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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한 마음

남편 조회수 : 636
작성일 : 2007-01-19 00:36:55
남편에게 " 나는 왜 이렇게 사는 게 재미없나몰라" 했더니

남편 "니가 그렇게 재미없는데, 내 인생은  행복하겠니"

나의 불평에 늘 무관심하든 남편의 이말이 왜 이렇게 저를 슬프게 하는 걸까요
IP : 124.63.xxx.6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남편분은
    '07.1.19 6:14 AM (125.184.xxx.197)

    님과 다른 타인이기도 하지만 님과 함께 생활하는 님의 일부이기도 하답니다. ^^
    남편분께서 그리 말씀해주시는거 보니..내심 맘속에 상처가 되셨나보네요. ^^
    조금 힘을 내세요. 재미라는건 찾아보면 얼마든지 있다고 하더군요.

  • 2. ^^....
    '07.1.19 8:40 AM (218.233.xxx.151)

    그렇게까지 님의 아픔을 공감해주는

    남편이 계시다니

    저는 약간 부럽기도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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