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아이, 남편을 두고 여행을 갑니다...

속상 조회수 : 2,313
작성일 : 2007-01-18 12:00:08
담주...
친척 동생이랑 홍콩, 마카오 여행을 잡아 뒀습니다..
3박 4일 일정이구요..

저는 결혼 2년차고..
이제 돌 넘은 아이가 있구요..

신랑하고 아이 없이 친척 동생이랑 둘이서 가는 여행..
처음에 절대 신랑이 이해를 하지 못했습니다..
물론 이게 얼마나 무모한 짓인지 저도 잘알고 있지만..

그간 2년 동안 결혼과 동시에 임신, 출산, 육아, 살림, 시집살이 이걸 한꺼번에 하면서 정말 지쳐 버렸어요..
아이는 아이대로 4개월 부터 시작된 낯가림이 정말 심해서..
잠시도 제 품에서 떠나 본적이 없고..
어딜 잠시 맏기고 외출을 해 본적도 없이 그렇게 돌까지 왔거든요...

너무 요령없는 사람이다 보니 이 모든것들을 동시에 해 낸다는것이 힘에 부쳤고..
남편은 남편대로 전혀 이런쪽으로 도와 주질 않고..
애 낳고 나서 정말 남편이랑 징그럽게 싸웠습니다..
지금도 싸우고 있지만요..

그리곤 정말 대판 싸운날..
신랑이 그러더라구요..

정말 그렇게 답답하고. 힘들면..
바람쏘이고 오라구요..
니가 그렇게 원하면 가라고 하더군요..
아이 돌 넘기고 나서요..
그리고 이번 여행이 처음이자 마지막이 될거니 알아서 하라구요..

그리곤 이번달 말 여행을 잡아 뒀는데..

근데 신랑..
뭐라 그러네요..

과연 시댁에다가는 뭐라 이야기를 할꺼며..
시댁에서 이해 해 줄것 같으냐구요..(시댁이 굉장히 보수적이십니다.. 그런 가운데.. 저는 너무 깨인 며느리여서.. 그간 트러블이 엄청났고..저도 많이힘들었구요... 이런 가운데 낀 신랑도 힘들었던거 저도 압니다...)

시댁에 아무래도 층층 시어른이 계시는 집이다보니..
지금에서 어떻게 시댁에 이야기를 할꺼냐고 묻네요...
시부모님 포함 모든 사람들 솔직히 너의 이런 행동들..
절대 이해 하시지 못할꺼라고..
어찌 애 엄마가 애랑 남편이랑 떼 놓고 여행 갈 생각을 하냐고...
단단히 야단을 들을 것이니..
그건 니가 알아서 해결을 하라고 하네요..

주말끼워서 다녀오라고..
그러면 아이는 자기가 보겠다고 했는데..
그 일정이 안나와서 주중으로 예약이 되어 버렸거든요..
그래서 아이는 친정에 부탁 드리고 갈 것 같은데..(친정어머님은 봐 줄테니 바람 한번 쏘이고 오라고 하셨구요..)

근데 솔직히..
지금 시댁에 어떻게 말씀 드릴지..
과연 흔쾌히 가라고 하실지는 저도 모르겠습니다..
말씀 드릴려면 이번주말에 말씀을 드려야 하는데...

예약금 까지 다 치룬 상황이긴 하지만...
근데 맘 한구석이 무거운건 사실이네요..

친구들도 저보고..
정말 대단하다고...
근데 시어른들께는 야단 엄청 들을것이니 그건 각오 해야 겠다고..
말을 듣고 있구요..


참 무모하고.. 이기적인 행동이지요..
여기 게시판에 글을 쓰면서도...
답글에..
참 이기적이십니다 라고 말은 듣는거 아닐지 모르겠습니다..



