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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박분선코치의 실체

무섭네요. 조회수 : 5,312
작성일 : 2007-01-16 05:56:17

박분선 사태 정리

이런 종류의 일은 사실 연아 선수 어머니와 박분선 전코치 양자의 말을 다 들어봐야 하기때문에
연아 선수 어머니의 증언중에서 박전코치가 이미 인정한 부분은 따로 밝혀 놓겠음.

2007년 8월말         김연아 선수 캐나다에서 전지 훈련 마치고 귀국.
        이전 코치인 김세열 코치가 계속 코치를 맡지 못하게 되어서 국내 코치가 없는 상태

2006년 9월초         빙상 연맹 소개로 박분선 코치로 영입.
                관련기사 ---> http://blog.naver.com/khy021?Redirect=Log&logNo=60028509387
                박분선 코치와 친분이 있는 뉴시스의 조수정 기자가 쓴 기사. 조수정 기자는 홀림사이트에서
                얼마전 조수정이란  아이디로 활동한 적이 있음.

2006년 11월 초  김연아 선수 그랑프리 시리즈 스케이트 캐나다 참가 동메달 획득.
                연아 선수 어머니는 박전코치가 거의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자, 이 때부터 코치 교체를 진지하게
                고려하기 시작. (연아 선수 팬카페에 올린 글)

2006년 11월 6일        브라이언 오서 김연아 선수의 수석 코치로 내정되었다고 발표.
내년부터 국내 코치와 브라이언 오서의 이원체제로 간다고 발표.

2006년 11월말        김연아 선수 그랑프리 시리즈 에릭 봉빠르 대회 참가 우승.

2006년 12월 초                김연아 선수 등부상 입음.

2006년 12월 12일        박분선 코치 2006 경희체육동문의 밤 행사에서 지도상 수상

2006년 12월 중순        김연아 선수 그랑프리 파이널 참가 우승.
                        연아 어머니는 대회를 거듭할 수록 코치 교체의 생각을 굳히게 되었으나 일단
                        그랑프리 파이널까지는 박분선 코치체제를 유지했다고 밝힘.

2006년 12월 19일        박분선 코치 대한빙상연맹으로 부터 200만원 포상금 받음.
                        http://sports.chosun.com/news/ntype.htm?ut=1&name=/news/sports/200612/2006122...  .. 기사의 2000만원은 200만원의 오타라고.

2006년 12월 20일        SBS 스포츠 중계석 김연아 선수 특집에 박전코치 출연. 원래 김연아 선수에게 출연
                        요청이 있었으나 휴식을 위해서 거절. 박전코치가 연아 선수나 연아 어머니와는
                        아무런 상의 없이 혼자서 출연.

2006년 12월 ??일경        파이널 대회 이후 연아 선수 어머니 박전코치에게 코치관계를 계속해야 할지 생각해봐야
                        겠으니 시간을 달라 얘기함. 박전코치도 생각을 해보시라고 대답.

2006년 12월 27일        홀림에 김민해란 아이디 등장. "투 코치 체제가 아닌 것 같아요"란 제목의 글 올림.
                http://kr.dcinside2.imagesearch.yahoo.com/zb40/zboard.php?id=wintersports&pag...
                        주요 내용은 다음 시즌부터 박코치가 아니라 오서 코치란 점이 걱정이 된다. 연아양은
                        코치님에 대해서 감사 인사는 안 하는 것 같다. 연아양을 위해서 박코치와 오서 코치가 같이 했으면 좋겠다.

                        이 때까지 대부분의 사람은 모두 박코치 오서 코치 투코치 체제로 다음 시즌을 갈 것이라고
                        생각했음. 애초 발표가 그랬기 때문에. (이전에 박코치가 캐나다로 가지 않는다는 얘기가
                        나왔는지 안 나왔는지 확인을 못 했음)

2006년 12월 28일자         연아와 연아의 어머니가 박코치에 대한 감사를 표시하지 않았다는 기사가 실림.
                        일요신문 이영미 기자.
                        http://kr.dcinside2.imagesearch.yahoo.com/zb40/zboard.php?id=wintersports&pag...

