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빨래 어떤경우에 삶는건가요?

.. 조회수 : 996
작성일 : 2007-01-20 18:41:57
보통들 빨래를 삶기도 하잖아요?

들통을 하나살까하는데요, 가격들이 만만치않던데, 좀 큰사이즈로, 뚜껑이 없는거
하나 발견해서요, 그걸 사둘까싶은데,

행주같은거 , 살균하려고, 삶는거죠? 그왜에 어떤걸 삶아서 사용하나요?
걸래같은것도 삶나요?

삶을때 락스나 세제등을 첨가하나요?

뚜껑없는거 살까하는데, 뚜껑이 있는게 아무래도 사용하다보면 필요할까요? 아님 별상관없나요?

아직 까지는 삶기 굳이 필요한지 모르겠는데, 걸래같은경우에, 까매져서 자꾸 버리게되어서,
요즘 사볼까 하는데, 좀 알려주세요
IP : 59.9.xxx.17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1.20 6:46 PM (218.49.xxx.34)

    그냥 재활용품들 버린곳에 밥통내솥 하나 주워다 쓰면 와따(ㅎㅎ요말 썻다가 또 잘난님헌테지적받을라)입니다^^

    통상 면소재 속옷들 삶아 입구요
    삶는데 락스는 비추입니다
    옷도 상하고 호홉기에도 안좋더라구요

  • 2. 써보니
    '07.1.20 6:53 PM (222.237.xxx.158)

    들통은 위로 손잡이가 달린거쟎아요
    제가 써보니 양수곰솥이 정말 편해요, 들기도 좋구요
    들통에 기저귀 삶을땐 다 삶아진후 내릴때 무지 힘들었는데 양수곰솥은 가뿐하답니다

  • 3. ..
    '07.1.20 8:17 PM (218.52.xxx.4)

    빨래 삶을때 뜨거운 빨래에 공기가 닿으면 산화하거든요.
    쉽게 말해 빨래가 빨리 낡아요 그래서 공기가 직접 안 닿게 뚜껑을 덮든지
    아님 비닐로라도 덮는거에요.
    되도록이면 뚜껑이 있는걸 사서 뚜껑을 덮고 삶으세요.

  • 4. ..
    '07.1.20 8:20 PM (218.52.xxx.4)

    그리고 팁 하나.
    스펀지에서 배운건데 전기밥솥이 빨래 삶는게 아주 편리하다네요.
    혹시 친정에 낡아버리려고 하는 전기밥솥이 있으시다면
    얼른 집어와서 전기빨래삶기로 쓰시길. ^^

  • 5. ...
    '07.1.20 9:26 PM (211.245.xxx.105)

    저같은 경우 빨래 삶는 통이 두개 있어요
    하나는 행주랑, 속옷,수건등을 번갈아 삶는 스텐 삼숙이가 있고,
    또 하나는 걸레 전용인 작은 곰솥이 있습니다.
    흰빨래비누만 칠해서 삶는데
    소독도 되고,뽀송한 그 느낌도 좋아요.
    그리고 위에분 말씀처럼 빨래 삶을때 뚜겅 꼭 덮고 해야해요

  • 6. 저도..
    '07.1.20 9:48 PM (221.144.xxx.146)

    흰 옷은 삶고보자..주의입니다.
    애들이고 남편이고, 면으로 된 옷을 입을때,
    특히, 하얀 면티..입을때, 색이 바래서 누렇게 보이면, 부인들을 다시한번 돌아보게 되네요.
    거의 두-세번 입고는 삷아서 입힙니다.

    전에, 남편이 저랑 비교하던 직장 동료 와이프가 있는데..
    그 와이프는 집안이 너무 깔끔하고, 남편한테 잘하고...
    저로 나름대로 깔끔하다는 얘기 듣고 살림하는 여자고, 남편한테도 잘한다고 들었는데...

    어느날 부부 동반으로 만나서 콘도에 갔는데,
    남편 면티는 누렇고, 애들 내의는 누렇지 못해 얼룩덜룩, 손목은 꿰재재....
    저는 그렇게, 보이는데 깔끔하느니, 제 나름대로 깔끔하게 살아야겠다고 생각했어요.

    빨래 삶는통 당연히 있어야죠.
    뚜껑이 있는걸로..

    빨래 삶을 때, 뚜껑을 덮지 않으면,
    공기와 닿는 면이 산화되어 삶은 효과가 없다고, 공부하면서 배웠어요.

    락스는 넣지마시구요,
    저는, 세탁비누를 사용해서 삶는데, 표백제..전혀 필요없어요.

    이건 팁..
    남편이나, 아이들..하얀 옷이 누렇게 보인다싶으면,
    남들이 보기엔...
    집안 일을 하는 사람...다시한번 보게 됩니다.

    대한민국 여성들이여..
    100%의 면..흰 옷은 하얗게 입히고, 입고 삽시다!!!

  • 7. 덕분에
    '07.1.20 11:39 PM (220.86.xxx.182)

    유익한 지식 얻고 갑니다.

  • 8. 저도
    '07.1.21 12:15 AM (71.146.xxx.40)

    많이 배웠네요. 감사...

  • 9.
    '07.1.21 6:27 PM (220.74.xxx.113)

    흰옷은 안 삶고 소다넣고 세탁기 돌려요
    하얘집니다
    그리고 세탁기만으로도 세균은 거의 다 죽은 다고 하잖아요
    옷은 굳이 삶아야 할 이유 없다고 생각해요
    행주는 음식과 관련된거니까 삶지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3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76
682632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43
682631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24
682630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75
682629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72
682628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80
682627 꼬꼬면 1 /// 2011/08/21 27,414
682626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07
682625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795
682624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51
682623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6,993
682622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15
682621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194
682620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400
682619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12
682618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33
682617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083
682616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56
682615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26
682614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61
682613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392
682612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46
682611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42
682610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45
682609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59
682608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20
682607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08
682606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33
682605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087
682604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35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