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일요일 아침 늦잠 자는데... 가구마다..초인종 눌러 한번은 어른이 한번은 어린애가 성경이나 작은 브로셔를 카메라에(빌라에요) 대고는 포교 하는데 아주 돌겠어여.
처음엔...이시간에 누가 하고 놀라고...
그다음엔..추운데 거절 하는 제 자신도 참...난감하게..
아니 왜 어린 애들까지 그런 걸 시키는지...딱하기도 하고 그러면서도 자꾸 말이 길어지니까...야멸차게 관심 없다고 하고 인터폰 수화기 내려 놓지요.
추운 일요일 아침부터 아이들을 이용해서 그런 포교 방문은 정말 싫어요.
기분도 나빠지고...그래요. 에구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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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교 하시느라 힘드시겠지만....ㅠㅠ
김명진 조회수 : 1,245
작성일 : 2007-01-22 12:08:17
IP : 61.106.xxx.14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저도
'07.1.22 12:25 PM (58.230.xxx.76)딱 잘라버립니다. 말 받아주면 길어지거든요.
이런 제가 매몰찬 건지...원....씁쓸해요.2. 여호와 증인들
'07.1.22 12:52 PM (122.34.xxx.243)그거 디게 끈질겨요
나 뱃속에부터 교황청산하 바꿀생각 없으니 차라리 우리교회로 오세요 하구
제발 좀 그만 와 줘요->차라리 소귀에다 경 읽으면 나 세상소풍 끝날때 소타고 그 먼길가지
이젠 오면 별말읍시 문 닫아버립니다
지 겨 워 대체 그사람들이 일요일 예배가 아니고???????????????????3. 저도
'07.1.22 1:53 PM (59.6.xxx.246)그 여호와 증인들에 다니시는 할머니때문에 한동안 골치였어요.
아파트 주변에 사시는 이웃이라 처음에는 말씀하시는 것 들어주고, 게중에 옳다고 생각되는 얘기는 맞장구도 쳐주고. 그런데 너무 오래 사람을 붙잡고 놓아 주지를 않는 겁니다.
자주 찾아와서, 내 얘기는 듣지도 않고 막무가내로 자기 얘기만 하길래, 눈딱감고 냉정하게, 찾아오지마시라고 말씀드렸네요. 그런대도 그뒤에도 계속... 우리 둘째놈한테는 절대 문열어주지 말라고 신신당부를
했답니다. 에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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