IP : 122.32.xxx.7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글쎄요..
    '07.1.18 12:06 PM (59.15.xxx.243)

    왜 이기적인지?
    부럽습니다..제가 요즘 절실히 원하는거라서요.
    결혼10년이 넘고 보니가 혼자 여행가고싶은 생각이 들어요..

  • 2. 그 심정..
    '07.1.18 12:08 PM (222.99.xxx.162)

    이해가됩니다. 제가 아이는 좀더 크지만(30개월), 요즘 정말 답답하거든요.
    결혼과 동시에 임신, 출산, 육아, 시집살이 더하기 직장생활..
    하나하나 일일이 간섭하시는 시부모님에 점점 더 말안듣는 아이까지 저 도와주는 사람 하나 없는 고립무원에 사는 느낌이예요.
    전 소심하게 회사 워크샵 핑계로 친정가서 하루 자고올까 생각했는데 님은 마카오여행 가시네요.
    다녀오시면 스트레스도 풀리고 새 마음으로 다시 돌아오면 집안분위기도 좋아질텐데 남편분이 너무 생각을 짧게 하시는거 같아요.
    그리고 시댁에는..남편이 총대를 좀 메주시던가 아니면 알리지 않으면 안될까 하는 생각이예요. 남편분은 일단 못마땅하니까 그러시겠지만..
    암튼 잘 다녀오시구요, 님의 용기에 홧팅입니다.
    무슨 말씀을 듣더라도 굴하지말고 꼭 다녀오세요.

  • 3. ''
    '07.1.18 12:11 PM (211.193.xxx.134)

    누구나 겪는 과정입니다
    결혼2년차에 돌쟁이아기가 있으시다면 지금은 힘든것도 아니구요..-,-;
    앞으로 아이키우시다보면 더 힘들고 고생스러우실거라는거...
    조금더 참았다가 아이조금더 키워놓으시고 '나 이만큼 했으니'라고 당당하게 여행가시라고 권해드리고싶지만
    이왕에 여행가시는거라면 기분전환잘하시고 기운충전하시고 앞으로를 대비하셔야 겠네요 ^^
    앞으론 힘들다고 짜증이라도 낼라치면 어린아기두고 여행다녀온걸 빌미삼아 입막음 하려 하실것 같은데요 ㅎㅎ

  • 4. ....
    '07.1.18 12:28 PM (218.49.xxx.34)

    그거 달랑 며칠인데 보고해야합니까?
    남편이 입만 다물어주면 되겠구만 ...그런데 처음이자 마지막?일거란 남편말이 우째 언중유골입니다

  • 5. 시댁에..
    '07.1.18 12:31 PM (222.107.xxx.176)

    아기를 친정에서 봐주시는데
    굳이 시댁에 저 여행갑니다라고 밝히지 마세요.
    갔다와서 알게되면 그때에 이야기하세요.

    전 강원도 놀러가고 싶은데 남푠이라는 사람이 안간다해서
    친구랑 울 딸이랑 같이 갔는데도 맘을 안좋게 생각하더라구요.

    굳이 놀러간다고 밝히지 마시고 즐거운 여행 되세요.

    남푠이 가지 말라고 하기 어려우니까 그렇게 이야기 하시는 거 같아요.

    이미 남푠도 반 승락 하시 것이니까 그냥 갔다오세요.

    그리고 아기 떼놓고 갔다오면 님이 여행하고 와서 아기한테 미안함 맘이 들어서
    아기와 남푠한테 더 잘할거예요.

  • 6. ..
    '07.1.18 12:37 PM (211.59.xxx.68)

    시댁식구들의 이해를 바라지 마세요.
    여행이 아니고 원글님이 아파 병원에 3박 4일로 입원해도
    애엄마가 감히 아이 떼놓고 입원했다고 뭐라실까요?
    이대로 지내다가는 힘에 겨워, 맘을 다쳐 더 큰 병 날거 같아
    예방차원으로 다녀오는거라 스스로에게 당당해지세요.
    이번이 처음이자 마지막 여행이란 남편분 말은 귓등으로 들으시고,
    오히려 잘 됐네요, 나중에 남편분 왕따 시키시고 아이와 둘이서만 재밌게 여행 다니면 되겠네요.
    때로는 남편 버리고 아이만 데리고 훌쩍 떠나는 여행이 더 즐겁기도 하답니다.

