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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받기 싫어라

요맘 조회수 : 611
작성일 : 2007-01-19 11:55:47
얼마전에는 카드사에서 <5대 질병이나 사망시 카드결제 대금을 면제해주는 금융서비스>라고 전화해서 괴롭히더니..
방금 KT라고 주장하면서 (사실은 위탁회사이면서) 집전화 하나로통신 쓰냐고 묻습니다.
이 전화를 제가 화요일에 이미 두번 받았지요.
화요일 오전에 여자분이 전화하셔서 말씀하시길래,
나도 많이 알아보고 한 거다, 나한테는 KT 집전화가 장점이 없다, 이런 전화 받고싶지 않다, 이렇게 말했습니다.
오후에 남자분이 전화하셨길래, 마찬가지로 일산이시냐? 오전에 전화 받았다, 이런 전화 안받고싶다, 그랬어요.
오늘 또 전화가 왔는데, 마음 아픈 것이..
목소리가 아주 어리게 들리고, 게다가 여리기까지 할 것 같아요.
방학을 맞은 학생쯤 되려나 싶어요.
거기가 어디냐 했더니 일산인데, 요즘 대전이랑 울산 지역에 행사 들어가서 전화 드렸대요.
제가, 이미 화요일에 두번 전화를 받았고 전화 안받게 해달라고 했는데 아마 공유가 안되나봐요, 책임자분 통화할 수 있을까요? 그랬더니..
아.. 네..(고민하는 듯) 하고는 전화가 끊어집니다.
집전화는 아예 없애버릴까 하는 생각이 마구 듭니다.
IP : 124.56.xxx.2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공감백배
    '07.1.19 12:05 PM (211.176.xxx.245)

    저도 하나로와 케티가 번갈아 괴롭혀서
    이참에 집전화 안 받을까 생각중입니다. 으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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