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나이 들어 보이는 아짐입니다 ㅠ.ㅠ

늙어보인다는 조회수 : 2,133
작성일 : 2007-01-19 20:35:01
36살인데 덩치도 있다 보니 어디가나 처음 만나는 사람은 절 다 나이있게 봐요.
그렇다고 완전뚱은 아닌데 원래 얼굴이 좀 크고 날씬했을때도 어디가나 저보다 나이를 더 봤어요..
처음 만나는 사람한테 제 나이 이야기 할때마다 정말 괴로와요..
다들 놀라는 눈치..
얼마전에 날씬한 여자를 봤는데 그여자는 날씬해도 원래가 나이들어 보이더라구요..
피부가 쳐져서 그런것도 아니고.. 암튼 분위기상 그런거 있잔아요.
그때 그여자가 더 뚱뚱한 여자랑 같은 나이라고 하니 더 뚱뚱한 여자가 사실 더 어려 보이더라구요.
그여자는 제 나이 보다 더 되줄 알았어요..
그때 저도 뜨아 했거든요..
그래서 더더욱 제 나이 이야기 할때마다 속이 쓰려요..
정말 속상해요
요새 동안이 유행인데..전 이게 뭐래요..ㅠ,ㅠ
IP : 210.223.xxx.141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
    '07.1.19 8:49 PM (61.249.xxx.229)

    행동에서 나이가 묻어나오잖아요
    첫인상이야 어쩔수없다 치더라도
    어려보이고 싶은 분위기에선 푼수처럼 행동해보시면 어떨까요
    첫인상도 헤어스타일 앞머리를 짧게 자른다거나 은은하게 화장을 하신다거나
    가방등 소품으로 어려보이게 연출하시면 어떨까요
    말투도 좀 바꾸시고
    ㅋㅋ
    그런데 저도 그래요
    좀 어려보이고 싶어서 제나름대로 연구한겁니다.

  • 2. 일단
    '07.1.19 9:00 PM (122.46.xxx.19)

    지금 헤어스타일이나 화장을 어떻게 하시는지 모르겠지만, 머리를 생머리나 혹 부담되시면 굵은 웨이브로 해보시는건 어때요? 그리고, 화장을 안하시면 얼굴이 커보이지 않으실꺼에요. 특히 진한색 립스틱은 피하세요~ ^^

  • 3. 화장
    '07.1.19 9:22 PM (222.110.xxx.149)

    피부화장 두껍게 하지마시고, 입술색 진하게 하지 마시구요.. 펄 립크로스를 바랄보세요. 셰도우도 베이지와 브라운으로 명암만 주시고 리퀴드 아이라인과 마스카라로 라인만 주시구요. 헤어스타일도 굉장히 중요해요... 생머리에 앞머리 뱅으로 해보시구요... 청바지에 스웨터 차림을 세련되게 해보세요..

  • 4. 긴생머리
    '07.1.19 9:41 PM (221.153.xxx.33)

    확실히 어려보여요^^

  • 5. 긴생머리?
    '07.1.19 9:52 PM (58.225.xxx.226)

    나이드신 분의 긴머리는 왠만큼 세련된 분이 하지 않는 이상 더 추레해보여서 비추입니다.

  • 6. 허걱
    '07.1.19 10:17 PM (211.226.xxx.73)

    저 상당한 큰바위얼굴인데 항상 진한 립스틱 바르거든요. 빨간색이나 와인색.
    진한 립스틱 바르면 정말 얼굴 더 커보이나요?
    저는 오히려 연한 거 바르면 환자 같아서 이상하던데...
    (얼굴은 하얀 편이에요. 피부도 나름 깨끗하고. ^^;)

  • 7. 립라인
    '07.1.19 10:21 PM (61.249.xxx.229)

    립라인을 해주시고 연한색이나 글로스요

  • 8. 진한립스틱
    '07.1.19 10:24 PM (58.225.xxx.226)

    저는 썬블럭에 진한 립스틱만 달랑 바르고 외출합니다. 안 바르면 다들 무슨 일 있나구? 아프냐고 물어봐요. 아주 특별한 날에는 마스카라정도.. 얼굴도 흰편이라 그러구선 당당하게 백화점이랑 시내랑 다닙니다. 남들이 뭐라 하건 말건~ 화장을 안하고 이러고 내추럴하게 다니는게 젊어 보이는거 같아요.