2006년 12월 28일        일요신문 이영미 기자가 쓴 박코치 인텨뷰.
                         김연아와의 인연을 내년 3월까지로 잡고 있다.  "어느 선수나 다 부상의 위험과 부상에
                        처해 있어요. 연아 혼자서만 발목과 무릎이 아프거나 허리가 아픈 게 아니거든요. 따라서
                        부상 때문이라든지, 체력 부족 때문이라는 이유는 더 이상 거론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이제 아쉬울 게 없잖아요. 최고의 조건과 대우도 받고 있는데요 뭘. 연아 입에서 ‘최상의
                        컨디션으로 좋은 결과를 냈다’는 얘기가 나왔으면 좋겠어요."

2007년 1월 2일                김연아 선수 디스크 증세 진단 받음.

2007년 1월 3일                김연아 선수 종합 선수권 출전 포기

2007년 1월 4일                아리랑 TV 박분선 코치 인터뷰. 원래 연아 선수에 들어온 인터뷰였으나 부상 치료와
                        훈련에 전념하기 위해서 거절한 인터뷰. 박코치가 아무런 상의 없이 대신 인터뷰.
                        아리랑 tv사이트 (가입 필요)
                        http://www.arirang.co.kr/intro.asp
                        에서 tv란을 누르면 왼쪽메뉴들 중에 vod리스트 Arirang Sports M을 누르면
                        JAN 04, 2007 Interview with Park Bun-sun 에 인터뷰가 있음.

                        내용중 발췌. ""김연아 선수는 주니어때 굉장히 점프력에 강한 선수로써 알려진 선수였는데
                        시니어 무대에서는 모든선수들 1,2,3등 하는 선수들은 점프를 오십보백보로 다들 잘하기
                        때문에 그만의 특유를 하나의 장점으로 만들어야 세계적인 선수로 만들수 있다라는 걸을
                        굉장히 제가 인식을 하고 가르쳤던 선수예요. (blah~ blah~김연아 선수 비디오를 전부 다 보며
                        분석했다 어쩌고 저쩌고) 그 때 제가 알아낸 것은 얼굴표정연기가 없구나~ 2차 4차 그랑프리
                        파이널까지 보시면 얼굴 동작이 점점 발전된 느낌을 받으실 거에요. 그만큼 본인도 노력했고
                        코치인 저로써도 뭐 포인트를 하나하나씩 잡아주기도 하고 그런면들이 집중적으로 잘
                        맞은거 같아요."

2007년 1월 8일                빙상연맹 김연아 선수 세계선수권 출전 확정

2007년 1월 8일 오후 5시경        연아 선수 어머니 코치 교체를 전화로 통보. (이 시간에 대한 근거는?)

        불과 1시간 40분 후..

2007년 1월 8일        18:40분경        뉴시스 이상철 기자 결별 소식 기사   "1년 6개월동안 코치"  "일방적인 계약해지 통보"
                        "이유를 모르겠다"는 등 왜곡된 기사.
                        http://irue.cafe24.com/zeroboard/zboard.php?id=freebbs060313&page=3&sn1=&divp...        ..

2007년 1월 8일 21:13        뉴시스 남장현 기자 후속 보도.  1년 6개월 --> 6개월
                         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e=LSD&office_id=003&article_id=0000282...

많은 언론들 박태환의 경우와 묶어서 결별 보도. 많은 네티즌들 김연아 선수와 김연아 선수 어머니 비난 시작.
졸지에 연아 선수와 어머니는 가르쳐준 스승을 성공한 후 내친 사람들로 비쳐직 되었다.

한 예        ---> http://blog.naver.com/facto16?Redirect=Log&logNo=80033298337

많은 피겨 팬들과 연아 선수의 팬들 분노하기 시작. 연아 선수 팬카페와 디씨 겨울 갤러리에서 본격적인 논의 시작.

박전코치는 본인이 연아 선수 팬카페에 아이디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운영자에게 짧은 메세지만 보냈을 뿐 어떠한
해명도 하지 않음.

2007년 1월 9일 01:09                연아 선수 어머니 연아 선수 카페에 첫번째 글 올림.
                                일방적이 아니었다는 사실과 갑자기도 아니었다는 사실을 지적
                                원인을 모르겠다라는 말에 대해선 일일히 까발려서 서로 상처를 안 받는 것이
                                좋다고 지적.

