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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5학년인데 ....

유학맘 조회수 : 641
작성일 : 2007-01-20 00:46:57
뉴질랜드로 1년 유학다녀 오면 1년 유예 되어서 제학년으로 못 올라 간다는데 그게 정말인가요?
주위보면 2,3년씩 유학 다녀와서도 제 학년으로 잘 올라 가던데 혹 경험 있으신분 있으면 알려주세요....
IP : 219.248.xxx.17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최근에
    '07.1.20 12:49 AM (194.46.xxx.235)

    그렇게 바뀐것 같아요.하두 유학들을 많이 가니..
    저 아는분께 담임선생님이 연락하셨다네요(현재 유학중). 다음 학년으로 못올라간다고요.

  • 2. 저번에
    '07.1.20 7:01 AM (59.6.xxx.100)

    어디 시사프로에서 조기유학 문제점 방송하던데...
    그리고 유예되는게 아마 애한테도 더 좋을거 같아요.
    1년에서 2년간의 공백이 있는데 무조건 애만 믿고 제학년으로 올려보냈다가
    적응못해서 겉도는 애들도 많다더라구요.
    초등학생은 좀 덜하겠지만 중학생만 되도 유학 가서도 한국공부 계속해야 되더라구요..

  • 3. 그러면
    '07.1.20 7:41 AM (222.107.xxx.201)

    학교에서 시험보면 올라가나요? 예를 들어 60점이상이라던지..
    아니면 무조건 유예되는건가요?

  • 4. 그게
    '07.1.20 2:04 PM (211.208.xxx.61)

    학교장 재량인가 봐요.
    제 주위엔 대부분 간단한 학력진단 시험봐서 되면 제학년 가던데요.

  • 5. ..
    '07.1.21 4:14 AM (211.178.xxx.115)

    요즘 그렇게 바뀌었나요?
    그렇다면 이상하군요. 글로벌 시대에 유학 다녀 왔다고 학년이 유예된다?
    2년전에 들어 왔는데 제 학년에 들어 갔어요. 적응 잘 하고 공부 잘 하고 있구요.
    제가 아는 아이들은 그 후에 귀국한 아이들도 다 제 학년에 들어 갔어요. 별 문제 없구요.
    특히 뉴질랜드는 학기 시작이 우리와 비슷해요. 9월 학기가 아니라는 뜻이에요.
    하지만 들어 와서 좀 힘든 기간은 당연히 있어요. 엄마와 아이가 함께 노력해야지요.
    티비 저도 봤는데 너무 과장 되고..실패한 사례죠.
    한국에 쭉 있어도 공부 안 되고 적응 안 되는 아이 있듯이...
    아이 나름인거 같애요.
    부모 욕심으로 유학 가기 보다 아이가 잘 할 수 있을가를 먼저 생각해야죠.
    특히 일이년의 유학은 아이의 능력이 중요하다고 생각되네요.
    적응 능력이 좋고 성격이 밝고 여기서도 공부를 잘 하는 아이여야 성공 확률이 높구요,
    부모 중에 한 분이라도 꼭 같이 가신다면 별 문제 없어요.
    학년이 유예 되지 않으려면 거기 가서 잠시라도 어학원에 다니면 안되고(수업 일수가 모자라게 되지요)
    정규 학교에 다니면 됩니다. 그리고 정규 학교에서 정확히 수업일수 채우시고 이걸 꼭 띠어 오셔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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