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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랑구....ㅡ,.ㅡ;;;;;

** 조회수 : 1,479
작성일 : 2007-01-15 20:21:54
왜 딸을 딸랑구라고 하나요?

인터넷에서 가끔 사람들이 쓰는 걸 봤는데

왠지 보기 싫더군요.

딸랑구.....장난감 이름처럼 느껴지지 않나요?

별로 친하지도 않은 친구도 딸랑구라는 표현을 홈피에 써 놨더라구요.

한 소리 해 주고 싶었는데 별로 친하지 않은 친구라 냅뒀지만 안 썼음 좋겠어요.
IP : 211.207.xxx.11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별로
    '07.1.15 8:54 PM (125.129.xxx.105)

    별로에요
    딸랑구가 뭡니까 ㅡ.ㅡ

  • 2. 미투요
    '07.1.15 9:02 PM (219.240.xxx.213)

    내친구 하나도 딸랑구 딸랑구 하는데 저는 별로 안좋아 보이더라구요.
    소중한 내 딸인데,
    그나저나,,, 저는 요즘 나이먹어서 그런지 큰애작은애 이름이 헷갈려서
    작은애 부른다는게 큰애부르고, 큰애부르면 작은애가 쫒아오고... ㅠ.ㅠ
    그래서 애들보고 큰애는 1번이라고 부르고 작은애는 2번이라고 부르자 했더니 애들이
    어찌나 황당해 하는지^^;;
    방학이라 더 정신이 없어서 그런가봐요~

  • 3.
    '07.1.15 9:04 PM (58.225.xxx.101)

    들어보네요
    저도 딸이 둘있는데 --
    딸랑구 하니 왠지 할망구가 떠올라요(시어머니 ㅋㅋㅋ)

  • 4. 애칭
    '07.1.15 9:12 PM (219.255.xxx.53)

    저희는 딸이 어릴때 한시도 가만히 안있고 무슨 볼일이 그렇게 많은지 바삐 움직이며 노는 모습이 좋아서
    딸랑이라도 불렀어요. 그러다 저쪽 경남쪽이다 보니 울 신랑이 딸랑구라도 부러더라구요.
    전 아이 어릴때 생각나서 가끔 불러줘요.
    그러면 그때가 생각나요.

  • 5. 저도
    '07.1.15 9:54 PM (220.120.xxx.102)

    경남쪽인데 딸랑구란 소린 첨 들어요.
    어감이 별로인거 같은데요~

  • 6.
    '07.1.16 12:50 AM (211.224.xxx.64)

    로그인 안하려다 댓글 달려구 로그인 합니다. 개인적으로 전 저만 쓰는 말인줄 알았는데 아는 선생님께서
    도 딸랑구라는 말을 써 깜짝 놀랬어요 역시 난 창의적인 표현을 못 하는구나 하면서 웃고 넘겼는데
    특별한 의미는 없어요 울 딸이 어렸을 때 하도 제 엉덩이만 쫒아 다녀서 장난감 딸랑이를 의미하는
    말에 썼는데 궁금하네여 진짜의미는 무슨 말인지....

  • 7. ㅡ.ㅡ;;;
    '07.1.16 2:10 AM (24.80.xxx.152)

    예, 듣고 있기 힘든 말이어요.
    난닝구가 생각나기도 하고

  • 8. ..
    '07.1.17 5:27 PM (211.203.xxx.132)

    제목보고.. 왜 그런 말을 쓰시냐고 댓글 달려고 왔더니.. ㅋㅋ 원글님도 듣기 싫다고 하는 내용이었네요.
    저도 정말 듣기 싫어요. 딸랑구라니.. 그럼 애들이 엄마를 엄탱이라고 부르면 좋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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