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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왜 살이 찔까요?
대체 제가 왜 살이 찔까요?
키는 작습니다. 몸무게 많~~~이 나갑니다.
근데 제 주변에 있는 모든 사람들이 그럽니다.
"대체 왜 살이 쪄?"
네. 저도 정말 모르겠습니다.
그러면 저의 하루 일과를 써 볼까요?
아침 6시 30분 기상.
간단한 아침상으로 남편 출근 시킵니다.(7시에 나가거든요.)
대충 안방 정리 하고 밥을 합니다.(딸이 밥순이라 아침에 꼭 밥먹거든요.)
밥 하면서 아이 7시 30분에 깨우고 함께 아침 먹은 뒤
걸어서 20분 거리에 있는 아이 학교까지 매일 데려다 주고 다시 걸어서 옵니다.
오는 길에 함께 걸어다니는 아이 엄마랑 자판기 커피 한잔 마시구요.
집에 오면 9시가 조금 안되는 시간인데 30분 정도 간단하게 청소를 합니다.
10시면 항상 집을 나서서 시내 대형서점에 가거나 전시회도 가고
여기저기 볼 일도 보다 1시 이후에 집에 옵니다.
집에 와서 점심으로 밥을 먹거나 밖에서 대충 사먹습니다.
참고로 제가 먹는 밥의 양은 절대 250g을 넘지 않습니다.
군것질은 커피나 차 종류나 마시고 과자는 싫어해요.
2시에 아이 데리러 다시 걸어가서 함께 걸어옵니다.
오후에는 저녁 찬거리도 사러 가고 집안청소랑 빨래 하고
뜨개질이나 컴퓨터를 합니다.
6시면 저녁 준비 하는데 인스턴트 거의 안먹고 정말 제가 생각해도
바람직한 밥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녁밥은 남편이 퇴근하는 8시 이후에 항상 먹는데
하루에 한끼는 같이 먹어야 하지 않을까 싶어서 저녁 시간이 많이 늦습니다.
야식은 2주에 한번정도 남편과 함께 근처 호프집에서 먹는 생맥주2000cc와
대구포(아이가 좋아해서 안주는 거의 이것 뿐입니다.)를 먹습니다.
취침은 12시에서 1시에 하구요.
저랑 친한 사람들의 이구동성은
"많이도 안먹어, 게으르지도 않아, 잠도 많이 안자, 퍼져 있는 스타일도 아냐,
대체 왜 살이찌냐?"
나도 그게 궁금하다고.
제 키가 155cm인데 몸무게는 무려 60kg입니다.
살이 너무 찌니까 몸도 힘들고 정말 죽겠습니다.
살이 찌는 건 저녁밥을 너무 늦게 먹기 때문일까요?
아니면 어쩌다 먹는 야식 때문?
이글을 보시면서도 뭐 더 먹는 게 있겠지 하시는 분도 계시겠지만
살 좀 빼보려고 유태우식 다이어트 시도했더니
저희 딸이 그러더라구요.
"엄마. 그렇게 조금 먹으면 죽어."
제가 대체 왜 살이 찔까요?
병원에서 갑상선 검사까지 다 받았는데 아무 이상없습니다.
참 자율신경실조증세가 있어 한동안 치료는 받았답니다.
속도5.5km로 놓고 속보로 1시간 30분씩 걷기 운동도 1년 가까이 했는데
살은 안빠지고 건강은 좀 좋아졌습니다.
한의원에서는 스트레스 때문이라는데....
저 같은 경우 또 있으세요?
1. .
'07.1.12 12:30 PM (222.237.xxx.252)저녁이요. 다이어트의 기본은 6시 이후 금식이에요. 되도록 지키는게 좋습니다
2. 저와
'07.1.12 12:32 PM (202.30.xxx.28)키와 몸무게가 똑같네요
저도 같은 고민을 안고있었죠
바뜨 그러나!
하루 먹는 음식을 하나도 빠짐없이 칼로리 계산해보고
하루 움직인 운동량도 계산해보니
출력보다 입력이 더 많았던 거더라구요
혹시 저같은 경우일지도 모르겠네요
다이어트에 관한 사이트중에 좀 큰곳은
하루섭취음식과 운동량을 입력하면 칼로리 계산해주는 곳이 좀 있어요
그런데 한 번 이용해보세요
그 전까진,
아니 이렇게 적게 먹는데 왜 안빠지는거야? 라던 저는 할말이 없었죠3. ^^
'07.1.12 12:33 PM (61.98.xxx.210)제가 아는 언니중에도 님같은 분이 있으세요.