2007년 1월 10일 00:38                연아 어머니 박코치의 아리랑 티비 인터뷰에 대해서 알게 된후
                                앞으로 기사가 나올 때 마다 실체에 대해서 밝히겠다고 다짐하는 글 올림

2007년 1월 11일 00:28                아리랑 티비 인터뷰를 보고서 매우 분노한 연아 선수 어머니
                                박전코치가 연아 선수의 표현력에 대해서 거의 지도한 적이 없음을 지적

2007년 1월 10일 23:43                홀림에 김민해 "이젠 조용히 끝내길" 이란 글 올림.
                http://kr.dcinside2.imagesearch.yahoo.com/zb40/zboard.php?id=wintersports&pag...
                                본인은 박코치님과 연아선수 둘 다의 팬임을 주장.

연아 선수와 연아 어머니에게 해가 될 것 같아서 자제하고 있던 홀림 피겨팬들이 김민해가 이전에 쓴 글을 기억해내고
박전코치와의 관게를 추궁하기 시작.

2007년 1월 11일 01:08                홀림에 김민해 "이제야 쪽지를 보내셨어요" 글 올림.
                http://kr.dcinside2.imagesearch.yahoo.com/zb40/zboard.php?id=wintersports&pag...
                                스스로 김민해는 자기가 박전코치와 쪽지를 주고받았다면서 박코치의 주장을 전함.

홀림 피겨 팬들이 박코치가 얘기할 내용이 있으면 직접 연아 선수 팬카페에 글을 올리라고 말함.

2007년 1월 11일 01:42                김민해 "삭제했습니다." 글 올림. 내용은
                                아무래도 박코치님께 해가 될 것 같아 지웠습니다.
                        http://kr.dcinside2.imagesearch.yahoo.com/zb40/zboard.php?id=wintersports&pag...


2007년 1월 11일 03시 21분        박분선 전코치 자기 아이디로 다음 연아선수 카페에 해명글을 올림.
                        캡쳐 --> http://kr.dcinside2.imagesearch.yahoo.com/zb40/zboard.php?id=wintersports&pag...

연아 선수 팬들이 김민해와 박전코치와의 관계를 추궁하면서 ip 추적을 하려고 하자
해명글을 바로 삭제하고 다음 카페뿐만 아니라 다음 자체로부터 아이디 삭제. 그리고 홀림에 있던 모든 김민해 글들이 지워짐.

해명글 일부 내용: "저도 어머님께서 시간을 가지고 생각해 보시고 싶다고 하셔서 전화를 기다린상태였고 어머님께서 결정하시고 연락을 주셔서 저는 연맹에 제일 먼저 연락을 하였습니다. 연아가 국내 선수가 아닌 세계적인 선수인 만큼 큰 대회가 두개 있고 연아 컨디션이 좋지 않은 상태에서 이런일이 생겨 제일 먼저 연맹에 알려야 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저도 연아의 기사를 집에와서 확인을 하였고 기사가 넘 부풀려져 조금은 황당했습니다. 기사가 난 후 기자님들께서 전화가 계속 오더군요 전 기사들이 잘 못나간 만큼 다시 얘기를 드렸습니다.

전 6개월만 가르쳤고 연아 어머님은 기술적인 면과 전 예술적인 면을 담당했습니다. 하지만 연아 코치라는 이름으로 모든 공을 제가 받은 것 같아 너무 죄송하더군요.  또한 제가 글을 읽어보니 아리랑 티비건이 문제가 되었는데 전 그분들께 연아양에 대한 프로그램이거나 연아양에 대한 질문이면 안하겠다고 얘기를 드렸습니다. 그 분들께서는 연아양 프로그램도 아니고 연아양에 대한 질문이 없다고 하시더군요. 전 우리나라 빙상을 알리기 위한 프로그램 이라는 것에 대해서도 부담스러워 처음에는 거부했다가 우리나라 꿈나무들의 수준이 세계적인 선수들과 비교해도 손색없고 또 그동안의 열악한 환경에서도 연아같은 선수를 우리나라에서 만들었다는 것에대해 알리는 프로그램이라기에 다시 생각하고 수락을 했습니다.  녹화 할때는 질문이 조금 달라지고 그때는 제가 연아의 코치였기에 우리나라 선수들의 제 느낌과 우리나라에도 연아와 같은 선수가 있다고 얘기를 했습니다."

