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시대에 뒤떨어진 질문 하나 할께요..아이맘님만 봐주세요..(쑥스러운질문))

에구.. 조회수 : 1,174
작성일 : 2007-01-21 11:22:58
참..제가 아들을 많이 낳고 싶어서 그러는데요...

아들낳는비법에 보면 여자가 오르가즘을 느껴야지 아들이라고 하는데.아들 낳으신분들^^;;

정말 오르가즘을 느껴야지 아들을 낳나요?

전 지금 계획중인데...제가 느끼지 못했거든요...근데 울딸 낳을때는 제가 느꼈는데도 딸이더라구요 ㅠ.ㅠ

새벽에 좋다고해서 새벽에 하긴했는데...........에휴...참

그리고 울딸 40개월인데요....책보다가 아기 낳는 책이나 동생나오는 책보면서 제가 장난삼아..남자동생낳을까 여자동생 낳을까 하고 물어보면 ㅋㅋㅋ 남자 동생 낳아 달래요...너무 웃겼네요 ㅎㅎ
너무 천진난만한 대답에...

그렇다고 남자 친구들과 잘 어울려 노는 것도 아니면서...

그리고 엄마 말로는 애가 등을 구부려서 머리를 다리사이에 넣고 거꾸로 보는 행동을 자꾸 하면 동생 볼려고 그런다는데..정말 그럴까요..엄마한테는 예전부터 울딸 그랬어 하고 넘겼거든요..실제로 몇번 그런적도 있었구요 그냥 장난삼아 저도 따라하고  그러면서 울딸이랑 같이 웃고 말았는데^^;;

님들은 어떠셨는지..궁금해서 여쭤봅니다...제주위에는 아들 낳으신 엄마들이 많아서 제가 부러웠나봐요...어떻게 낳았냐고 물어보질 못하겠어요 ㅠ.ㅠ
IP : 125.178.xxx.20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1.21 11:37 AM (211.221.xxx.122)

    전 아들 둘 낳고서야 느꼈는걸요.
    근데 애들한테는 동성 형제가 낫지 않을까요?
    나중에 커서도 자매가 있으면 얼마나 든든한데요...

  • 2. 33
    '07.1.21 11:50 AM (210.57.xxx.201)

    아들 낳는 법이요???
    전 아기가 안 생겨 병원에서 배란 체크중에 배란 첫날 관계하니까 아들이더라구요
    그게 맞아 떨어진건지는 몰라도요
    둘째는 그냥 생겼는데 딸 낳았구요
    시대착오적이지만 님이 궁금해 하셔서....

  • 3. vpd
    '07.1.21 10:26 PM (59.25.xxx.231)

    종가집맏며느리라 아들압박에 저도 첫딸낳고 힘들었어요.
    둘째 임신중이고, 아들 맞다네요. ^^;;
    한시름 놔서 얼마나 안심되던지.. 안심하는 내가 웃기면서도 제가 처한 현실이라 위로합니다.
    저는.. '
    첫번째 마이칼' 이라고 약국에서 칼슘제구입해서 한통먹었어요.
    두번째 배란일확인해서 수정(?)했습니다.
    세번째 관계전 남편은 블랙커피한잔 완샷시켰어요. 카페인이 정자의 운동성을 향상시킨다는것은 과학적으로도 입증된 사실입니다.

  • 4. -.-;;;
    '07.1.21 11:16 PM (219.254.xxx.78)

    올가즘 전혀 느낀 적 없는데도 아들만 둘입니다....-.-;;;

  • 5. 저도
    '07.1.21 11:56 PM (211.49.xxx.171)

    마이칼과 배란일 남편커피 다 했습니다
    1 딸 2 아들 3 아들
    여자는 ph를 알칼리 남자는 산성으로 해야된다길래 1년동안 고기도 안먹고 커피도 안 마셨습니다^^

  • 6. ......
    '07.1.22 12:49 AM (221.162.xxx.124)

    불임으로 배란일 받았는데 딸 이었습니다. ㅎㅎ
    둘째는 엉겁결에 생겨서 낳았는데 낳은뒤 가만히 생각해보니 그날 저녁 메뉴가 시어머니께서 보내주신 추어탕이었습니다. ㅎㅎ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0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91
682629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51
682628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31
682627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87
682626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82
682625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95
682624 꼬꼬면 1 /// 2011/08/21 27,428
682623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19
682622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813
682621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61
682620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7,005
682619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25
682618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205
682617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413
682616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19
682615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43
682614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109
682613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65
682612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34
682611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73
682610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403
682609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53
682608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55
682607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57
682606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67
682605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29
682604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19
682603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41
682602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106
682601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45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