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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프로?
무슨말인지 몰라서 인터넷에검색해봤거든요..
평범한 주부이고 컴퓨터도 남들보다 잘한다는 소릴들을만큼 정보에도 빠른데
이런용어는 첨들어보네요
일반적인 주부들이 어디서나 평범하게 들을수있는 단어는 아닌모양입니다
썩 긍정적이지도 않고 모르고있다면 더 좋았을 용어인데 ...
떱...
1. 프란
'07.1.17 2:41 PM (203.255.xxx.180)텐프로가 무슨 뜻인가요?
주부가 아닌 저도 처음 듣는 용어인데요?2. ...
'07.1.17 2:42 PM (124.62.xxx.22)강남에 잘나가는 소위 상위10%에 드는 외모, 지성을 겸비한 아가씨들을 지칭한다네요...
그들이 다니는 클럽, 룸살롱엔 아무나 못들어간데요.. 아가씨들도 명품으로만 입고, 치장한다고
언젠가 케이블에서 봤어요...외모가 연예인 뺨친다는....3. .
'07.1.17 2:42 PM (222.101.xxx.205)상위 10% 미모의 술집여자...
4. 저도
'07.1.17 2:42 PM (203.236.xxx.253)이 자유게시판에서 본 것 같은데.. 매상의 10%를 가져간다는 최고의 술집여종업원을 일컷는말 아닌가요-0-?
5. -_-
'07.1.17 2:44 PM (218.39.xxx.51)그날 들어간 매상의 10%를 가져간다는 호스티스들입니다.
...님이 말씀하신거는 그여자들이 텐프로를 그런식으로 말하는거구요.6. ?
'07.1.17 2:47 PM (220.117.xxx.94)몇해전 남편이 유흥업소 x들과 불미스런일들로 저도 함 찾아봤죠...
정말 싫습니다.
이번에 오지호 전 애인땜에 쫌 더 보이는거 같던데...
왜그런 사람 자살소식에 이렇게 떠드는건지 몰겠네요...
죽은사람한테 이런말 하기글치만 그여자도 오지호 만나기전에는 그저그런 여러 유부남한테 질척거렸던 여잔지 누가압니까?7. 프란
'07.1.17 2:49 PM (203.255.xxx.180)세상은 넓으니 별별 직업 별별 사람들이 다 있는거겠죠...
그런 뜻이었군요...8. 10%
'07.1.17 2:50 PM (222.98.xxx.135)상위층들만이 들어간다는 유흥업소에서
접대아가씨들의 몫에서 10%로를 마담이 먹는다는것 같은데요.
저도 이런 용어 첨 들어봤음.. ^^;9. 저도 처음
'07.1.17 2:51 PM (219.255.xxx.53)알았어요
호스테스, 등등만요.
텐프로란말 그래도 종류는 갖지요,
지성과 미모를 겸비해도...... 역시10. .
'07.1.17 2:53 PM (222.101.xxx.205)두번째 리플 ...님이 말씀하신게 소위 텐프로라 말하는 거 맞습니다. 미모가 연예인 저리가라 대한민국 상위 10%에 들고 명품으로 고급스럽게 치장해 한번보면 입이 떡 벌어진다더군요..남자연예인들이 와서 살다시피 하는 몇몇 있는걸로 알구요..
11. 저도
'07.1.17 2:59 PM (125.139.xxx.87)텐프로라는 말 처음 들어보는데...그거야 좋은말로 지칭했을때 얘기고
뭐 호스*스, 창*,뭐 똑같은거 아닌가~~~12. 말이10프로지
'07.1.17 2:59 PM (221.153.xxx.33)상위1프로 클럽인 사람만이 갈수 있다하네요
한달벌이가 2500에서 3500이라는데
에휴~울 남편 돈없어 못가는 곳이라 다행이란 생각이드네요
어째든 오지호 사건으로떠서 난리네요
어째든 사랑한다면 곱게 사람놔줘야지
자살이란 극단적인 방법도 참으로 독해보이네요13. ..
'07.1.17 3:02 PM (124.62.xxx.22)참 이런거 아는게 좋은건 아닌데, 얼마전 케이블에서 '묘'라는 프로에서 봤는데요..
정말 이쁘다네요.. 여자연예인들중 룸살롱출신도 있다고 하잖아요..
옷이며, 장신구며, 다 명품들인데, 손님들도 다 알아주는 고급들이기에,
아가씨들 옷택까지 뒤집어보고, 명품이 아니면, 인기없는 아가씨로 취급한다네요...
이쁘고, 잘나가는 아가씨일수록 돈을 많이버니 명품만 걸친다고요....
딴세상 얘기들일수록 왜 눈이 똥그레지며 머리에 쏙쏙 들어오는지,,
공부를 이렇게했으면, 박사됐겠다...@@에궁~~14. 조금만
'07.1.17 3:05 PM (210.221.xxx.187)웹에서 찾아보시면.. 사진도 보실거에요.. 전 봤거든요.. 같이 있는 사진과 혼자찍은 여러사진들..
정말 예쁘긴 하던데.. 또 많이 손댔더군요.. 연예인 못지않게..
어쨌든.. 그런곳에 출입하는 남자들도 싫고.. 그런곳에 종사하는 여자도 싫고..
접대문화가 만연한 사회모습도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사건에선.. 죽은 L모양이 그 이전에도 여러번 자살 쇼로 오지호를 놀라게 했다는 이야기도 들리고.. 정치인 스폰서를 잡으려고 먼저 이별 통보를 했다 그게 잘 안되자 다시 접근한거란 말도 있네요..15. 강남의
'07.1.17 3:08 PM (203.233.xxx.249)모 아파트에 과외를 하러 다녔는데,
과외하러 갔다가 한 무리의 예쁜 언니들을 엘리베이터에서 만났어요.
