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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가 막히네요 4억으로 25억 벌었대요

세상에나!!! 조회수 : 3,507
작성일 : 2007-01-15 06:32:27
친구가
요 몇년사이에 4억으로 여기저기 부동산을 샀는데
그게 지금 25억이라네요
ㅠㅠ ㅠㅠ
저는 아이낳고 기르느라 혼이 빠진사이에
그친구는 일찍 낳고 여유있어 보이드니만...
부러워요  
IP : 58.140.xxx.8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ㅠㅠ
    '07.1.15 9:08 AM (218.51.xxx.79)

    강남에 집 사두고 그랬어두 벌지 않았을까요??

  • 2. ...
    '07.1.15 10:15 AM (221.144.xxx.146)

    부러워하지 마세요.
    혹시 알아요? 세금 엄청 때려맞고, 또 폭락할 수도 있으니..

    저는 그런거에 부러워하는 맘 갖지 않으려고 해요.
    그냥 저 가진거, 제 현실에 만족을 하고, 가족 건강한거에 감사하면서, 행복하다고 생각하면서 살려고 하니, 정말 행복합니다.

    그래도 사람이니, 쬐금 부러워질려고 하네요.

  • 3. 저두
    '07.1.15 10:35 AM (218.232.xxx.165)

    주말 모임에 나갔다가 혈압만 올랐습니다,,
    1억 좀 더 주고 산 아파트가 2년 넘었는데 4억5억이 되었다고하고,,
    누군 더 벌었다고 하구,, 고지식한 저희 한달에 400씩 죽어라 저축하고 산다고,, 완존 바보취급당하고,,
    허무합니다,,

    정녕 저희가 바보 맞는지도 모르지요,,

  • 4. 글쎄요
    '07.1.15 11:19 AM (60.197.xxx.55)

    친구분 부동산이 현재 고스란히 현금화 되어 손에 쥐고 있으면 벼락부자 된거 맞는데요.
    그 부동산이 호가만 천정부지로 그렇게 뛴 상태고, 그냥 묶여있다면 아직 판단은 시기상조네요.
    죄다 본인 돈으로 산게 아니라 대출이 몇억씩 끼고 무리하게 저지른 거라면......... 솔직히 심히 걱정됩니다.

  • 5. 세금..
    '07.1.15 12:07 PM (211.196.xxx.2)

    떼내고 나면 많이 빠질걸요?
    그런식으로 돈 벌었다고 자랑하는 사람들 정말 싫던데요.
    속으로만 좋아할 일이지 왜 그렇게 부풀려서 자랑질 하기 좋아하는지 원...
    그리고 돈이란게, 손에 딱 쥐어야 제 것이지 뒷일은 아무도 모릅니다.
    새옹지마........
    오늘 먹을 양식 있고 가족들 건강하면 그게 행복이지요.
    부동산, 통장에 있는 숫자들은 잊고 맘 편히 사세요..

  • 6. 정말
    '07.1.15 12:21 PM (59.12.xxx.111)

    요즘 모임에 나가서 부동산으로 얼마 벌었네 하는 말
    함부로 못사겠던데.. 저도 친한 사람들앞이라도
    친분관계에 악영향을 끼치는 거잖아요. 같은 입장에 있는
    사람들이 아니면 그다음에 만나는거 엄청 꺼려진다고
    하더군요.사람들도 참.. 그렇게 벌었으면 혼자 좋아할일이지..
    여기저기 떠벌리다 뒷감당 어찌할려고...

  • 7. 다 몰라서 그렇지
    '07.1.15 1:31 PM (61.38.xxx.69)

    더한 경우도 많지요.
    하지만 오늘도 병원에서는 암선고 받고 있는 수많은 사람들도 있답니다.

    모든 일에 일희 일비 하지 마세요.
    아직 젊으신 분이시지요.

    살다보면 그까이꺼 하는 날도 온답니다.
    내 손에 쥔 보물만 바라 보세요.
    그리고 그걸 지키세요.
    건강과 행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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