섞으면 딱~~ㅎ
22. 흠
'07.1.22 8:00 PM (210.105.xxx.177)이선균씨 목소리 멋지던데 가끔 발음이 새는게 안타까워요.
주로 ㅅ같은...늘상 그런건 아니고 특정 모음앞에서 그런 것 같아요.
어쨌든 김명민씨 물론이고 배우들 연기가 다 참 좋죠.23. ㅋㅋ
'07.1.22 10:01 PM (220.72.xxx.154)장준혁 교수, 넘 멋진데.. 왜 바람피구 그래.. 그것만 빼면 짱인데요.... 그 술집 마담만 나오면 속이 막 뒤집혀요. ㅋㅋ
24. 김창완
'07.1.23 12:58 AM (59.28.xxx.108)의 악역 연기에 정말 놀랬어요.
막 소리지르고 눈을 뒤룩뒤룩 굴리는 것도 아닌데 정말 섬찟한.
노래도 그렇게 잘 만들면서!
연기까지 그렇게 대단하다니...
여태 비슷비슷한 역할들만 했잖아요. 맘 약하고 소심한 가장 분위기.
연기라기보다는 그냥 일상에 가까우니까 편하게 해내는걸거다 했는데. 이번에 완전 대박입니다.
그리고 이선균씨 목소리는 진짜 멋지지만 방송용으론 김명민 음성이 더 나은듯해요.
발음도 정확하고..
이선균은 너무 울림이 많아요. 일명 목욕탕 목소리죠. 김형일처럼. ;;25. 여기도
'07.1.23 12:59 AM (59.6.xxx.246)하얀거탑얘기네요.
김명민씨 전에 꽃보다 아름다워라는 드라마에서 연기가 참 좋다고 생각했는데,
이번에 정말 멋진 연기 펼치고 있더군요. 와. 기대됩니다.26. 세상에...
'07.1.23 1:01 AM (211.59.xxx.31)김민준인가 그 사람............정말 어지간히 연기 안되던데....강력3반인가 그 영화보고 어쩜 저렇게 연기못하는 사람을 주인공으로 썼을까.....그 옆의 조연(친구에서 나왔던)이 안쓰러울 지경이더군요.
주인공보다 튈 수 없어서 옆사람이 조심해야할 지경으로 연기 안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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