서너명 모여 있었는데..
정말 같은 여자임에도 눈이 휑휑 돌아갈 정도더라구요.
예쁘게 꾸민게 아니라 목욕 바구니 들고 있었는데....
정말 연예인 중에서도 미모 뛰어난 연예인 못지 않더군요.
나중에 과외하는 애 말이
그 아파트에 저녁에 출근하는 예쁜 여자들 많다고, ..16. Connie
'07.1.17 3:39 PM (218.153.xxx.141)텐프로..술집여자들 말하는 겁니다. 엉뚱한 뜻으로 이해하고 있는 분 있으신데... 대한민국 상위 10% 미모 지성..아닙니다 -_-;;; 젊은 사람들에게 물어보셔요... 매상 10% 가져가는 호스티스...죠. 거의 연예인 뺨치게 이쁩니다 ㅎㅎ
17. 무슨..
'07.1.17 3:49 PM (211.46.xxx.208)지성과 미모... 윗분 말씀대로 매상 10% 가져가는 호스테스들을 말하는 거죠.
머릿속은 모르겠고 미모는 정말 연예인보다 낫다고 하더군요.18. 그런애들
'07.1.17 4:33 PM (125.187.xxx.15)논현동가면 가정집들 사이에 왠 미용실이 그리도 많나 했더만
순 그런 아가씨들 출근길에 머리하러 맨날 간다 하더라구요.
오피스텔도 월 150 씩 하는데서 살고... 이사갈때 짐 싹 버리고 가고...
어떤 젊은 애들이 저렇게 비싼데서 살까 했더만
술집나가는 애들--;
근데 정말 넘넘 이뻐요. 화장기 하나 없이 해놔도 얼마나 이쁜지~--;;;;
그냥 겉모습만 보면, 전혀 술집 나갈것 같지 않고 청순하고 참 이쁘더라구요19. ㅋㅋ
'07.1.17 4:42 PM (218.148.xxx.83)그 논현동 일대가 그래서 선수촌이잖아요..
20. 논현동
'07.1.17 4:55 PM (58.226.xxx.29)저희 언니들이 논현동에 오래 산적이 있는데
수퍼 아저씨께서 늘 "학생들.. 이동네 오래 사는거 안좋은데..." 그러셨었어요.
술집 여자들 많다구...
정말 그동네에 여자인 제가 보기에도 눈돌아가게 예쁜 아가씨들이 많았었거든요.
수퍼 아저씨 말씀이 다 술집에 나가는 여자들이라고 하더라구요.
연예인보다 훨 예쁜...21. 뻘글..
'07.1.17 5:22 PM (58.142.xxx.61)댓글들 읽다보니 무지 궁금해지네요
얼마나 이쁘길레..
심은하마냥 청초하게 이쁘다는거겠죠?
날 잡아서 논현동으로 마실 나가볼까나 싶기도 하고 ^^::22. 예뻐봤자
'07.1.17 9:17 PM (222.107.xxx.136)몸파는 창녀죠. 전에 룸살롱에서 난잡하게 노는 사진을 우연히 보게 된 적이 있는데요.
제가 순간 드는 생각이 정말 추접하다, 그냥 야하게 노는 게 아니라 말로 설명할 수 없이 난잡하더라구요.
지금 이 글을 쓰니까 또 생각나는데 얌전한 포르노는 저리가라입니다. 집단으로 뒤엉켜서...23. '지성?
'07.1.17 9:23 PM (203.170.xxx.7)이란 말을 붙이기엔
좀 우습군요24. 맞아요..
'07.1.17 10:03 PM (219.252.xxx.100)논현동 골목에 왜 그렇게 미용실이 많은지..한집건너 미용실이더군요..
20대 중반때 제 친구가 그녀들에게 명품 카피한 옷들을 팔았었는데(카피본이라도 웬만한 브랜드보다 비쌌어요..) 친구가 미용실에서 드라이한다고 따라갔거든요..한 네 다섯시쯤..
앉아서 드라이하는 여자들 왜 이리 예쁜거에요? 몸매며 얼굴이 수준급이더군요..
같은 여자가 봐도 헉.,..이쁘다..싶은..
저도 예쁘장하다는 소리 곧잘 듣는데...거기 앉아있던 제가 어찌나 초라하고 촌스러워보이던지..
암튼..밖으로 지나가던 남자들이 미용실 안 보느라..정신없어했다는..25. ......
'07.1.18 11:24 AM (124.49.xxx.224)저도 전에 직장이 논현동이어서 청담동쪽 미장원을 잠깐 다닌 적이 있는데요
예약안하고 가면 윗분들 말한 호스테스들이 기다리고 있다가 머리하고 화장하고 업소로 출근하더라구요.콜택시 불러서요.
친구들 머리할 때 가서 구경했는데 진짜 청순.가련형들이더군요. 특히 눈에 띠는 외모도 많구요.
자기 머리가 아닌 가발을 손질해서 화장하고 쓰고 나가기도 하더군요.
그냥 봐서는 이쁜 대학생이예요.화장전이니까.
대화내용 대충 들으니 우리가 아는 연예인이나 유명인사 이름도 나오더라구요.
그 사람이랑 누가 친하다느니 누구랑 지난 주에 어디로 놀러갔다느니..
우리랑 영 다른 세상이라 그 미용실에가면 그 이쁜 언니들 ^^ 오나하고 열심히 구경했다는..26. 헉!!
'07.1.18 12:57 PM (211.114.xxx.132)하는 일은 제쳐두고
그렇게 이쁘게 타고 난거며 돈을 엄청 번다니그건 참 부럽네요
똑같이 태어나도 이렇게 천지차이가 날수가!!!
실제 함 보고 싶어요 얼마나 이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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