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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슈퍼에서 45만원을 썼네요..

미쳤나보다 조회수 : 3,512
작성일 : 2007-01-14 00:54:27
미쳤나봅니다...
하루에 장을 45만원어치나 보다니...

이마트나 갈껄, 코스코는 왜 가서.....

영수증도 잃어버려 뭐 샀는지 기억도 나지 않는데..

테팔 구이팬... 15만원
안심 2팩. 국거리고기...9만원
스키고글, 내의... 5만원

이것만 30만원쯤 될꺼예요..

아이들하고 같이 장을 보러가면
늘 과용하게 됩니다..

자제하려는데 잘 안되네요...
알뜰하게 사는 법 강의듣고 싶어요..
넘 대충살아, 손에 쥐고 있는 돈도 없으면서..
전기구인팬은 있는데 왜 샀는지...
후회되요,,,,,,,,,,
IP : 221.148.xxx.123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환불하세요.
    '07.1.14 1:02 AM (61.38.xxx.69)

    후회하시느니 환불하고 다음엔 절대 충동구매 하지 마세요.

  • 2. 코스코
    '07.1.14 1:12 AM (61.102.xxx.52)

    당해본 사람은 알아요. --;; 2번 엄청 결재하고 그 담부터는 필요한 물건 생각하고 가서 그것만 사가지고 나와요.

  • 3. ...
    '07.1.14 1:16 AM (218.51.xxx.21)

    ㅎㅎ 저도 오늘 코스코에서 쇼핑했는데... 거기는 돈 빨아들이는 블랙홀같아요.... 저도 일반 마트가면 5만원이상 넘어가본적이 없는데, 코스코만 가면 10만원 이하로 사본 적이 없다니까요..

    근데 구이팬은 환불하세요... 코스코는 전자제품은 전혀 싸지 않아요...

  • 4. 강혜경
    '07.1.14 5:04 AM (121.153.xxx.225)

    환불 잘해주니...
    환불하러 가셔서..
    딱 환불만 하시고 구경도 하지 말고 오세요..
    잘못하면 환불하러 가서...환불한것보다 더 쓸수도 있어요...ㅠㅠㅠㅠ

  • 5. 지갑에
    '07.1.14 8:03 AM (219.255.xxx.53)

    카드빼고, 현금5만원만 넣고 가세요.
    필요한 물건만 사야지 하지만, 견물생심이라고 절대 그렇게 안되요.
    전 카드가 없어서 꼭 필요한 물건만 사게 되더라구요.

  • 6. 종찬맘
    '07.1.14 10:47 AM (125.176.xxx.188)

    코스코의 블랙홀에 빠지셨네요.^^ 전 요즘 안가요. 가면 너무 많은 양의 불필요한걸 사게 되어서 그달은 가계부가 마이너스가 됩니다. 집 근처에서 조금씩 사는게 더 절약 이예요.

  • 7. zzz
    '07.1.14 10:49 AM (125.128.xxx.158)

    코스트코 가시면 필요한 물건만 딱 적어가지고 가셔서 물건빨리찾기 게임한다 생각하시고
    적은것만 빨리빨리 찾아서 얼른 계산하시고 뒤도 돌아보지말고 나와야합니다.
    저는 최근에 출산과 육아때문에 코스트코안갔는데 카드값이 확 줄어있더라는....^^;;

  • 8. 10만원
    '07.1.14 2:01 PM (125.185.xxx.208)

    처음 갔을 땐 기본 20만원 이더니, 이젠 10만원선이에요..
    그리고 대부분이 먹을거라.. 생필품코너는 목록 적어간 것만 사요. 아니면 아예 패쓰하고 바로 식료품 코너로 가죠.
    워낙 대용량으로 파니까 식료품만 이용하면 두달에 한 번 정도가면 적당하네요. 간식거리만 사고 얼른 나온답니다. 처음 매달 코스트코갔더니 카드값이 너무나와서..우울했어요. 살땐 기분좋은데 ㅎㅎ

  • 9. 이런!
    '07.1.14 8:52 PM (59.9.xxx.193)

    저는 오늘 코스코 가자는 남편의 꾀임에 빠져서 차에 시동까지 걸었다가,
    코스코에서만 저희가 사는것들을 쫙 불러주고, 그것들중 살것 없지? 하고 다시 되돌려왔답니다..
    잘했죠?..
    근데, 사실, 남편떼놓고 친구랑 가려고...ㅋㅋ 그런거라지요.하하

  • 10. plumtea
    '07.1.14 9:36 PM (219.254.xxx.28)

    저는 오늘 주차 줄 선 것보고 그냥 집으로 왔습니다. 집이 가까워 포기가 되지 먼 곳에서 갔다면 분명 기다려서 들어갔을 거에요,.

  • 11. ..
    '07.1.14 9:58 PM (202.136.xxx.13)

    저도 오랜만에 갔다가 후회만땅입니다
    10시에 오픈인데 10시부터 시장통 같더군요
    왜 이마트는 코스코 못 따라가나요
    달러 나가는거 아깝더라구요

  • 12. ^^
    '07.1.15 12:04 PM (211.176.xxx.122)

    차 안가지고 지갑에 현금만 넣고 갑니다.
    집이 가까워서 그런지 담에 사지 그러면서 위로하고 가는데
    적당하게 쇼핑하는 것 같아요.
    아직 식구도 적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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