  • 7. **
    '07.1.18 12:51 PM (61.79.xxx.249)

    시어른들께 말씀 안드리면 안되나요?
    말씀드려서 허락안해주면 안 가실 건가요?
    미리 말씀드려 좋은 소리 못 들을 것 뻔하니
    그냥 갔다 오세요.
    나중에 알게 되면 안좋은 소리는 그때 들으면 되지요.
    뭐 그런 것으로 허락을 받고 말고 하나요.
    아이도 친정어머니께서 봐 준다 하시는데요.
    어차피 갈 것 남편분 기분좋게 보내주면 좋곘지만
    남편분도 맘이 복잡할 것 같습니다.
    남편분 속으로는 나도 힘든데(힘들겠지요. 다들 힘듭니다.)
    님만 쏘옥 빠져나간다고 생각하니
    맘이 편치 않으신 가봅니다.
    이번엔 님 혼자 가시고
    담에 남편분 혼자 여행가라고 해 보시고요.

  • 8. 그냥
    '07.1.18 12:58 PM (59.7.xxx.105)

    조용히 갔다오심이...
    기왕 가는거 남편분 기분좋게 보내시지...
    왜 마지막 여행인가요?
    얼마든지 또 갈수 있는건데...
    한번갔다오심 병나실껍니다...
    또 가고 싶어서요...ㅎㅎㅎ
    저두 그래서 1년에 한번씩은 꼭꼭 가거든여~~~
    꼭 잼나게 놀다 오세요~~~
    면세점 쇼핑도 잊지 마시구요~

  • 9. 미혼
    '07.1.18 1:03 PM (168.126.xxx.185)

    제가 미혼이라 그런지 너무 이해가 안가고 답답해요...ㅠㅠ
    30박 40일도 아니고...
    3박4일 여행을 시댁에 이해를 구하고 보고하고 핑계거리를 찾아야 한다니요?....

  • 10. 친구가
    '07.1.18 1:15 PM (147.6.xxx.123)

    저는 38개월 아이가 있고 친한친구중에 아직 결혼안한 친구가 있는데요..
    작년부터 여행가자고(그친구는 매년 1~2번씩 해외여행 가더라구요)해서
    올해 가자고 약속은했는데 참 많이 망설여지네요..
    남편은 좀 못마땅해 하면서도(자기도 가고싶은데 못가서 인듯..) 다녀오라고 말은 하는데
    시댁에 어케 말을해야하나.. 그것도 고민스럽구요..아이를 10일정도 못본다니 엄두가 안나기도하고..
    근데 친구는 그걸 이해 못하더라구요.. 그정도도 자기자신에게 투자를 못하느냐고...

    님 글보니.. 이왕 가시기로 하셨으면 시댁엔 암말않고 다녀오시는게 좋을듯해요..
    알아서 좋을게 없더라구요.. 저야 시어머님이 애를 봐주시니 말 안할수가 없지만..
    아이도 아이지만 엄마도 살아야 하지 않겠어요?^^

  • 11. ...
    '07.1.18 1:50 PM (220.94.xxx.87)

    절대 이기적이지 않습니다 정말 화이팅을 천번쯤 해드리고 싶습니다 저두 요즘 육아에 이리저리 스트레스라 정말 훌쩍 떠나고 싶은데... 좋은 여행 다녀오세요 정말 화이팅입니다

  • 12. 둘러대세요
    '07.1.18 1:54 PM (218.54.xxx.169)

    모... 말안하고 가긴뭐하고.. 영 찝찝하시다면...
    둘러대세요... 친척동생이 가자고하길래 장난으로 간다고 했더니 먼저예약다해놓고... 안가면안된다고한다고.. 등등..
    대신 다른데 이야기하면 나중에 다 틀동나니까 장소만 정확하게 ^^
    비겁해도 남들은 이해안되도 어쩌겠어요...
    얼마나 가슴이 트이는데요... 전 하루갔다왔어도 정말좋던데... 그냥 두눈 딱감고 가세요...
    모.. 남편이 애봐줄것도,, 시어머니가 애봐줄것도 아니잖아요..

