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쿵쿵쿵 너무 괴로워요...
그래도 오전에는 어디 다니는지 조용해요.
2시부터...밤10시까지 온통 집을 다다다다 뛰어다니며
꺄~~~~~하는 소리 단체로 하며 신나게 놉니다.
귀엽진 않아도 아이들이니까 저리 놀겠지...참아요.
문제는 10시부터.
엄마킹콩이 10시부터 온집을 쿵쿵쿵 다니며
밀린 집안일을 하나 봅니다.
ㅡㅡ;
엄마킹콩 압권입니다. 깜짝 놀랄 정도예요.
점프를 하시는지...
하이킥을 하시는지...
지금도 여전합니다. tv도 안보시나...
차라리 제가 10시 전에 자야지요.
아이 재우고 책도 보고 공부도 마저 해야 하는데 도통 집중이 안되네요.
참고로, 우리집 아이 9시면 꿈나라로.
남편은 새벽에 들어옵니다.
평소 아랫집에 미안하여 일찍 재우는 편입니다.
답은 이미 알고 있고요(제가 일찍 자고 새벽에 뭔가를 하는 것)
그냥 하소연합니다. 엄마킹콩은 각성하라 ㅠㅠ
1. 저는..
'07.1.13 12:18 AM (203.243.xxx.32)저 그래서 이사갑니다.
어른 킹콩 걸음소리..정말 안겪어본 사람들은 모를꺼예요.
내 머리위의 천장이 쿵쿵 울리는 기분...
윗집 새로 이사온지 두달만에...이러다 내가 미칠 것 같아서 이사하기로 했습니다.
겪어보지 않은 이들은 '조금만 참으면 익숙해 질텐데...'라고 이야기하지만 전 일상생활이 안되던걸요.
숫제 저녁이나 밤에 쿵쿵거리는게 낫지..저녁이 조용한 날은 새벽에 들어와서 쿵쿵거립니다.
잠들었다가도 새벽에 천장이 쿵쿵 울리면 잠이 깨고..그러고나면 억울해서 잠이 안오더라구요.
정말 겪어보지 않으면 모를 일이지요...2. ...
'07.1.13 1:04 AM (220.94.xxx.87)저두 그 기분 알아요 전에 살던 윗집은 아이들 뛰고 쓰레기 버리고 베란다 청소할때마다 창문으로 물 떨어지고 제발 이사가라고 기도했더니 정말 이사가서 좋은 윗집 만나기를 기도했는데 역시 제 기대를 확 꺽는 가족이 이사왔습니다 셋트로 킹콩입니다 아침부터 밤까지... 어떤날은 밤새도록 쿵쿵~
3. 저//
'07.1.13 1:15 AM (221.165.xxx.190)오죽하면 황병기님의 명곡을 틀고 싶겠어요. 장난 아니에요..
집 전체가 울립니다.
에휴..
공동주택 법안이라도 만들어지면 벌금때문에 살살 다닐까요??4. 저도
'07.1.13 1:21 AM (221.140.xxx.218)너무 괴롭습니다.
정말 윗글님들 말처럼 겪지 않고는 모릅니다.
종일을 불규칙적으로 쿵 와다다닥 데루르륵 이사나가는 날마냥 울리는 소리
아이둘이 뭘하는지 거의 종일 뛰고 뭘 타고....
어느정도 들리다가 멈추는 것이아닌 거의 운동장 수준이예요.
저희 윗집여자는 귀가막힌 사람인가봅니다.
올라가 부탁하며 말을 해보았더니 되려 성질부리고 당해보란듯이 더 뜁니다.
원글님 말대로 밤 12시 1시이후에 무슨 집안일을 그리하는지....
아랫집에 피해주는집들 사람들의 행동들이 흡사하군요.
자기들 밖에 모르고 사는것들...
머릿속으로 이사계획을 세웠다 접었다. 오래살려고 수리 다하고 들어왔는데...
전 차라리 전세였으면 미련없이 이사해버릴텐데...
