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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약할때 전주인한때 계약금 받아서 계약하는건가요?
지금 살고 있는 집a 이 아직 안 빠졌는데, 새로 계약한 집b 쪽은 얼른 계약했으면 해서
원래 계약금10프로인 천만원을 줘야 하는데 돈이 모자라 300정도만 해주고
얼마후에 나머지 계약금 주고, 이사갈때 잔금치르기로 했어요.
그런데..
궁금한점은.. 제가 이사갈때 원주인(a집 소유자)한테 계약금 10프로
그니까 700정도를 받아가야하는건가요??
전세집 첫 이사긴 하지만.. 인터넷도 종종 보고 또 요즘은 거의 부동산 통해서
거래하니까 이런저런 얘기를 듣는데 그런 얘긴 들어본 적이 없거든요.
전세 기간이 끝나도록 안나간 집이라 주인한테 읍소할 상황도 아니고
아직 2월말까지 계약이니 여유가 있는 상황이라.. 계약되서 그 돈 받음 좋지만 주인한테
강요할수 있는 부분은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저희 시부모님이 전화로 너네가 몰라서 그렇지
돈 떼이면 어쩌냐.. 일장연설 하시네요 -_-
제친구도 몇년 전세살았어도 주인한테 계약금받아 계약한적은 없다는데.
법이 그런가요?
자세히 좀 알려주세요.
1. 주인이 안주고
'07.1.19 3:47 PM (125.129.xxx.105)님이 지금 살고 있는 집을 계약할 당사자한테 받는거죠
주인이 왜 줍니까2. elmo
'07.1.19 3:51 PM (211.42.xxx.158)2월 말이라도 그다지 여유 있는거 아닌데..집이 빨리 나가 누군가 들어오는게 가장 좋을거 같아요.
집주인이 주는 경우도 있지만 꼭 확인해보세요.집주인이 해줄수 있는지..아님 집이나갈때 까지 기달려야합니다. 새로 이사갈 집 먼저 계약하심 계약금 날릴수도 있어요. 시기가 딱 맞아서 몲기면 좋겠지만...누군가 빨리 집에 올수있도록 사방팔방 광고 하세요.3. 그런데
'07.1.19 3:58 PM (58.226.xxx.139)지금 살고 있는전세집이 안 빠졌는데 새집 계약은 좀 천천히 하심이 좋지 않을까요?
제가 예전에 전세 살다가 계약기간 만료에 맞춰서 새집을 계약했다가
맘 고생 엄청 했었거든요.
돈을 쌓아놓고 사는 집주인들이 아닌 이상은 살고 있는 집이 빠져야 돈을 주는거거든요.
집이 안 빠지니 돈을 빼줄 수 없고 새집 잔금일은 오고 맘고생 이중고랍니다.
법적으로 해결한다고 해도 쉬운일도 아니고 기간도 오래걸리고 새로 이사갈 집 계약금에
잔금까지 여력이 되신다면 몰라도 현재 살고 있는집 빠지는거 보시고 움직이심이 좋을듯 합니다.4. 저희는
'07.1.19 4:02 PM (122.47.xxx.142)저희는 집주인에게 미리 받았어요. 어차피 집주인도 돈 줘야 하는 입장이였고...거기다 집이 낡고 오래되서 세 놓지 못하고 재시공 해야 하는 경우였거든요...
근데 저희 어머님두 그러시던데요...집주인한테 미리 통지 할때 계약금 10%도 미리 받기 위함이라고...5. elmo
'07.1.19 4:04 PM (211.42.xxx.158)헉~(돈이 모자라 300정도만 해주고 얼마후에 나머지 계약금 주고, 이사갈때 잔금치르기로 했어요. )자세히 다시보니 계약을 하신거 같네요..빨리 지금 살고 있는집 나갈수있도록 여기저기 부동산에두 말하구 일났네...
6. 원글
'07.1.19 4:44 PM (125.178.xxx.83)여기가 단지가 워낙 큰 신도시 비슷한 곳이라.. 계약일 지나도록 안나가지는 않거든요.
그거믿고 이사갈 집을 덜컥 계약을 했다기보다는 알아본집이 층수 평수 전망등이 좋아서 꼭 계약하려고
하는데, 그쪽 집에서 안 기다려주더라구요.
그래서 처음엔 구두로 얘기하고 기다려달라고 하다가 계약을 했어요.
글고 저희집도 보러 오는 사람 많은데 주인이 갑자기 지난주에 전세에서 매매로 맘을 돌려먹어서
조금만 기다려달라고 해서 저도 부동산이랑 주인한테 짜증난 상태인데.....
갑자기 시부모님까지 전화해서 원래 10% 주인한테 받아서 새 집을 알아봐야한다고 막 뭐라고 하셔서
저도 모르는 부분이라 딱 답은 못하고 " 네 저희가 잘 알아보고 할께요" 하고
통화한 상태거든요. 그래서 정말 그게 맞는건가 알아놓으려구요.7. 맞아요
'07.1.19 4:57 PM (211.104.xxx.129)원래는 들어올 사람한테 받아야 하는 게 맞지만
만약에 주인집에서 전세금을 내줘야 하는 경우는 주인한테 받아야 하는게 맞지요
지난번 살던 집에 전세가 하도 안 나가서 기다리다가 주인이 지쳤는지
돈 내준다 하더라구요 집 수리 좀 해서 내놔야 겠다고
그래서 집 구했을때 주인집에서 계약금하라고 10% 주셨어요
부동산에서도 그렇게 해야 한다고 했고
그래야 나중에 이사할때 주인집에서 그런 일 없다고 딱 잡아 떼지를 못하지요
지금 같은 상황에서는 주인집에서 받아놓으셔야 뒤탈이 없겠는데요..8. ..
'07.1.19 5:25 PM (210.124.xxx.22)보통은 살고 있는집 빠질때 계약금 받아서 주인이 그돈을 세입자한테 주는게 관행이죠..집 안나갔는데 먼저 집구하면 주인이 돈 해주지 않은이상 속상한일 많이 생겨요~
9. 집주인
'07.1.19 5:35 PM (218.153.xxx.181)에게 구할 집의 계약금으로 쓸 돈을 받아 계약합니다.
살고 있는 집에 들어올 사람이 집주인에게 낸 계약금이겠지만.10. 집주인으로부터
'07.1.19 8:59 PM (121.134.xxx.124)계약금 받아서 이사갈 집 계약금으로 내는게 당연하답니다.
계약기간이 끝나가면 세입자가 바뀌는 상황에서는 당연히 집주인이 적극적으로 다음 세입자를 구해야한다고 생각해요.( 집주인이 돈이 더 없겠어요? 아니면 세입자가 돈이 더 없겠어요? ) 당연히 집주인이 돈을 마련해주어야죠.( 원칙은 그렇지만, 현실에선 애 먹이는 집주인도 많긴 한것 같은데...)
저희도 전세 사는데, 집주인한테 전세금의 10%를 미리 받아서 이사갈 전세집의 계약금으로 썼답니다.
잘 해결되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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