  • 13. 남편분
    '07.1.18 2:10 PM (58.87.xxx.105)

    설득을 잘하셔서...시댁에 이야기 없이 다녀오고 그사이 남편분이 둘러대면 될것 같은데요?
    저같은 경우 아기 7개월때 일주일동안 해외 다녀왔어요...너무 고민하지마시고 일단 출발하세요 ~~

  • 14. 그리고
    '07.1.18 2:12 PM (58.87.xxx.105)

    다녀오셔서 시댁에서 한소리 들어도 여행 다녀온후니깐 상관없잖아요

  • 15. 잘하시는거예요..
    '07.1.18 2:36 PM (222.236.xxx.162)

    누가 뭐라 해도 꼭 다녀오세요..
    아이가 더 클수록 더 못가게 됩니다...
    저도 누구 같이 갈사람만 있으면 당장 홀로 떠나고 싶어요~

  • 16. 다녀오세요..
    '07.1.18 2:51 PM (218.147.xxx.126)

    3박 4일에 세상 두쪾 안납니다.
    다녀오면 더 잘하게 되고 아이와 남편이 떨어져 있다 만나니까 더 좋을꺼예요..
    좀 쉬다 오세요..

  • 17. ...
    '07.1.18 3:17 PM (211.216.xxx.163)

    뭐든 처음이 힘들지..
    한두번 해버릇 하면 상관없어져요. ㅋㅋㅋㅋ
    아마 담엔 남편만 두고 아이 데리고 다녀오시게 될거예요. ㅋㅋ
    남편분 웃기네요.
    그렇게 와이프가 자기부모님한테 한소리 들을게 걱정스러우면
    자기가 나서서 막아주면 되지.. 쩝.

  • 18. 홧팅!!
    '07.1.18 3:58 PM (222.235.xxx.239)

    밀고 나가세요. 아기 봐 주시는 친정어머니가 괜찮다고 다녀오라고 하시는데 무슨 문제에요? 시댁에서 여행비를 대 주는 것도 아니고... 시댁에는 이야기 하지 말고 다녀오시구요, 다음에 뭐라고 하면(남편분이 이르지만 않으면 알 수도 없겠지만) 친척동생이 돈 다 내줘서 공짜로 다녀왔다고 하세요. 남편돈 쓴 것도 아닌데 뭐 어떠냐구요.

    그나저나 남편분이 정말 보수적이시네요.(듣기 싫으시려나..??) 집안 일도 안 도와 주고, 여행도 못 가게 하고.. 님이 좀 세게 나가서 기선제압을 !!!! 얍!!!

  • 19. 그냥..
    '07.1.18 4:13 PM (211.176.xxx.53)

    마음 무겁고 몸편하게 다녀오세요.
    저는 결혼 12년차이고 사실 그런 일은 한번도 없었지만요..
    제가 왜 그렇게 살았나싶어 요즘은 헛살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어머님도 제가 그렇게 사느거 당연하다 생각하시구요.

    처음부터 아무리 말해도 소용없다는거 알면..점점 편하실거에요.
    애봐줄 사람도 있는데 도대체 남편분은 뭘 말리시는건지 모르겠네요..

    그냥 친정에 갔다온걸로 해도 상관없지 않나요?