상황이 정말 미칠것 같습니다.
마음속으로 정말 밉습니다....
저 매일 기도합니다.
저런사람들 한적한 단독으로 이사가 자기아이들 맘껏뛰고 새벽에 빨래하고 살게하소서.
꼭 이사가도록....
정말 1년을 이러고 사니 괴롭습니다...
같이 빌어요 저런것들 모두 이웃없이 혼자사는 오지 두메산골로 가라고요.....5. 당해봐야..
'07.1.13 1:27 AM (221.144.xxx.135)당해봐야 알걸요. 몸아플땐 더하지요. 소리나면 의자끌고와서 천정에 공책받쳐 놓고
망치로 두드립니다. 며칠을 주거니 받거니 했어요
이젠 덜하네요, 눈치 챘나봐요. 지네들 시끄러울때마다 망치질이니..
남편이 저보고 성질 못땠다고 하네요. 그래서 남편이 남의편인가 보네요.6. 킹콩가족
'07.1.13 2:03 AM (219.249.xxx.157)반성합니다.
아랫집에서 글 올리신 줄 알았습니다.
에효... 저라고 왜 모르겠습니까.
전에 살던 집에서 노이로제 걸릴 지경이었는데요.
아이들이 뛰려고 폼 잡으면 제가 마구 야단칩니다.
그런데, 아이들이 말을 들어야 말이지요.
남자아이만 둘인데, 둘이서도 그렇게 놀고, 아빠 퇴근하면 셋이서 놉니다.
요즘엔 아빠가 각성하고 있는 듯 합니다만...
킹콩 가족들을 대표해서 제가 죄송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네요...7. 원글이
'07.1.13 9:25 AM (122.32.xxx.200)킹콩가족님이 우리 윗집이면 좋으련만...
윗집에는 여자아이 소리가 꽤 들리니 아니구만요.8. 얼마전
'07.1.13 9:30 AM (58.121.xxx.171)윗집 시집간딸 먼저 우리 아이들이 친정에 와있어서 많이 시끄러우시죠?
아..예
아랫층 사시는 젊은부부들이 맘이 좋으시다고 저희 아빠가 그러시더라구요...
뭐..우리도 아이들이 있는데 시끄럽다 말할 수 있나요? 어떨땐 우리집이 더 시끄러워 괜찮아요..
그 다음날부터 더 시끄러워졌어요..
괜찮다니 맘놓고 뛰어라 한거 같아요..
제가 한말 다시 주워담을 수도 없고..
헌데 우리 아이들도 블럭놀이 같은거 할때는 앉아서 놀기도 하거든요..
윗집 아이들은 새벽부터 한밤중까지 계속입니다.
뭐라 하고 싶어도 우리도 아이가 있어 참고사는데 조용히 있고 싶을때 정말 싫어요9. 추신
'07.1.13 9:31 AM (58.121.xxx.171)맘이 좋긴요..저 성격 까칠해요..할껄..
10. 원글이
'07.1.13 9:52 AM (122.32.xxx.200)윗님들 글 다 절실히 이해 됩니다.
11. 저두
'07.1.13 11:06 AM (124.254.xxx.54)미치겠어요. 윗집 이사온지 한 두달되가네요. 아침부터 밤까지....쿵쿵쿵...드르륵...
이사오면서 공사하느라 열흘간 소음에 몸서리쳤는데....이제는 쿵쿵쿵으로 절 미치게 합니다.
집들이라고 손님이 왔는지 날라다니더이다.12. 흑흑
'07.1.13 12:12 PM (220.84.xxx.69)저랑 같은신 분들이 많으시네요
전 아침에 눈뜨는게 무섭답니다
오늘또 지옥속에서 어떻게 견딜까??
심장이 벌렁벌렁..신경안정제라도 먹고싶은 맘이랍니다
일년이나 남았는데 어떻게 견딜지...