갑작스럽게 이유도 모른체 해임 통보를 받았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님을 밝혔고, 자기는 기자랑 인터뷰하지 않았고 단지 연맹에만 연락을 했다고 주장. 그러면 어떻게 1시간 반만에 뉴시스에서 악의적인 왜곡보도가 나오게 되었을까? 라는
의문은 전혀 해소가 되지 않음.

2007년 1월 11일 14:15                연아 어머니가 쓴 글중 일부.
                        며칠전 분노에 치를 떠는 연아의 눈물을 봤습니다. 저는 그만 가슴이 미어져서 이미 유명인의 엄마
                        역활을 집어던지고 이기적이고 막되먹은 모성으로 돌아갈 각오를  하고 있었습니다.
                        안타깝게 생각하시는 분도 있는거 알고 있지만 연아의 명예회복이 되는 날까지 단지 엄마 역활로
                        돌아와 그어떤분이 추구하고자하는 추잡한 명예보다 내 딸의 순수하고 고귀한 명예를 되찾으려
                        합니다.


-----------------------------------------------------




안그래도 열악한 피겨스케이팅 환경에서
소질있는 자식 훌륭하게 키워낸 연아양의 어머니,
정말 그 자체만으로도 존경받아 마땅한 부모 아닌가요?

그런데 미꾸라지 같은 여자 하나가 언론을 등에 업고
연아양과 어머니를 사제지간을 물로보는 무뢰한으로 몰아가고 있는게
너무나 분해서 퍼왔습니다.

네이버에서 '박분선'혹은 '박분선 실체'등을 쳐보시면 더 자세한 내용 읽어보실 수 있다고 하네요
IP : 211.207.xxx.16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모처럼
    '07.1.16 7:28 AM (203.170.xxx.7)

    나온 세계적인 선수가
    내적인 갈등으로 인해
    상처받고 흔들리지 않기를 바랍니다
    브라이언 오서의 뛰어난 연기를 기억하고 있는데
    (브라이언 보이타노와 함께.. 같은 이름의 멋진 두선수를
    티브이에서 보면서 감탄했던 기억이 나요)
    코치로서도 뛰어난 능력을 가져
    연아선수 많이 돕기를 바랍니다

  • 2. 엉뚱한..
    '07.1.16 7:35 AM (68.147.xxx.37)

    댓글이 되겠습니다만...

    캐나다인이엿죠..브라이언 오서...
    핑크 팬더 연기가 정말 너무나도 인상적이였고,
    올림픽 금메달과는 진저리나게 운이 없었던...
    그렇지만 서정적인 면이나 감성적, 예술적 면에서는
    역대 그 어떤 피겨 스케이팅 선수보다 더 훌륭했던 선수였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빨리 코치와의 일이 잘 해결되어서 좋은 스승 밑에서 좋은 기술 많이 많이
    배우길 바랍니다.

  • 3. 세계 최고라지만
    '07.1.16 8:47 AM (221.146.xxx.120)

    아직 어린 선수지요
    당연히 더 많이 배울 수 있는 선생을 찾겠지요

    아이가 선생님과 공부해서
    좋은 특고 갔다고
    대학 안가고 그 선생님과 계속 공부합니까?

  • 4. 저번에
    '07.1.16 9:35 AM (222.104.xxx.85)

    일요스페샬 비슷한 프로에서 김연아 선수 경기 전.후 모습을 1시간정도 방영했었죠.
    그때 보면서.. 든 생각인데.. 그 어머니 말처럼 일본선수가 정말 실수하지 않았다면.
    기량이나 안무같은 면에서 훨씬 월등하단 생각이 들던데요.
    지금의 기량이나 안무에 그 코치가 얼마나 영향이 있었는진 모르겠지만..
    확실히.. 좀더 나은 선생을 만나서 전환점을 맞이 해야할것 같은 느낌이 전혀 문외한인
    저도 느껴지더라는...

  • 5. 결별기사보고
    '07.1.16 10:40 AM (219.240.xxx.213)

    제목이 이상하다는 생각은 했습니다.
    '김연아 어머니 박분선 코치에 결별통보'
    뭐랄까,,,스타 어머니가 지나치게 개입한다는 느낌을 주고자? 성공하니 버린다는 느낌을 주고자?
    아직 어린 선수인데 상처받지 않고 씩씩하게 헤쳐나갔으면 좋겠습니다.

  • 6. 그냥...
    '07.1.16 11:59 AM (220.117.xxx.53)

    기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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