  • 20. 그렇게
    '07.1.18 4:23 PM (211.176.xxx.91)

    힘이 드는데
    시댁 생각은 왜 합니까?
    저는 신혼초에 큰아이 낳고 정말이지 말도 안된는 일을 당하고
    ---알고 보니 이 식구들에게는 별로 안충격
    ---둘째도 이리저리 이혼
    너무 힘들어서 하루에 한숟가락 밥도 못먹으면서 직장엘 다녓지요
    친정엄마는 그러다가 암걸리겠다고 걱정이신데
    시어머니는 그런일은 안중에도 없지요---당신 수준에는 별일이 아닌일이니까

    사위가 돈을 좀 못벌었지요--그러닜까
    자기 딸 암걸리겟다고 걱정이 땅이 꺼지더만요

    당신네 피붙이 아니면 별로 관심 없습니다
    당신이 괴로움 주고도 잘 모릅니다

    쉬고 오세요

    저는 고3 아들 재수 결심하고
    아니 그보다도 1년동안 너무 나를 힘들게 해서
    가서 쉬고 올것입니다
    남편한테만 이야기 하고
    아이들한테는 비밀로 하고요

    반찬도 안만들어 놓고
    그냥 시장 가듯이 나갔다 오렵니다

  • 21. ...
    '07.1.18 5:18 PM (211.52.xxx.54)

    남편분 정말 못됐네요..
    앞은로 몇십년 같이 살 와이프가 3박 여행인데
    용돈은 못줄망정..ㅜ.ㅜ

    제 남편도 사실은 이런놈입니다..ㅜ.ㅜ

  • 22. 언제나8개월
    '07.1.18 5:29 PM (58.140.xxx.208)

    절절매는것도 버릇됨니다 당당하세요 애버리고 도망가는것도아닌데 남편분 좀이상하네요 자기 여행이나 출장등 은당연이가면서 마눌은안된다니... 제남편은 애들만 책임지면 언제든지ok 지난주에 일본다녀왔는데 출장가듯 당당하게 다녀오세요

  • 23. ....
    '07.1.18 6:37 PM (218.38.xxx.157)

    여기일은 다 잊고 다녀 오세요.
    그 정도는 하고 사셔야 ....
    집 며칠 비울 수 있죠.
    친정 엄마가 아기도 안전하게 봐 주실텐데 뭐가 걱정이에요.
    훌훌 털고 다녀오세요.

  • 24. ..
    '07.1.19 12:14 AM (122.46.xxx.180)

    다녀오세요 ....
    저도 돌 무렵 시댁에 아기 맞기고 , 신랑빼고 친구들과 3박4일동안,,, 다녀왔어요
    물론 시댁에는 100% 여행이다 라고는 말 못하고..
    친구결혼식이 외국에서 어쩌고 저쩌고;; 말했지만
    다녀와서 너무 기분 좋았어요...
    남들을 의식해서가 아니라..
    제가 아기가 너무 그립더라구요
    님도 느끼시게 될겁니다
    육아가 너무 힘들어도 아기가 보고 싶더라는 ^^;;

  • 25. 그냥
    '07.1.19 12:46 AM (125.181.xxx.56)

    다 얘기 하고 다녀오세요~
    전 아직 아이는 없지만... 결혼 3년차때 너무 기분도 우울함에 바닥을 치고... 힘들기도 하고...
    그래서 친구랑 싱가폴-발리 10일 갔다왔어요...
    아이 좀 크면 아이랑 같이 가시면 되겠네요, 뭐~ 훌쩍 떠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3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77
682632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43
682631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24
682630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76
682629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72
682628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81
682627 꼬꼬면 1 /// 2011/08/21 27,415
682626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08
682625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797
682624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51
682623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6,993
682622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16
682621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195
682620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400
682619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13
682618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33
682617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083
682616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56
682615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26
682614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61
682613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392
682612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46
682611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42
682610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45
682609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59
682608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20
682607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08
682606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33
682605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087
682604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35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