  • 9. ..
    '07.1.19 10:40 PM (58.120.xxx.226)

    전 36세 됐는데 립스틱 진한 색바르면 너무 어색해요
    심지어 4살된 아들이 엄마 이상해요 할정도
    전체적으로 핑크색 바르고 입술 가운데 부분만 빨간색으로 입체감 있어뵈게 살짝 칠해주고
    립그로스로 전체적으로 마무리 해줘요
    기본 화장은 흔히 말하는 투명화장 그러나 커버가 되려면 기초에 공을 좀 들여야 ,,
    머리는 어깨보다 조금 길게 해서 디지탈 파마
    보글보글 파마도 역시 어색해서 이상해요
    다들 제나이보다는 어리게 보더라구요

  • 10. 앞머리내리면
    '07.1.19 10:58 PM (61.98.xxx.214)

    정말 조금은 더 어려보인답니다.
    헤어스타일에 변화를 주시는게 가장큰효과가 아닐까요?
    그 다음 화장..
    자기 이미지관리도 중요한것같아요..
    사치수준이아닌 나를위한투자 해보세요..

  • 11. 앞머리
    '07.1.19 11:08 PM (218.50.xxx.223)

    저도 추천이요.

  • 12. 조금은 어려보여,,
    '07.1.19 11:20 PM (59.187.xxx.141)

    저는 제 나이보다는 3-4살은 어리게 봅니다.(이제 39인데요)
    더 적은 나이엔 더 어리게 보더라구요 ㅡ.ㅡ;;
    이글을 읽고 가만히 저 자신을 생각해보니깐요...
    단순히 외모와 관련된 제자신을 분석(나름 ㅋㅋ) 해보면요,

    화장- 기본적으로 가볍게, 그리고 굵은선,진한선 자제합니다.
    아이라인도 케익으로 갈색 그리구요, 펄이나 화사한 제품으로 마무리 해줍니다.

    머리-짧은 머리로 할때는 생머리,머리띠,핀등 화사한것 많이 쓰구요
    긴머리는 윗분말씀처럼 굵은 웨이브로 다녀요,

    의상- 베이직과 유행을 나름 믹스해서 입어요,
    사이즈를 크게 입더라도 너무 아줌마스타일 펑퍼짐한 패턴의 옷은 자제하구요
    자신과 맞는 브랜드를 두어개 찾아내는게 중요할듯해요
    색상은 좀 차분하게 대신 하나정도 아이템은 좀 튀게 하는 편이어요

    대충 요렇게 하고 다니면 좀 어리게 보두만요 ㅋㅋ

  • 13. ...
    '07.1.19 11:26 PM (211.229.xxx.28)

    저는 37세이고...애가 6살인데 보는사람마다 아기엄마가 참 젊네..라고 얘기하는...--
    저는 나이보다 어려보이니 사람들이 좀 만만하게 본다는게 단점이더라구요.
    비결이라면 우선 몸매를 아가씨 처럼 유지하는겁니다...가벼운 체조라도 해서 몸 라인이 살아있어야 하죠... 넘 말라도 나이들어보이고 정말 적당..해야 한다고 생각..
    그다음은 피부....화장을 이래하나 저래하나..기초.바탕이 되어있어야지...화장했을땐 몰랐는데 지우고나니 팍 삭아보이는 동네아짐을 보다보니..화장안하고 젊어보이는게 더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돈있으면 맛사지샾에라도 꾸준히 다니면 좋겠지만 그게 안되면 집에서라도 ...자기 피부타입에 맞는 관리방법 선택해서 꾸준히...팩도하고 맛사지도 하고..그리고 피부가 좋으려면 건강상태도 좋아야겠지요..
    반신욕도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나이들어보이는 사람들이 대체로 무표정한 경우가 많습니다...입가가 살짝 올라간 미소...이거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그다음이 헤어스타일이나 패션 화장법으로 연출가능한거겠지요..^^

  • 14. ....
    '07.1.20 12:01 AM (125.209.xxx.75)

    피부가 좋으면 더 어려보이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0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91
682629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51
682628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31
682627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87
682626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82
682625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95
682624 꼬꼬면 1 /// 2011/08/21 27,428
682623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19
682622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813
682621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61
682620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7,005
682619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25
682618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205
682617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413
682616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19
682615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43
682614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109
682613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65
682612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34
682611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73
682610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403
682609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53
682608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55
682607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57
682606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67
682605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29
682604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19
682603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41
682602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106
682601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45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