하루하루가 악몽이에요13. 저두
'07.1.13 12:34 PM (211.116.xxx.163)발뒤꿈치로 찍고 다니는데 정말 환장하겠어요.
저녁 7-10시 정도 되면 온 신경이 곤두서요.
2-3차례 조심스레 올라도 가봤지만 기본 상식이 아예 없고 말이 안통하는 부류더군요.
정말 전세라면 얼른 이사라도 가버릴텐데..14. 소원~
'07.1.14 10:18 AM (211.114.xxx.130)일년 오개월을 변태싸이코같은 킹콩가족 아랫층에 살아서 심장 벌렁증에 걸린 부부에요~
이제는 아주 조그만 소리에도 심장이 벌렁벌렁 아주 죽겠답니다.
윗층 싸이코들은 절대로 절대로 배려 내지는 주의가 없더군요.
울 신랑 이제는 우리 이사가면 조폭들이라도 들어와 살던가 해야 저것들이 조용해지려나... 한답니다.
정말 심장병, 정신병 걸리겠어요~
안당해본 사람들은 정말 편하게들 말하지요.
젊은 사람들이 예민한가봐~ 좀 참고 살지~15. 저두
'07.1.14 1:05 PM (59.7.xxx.200)정말 소원 입니다 지금 이 공간 에서 벗어나고 싶습니다 돈이 왠수라는거
16. 저도ㅠ.ㅠ
'07.1.14 3:36 PM (218.49.xxx.99)작년 4월에 이사한후 첨엔 뭔가 시끄러운듯 했지만 여름이 곧 왔고 잘 몰랐습니다.
피아노도 매일 치는데 거슬리진 않았어요.
그러던 어느날 찬바람 불기시작하는 가을..비오는 날에
바로 옆방에서 치는듯한 피아노소리..한시간 반을 듣자니 정말 미치겠더라구요.
잘 치기는 했으나 서정적이지 않은 다다닥 치기 바쁜 곡들만..
것두 매일 들어오던 레파토리..
한번 위에 올라가보니 윗집맞더군요, 계단식이지만 그 공간을 쩌렁쩌렁 울리는 소리..
한번 소리를 알게되니 그 이후부터는 정말 하루에 한시간 치는 매일매일 아무때고 한시간씩
치는 피아노소리,.,.더불어 그 피아노소리가 끝나면 드르륵~~ 하며 피아노의자끄는 소리..
이어서 킹콩발걸음..이젠 시끄러웠던 소리의 정체까지 알고나니
시도때도 없고 낮에는 참을만 하지만 밤 10시 이후부터 새벽에 그제야
왜 그렇게 돌아다니는지..알고봤더니 대학생 남자의 소리였습니다.
경비실이나 관리실에 하소연하다 알게됬어요.
근데 어른의 발걸음소리 정말 안 당해보면 모릅니다.
듣는 사람들도 어른의 발걸음소리로 방송을 하긴 그렇다고 합니다.
정말 발뒤꿐치로 찍으면서 우당탕 지진나는것 같다는 윗분들 표현이 딱 맞습니다.
어린아이들 뛰는 소리와 더불어 어른들 쿵쿵발소리도 이젠 소음에
넣어줬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야 혹시 몰랐던 어른들도 조금은 조심하지요..
암튼 윗집에 피아노 너무 이른 시간에 소리날때 항의하러 갔다가
그 당당한 모습에 되레 질렸구요 발걸음소리얘기 하자 저만 이상한 사람 만듭니다.
윗분들 고충 정말 정말 동감합니다.
제발 아랫집이 항의를 하면 무조건 죄송하다 조심하겠다 해서
마음을 조금이라도 풀어주어야 마음의 고생을 안하게 된다는 걸 알아주고
자주 안 올라갈 거라는걸 알아줬으면 좋겠어요.
아주 가슴이 벌렁벌렁 거려서 올라가지도 못하고
이러다 우울증 걸린것 같아요.
지금도 다들 쉬는 일요일 3시인데 피아노소리 또 들리네요..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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