정말 운동도 많이 하는데 정말 살이 안빠진다구요.
병원가서 체지방 검사를 했더니....
글쎄 근육이 몸의 대부분이었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살이 안빠진다구....체지방이 거의 없다궁.
그런데 옆에서 보면 정말 그냥 살 안빼는 사람처럼 보이는 체형이거든요.
병원가셔서 체지방 검사 받아보세요.4. ...
'07.1.12 12:36 PM (211.176.xxx.190)저와님 말씀대로 전 병원에서 그런 걸 해봤는데요
의사선생님도 의아해 하시면서
결국 여러가지 검사도 해봤답니다.
그래서 발견한게 자율신경실조증이구요.5. 제 생각
'07.1.12 12:36 PM (220.75.xxx.236)더 찌지는 않는 상태라면
헬스나 기타 운동 빡세게 해서 확 뺄 필요가 있는 듯 싶어요.
음식 조절로의 체중 감량은 한계가 있는 것 같아요.
저녁 시간도 좀 늦는 것 같네요.6. 학의학
'07.1.12 12:39 PM (222.237.xxx.226)적으로 기의 흐름이 원활하지 않으면 몸이 붓거나 살이 찌는 경우가 있다고 하던데요....
한의원가셔서 진맥 받아보셔요....요즘은 한의원에서도 체지방 검사 많이 하더라구요.....^^7. 주변에
'07.1.12 1:00 PM (211.59.xxx.31)좀 뚱뚱하다 싶은 사람보면 어딘가 좀 게으르고 많이 먹는 구석이 있다는 편견을 약간 가지고 있는데..... 원글님은 가장 성실한 전업주부의 모습 그대로 인데 제가 다 안타깝네요.
윗분들 충고대로 병원에 가서 상담한번 해보심 좋겠네요.
혹시 과식은 아니더라도 음식을 너무 잘 해드시는건 아닌지요........8. 근육을 늘리세요..
'07.1.12 1:16 PM (210.221.xxx.187)제 남편도 님처럼 먹는 양, 생활습관 모두 문제가 없었는데.. 근육량이 문제라는 판정을 받았어요..
같은 몸무게라도 근육이 너무 없으면 기초대사량이 차이가 나서.. 같은 양을 먹어도 비만으로 갈 가능성이 많다고 합니다.
단순히 걷기로는 근육양을 늘릴 수 없으니.. 근육양 늘릴 동안만 헬스장을 나가보심도 좋을것 같아요..9. 아마
'07.1.12 1:21 PM (59.5.xxx.131)계산해 보면, 섭취 칼로리가 소비 칼로리보다 높을거에요.
막연히, 나는 조금 먹고 많이 움직인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소위 말하는 40분 이상의 유산소운동이 아닌, 그냥 집안일이나 천천히 걸어다니는 건,
칼로리 소비에는 크게 영향을 주지 않는다더군요.10. ^^
'07.1.12 1:27 PM (61.98.xxx.210)자율신경실조증이라구요?
허걱~! @.@
그거 만만하게 보면 안될 병이라고 생각되는 증상이죠.
저도 걸렸었는데...지금은 많이 좋아졌지만....
님의 체중조절이 안되는 원인은 정말 스트레스 때문이군요.
절대로 그거 걸림 살 안빠집니다. 정말이죠.
죽지 않을 정도로 먹으면 모를까 절대 안빠집니다.
제가 그거 걸렸을때 신경안정제 쏟아부어가며 먹고...게다가 식욕조절제 먹으면서 하루 3시간 꼬박 운동만 했더니 10kg 빠지더군요.
그러곤 어땠냐면요...
죽을거 같아서 약 끊고(안정제두요) 밥먹고 다시 5kg 찌웠더니 조금 살거 같았는데
몸이 많이 쇠약해지더니 급기야 급성간염까지 걸리더군요.
모든 원인은 스트레스였구요.
스트레스가 되는 원인을 없애야만 살빠지구 님이 나으실 수 있어요.
심각하군요.
운동을 하고...적게 먹고...하는 정도의 글이 아니었네요.11. 저도
'07.1.12 1:37 PM (211.178.xxx.66)2년전 제 몸무게가 154에 54였어요 뚱뚱하지도 않았지만 이쁘지도 않았지요
그래서 결심을 하고 저녁을 6~7시 사이에 혼자서 먹고 밥 공기로 1/4 정도 채소 반찬으로 가볍게 먹었어요
입에 달고 살던 과일도 저녁엔 끊고
아침엔 든든히 점심도 든든히 커피도 웰빙커피로 하루 2잔 정도
정 밤에 배 고프면 실곤약 파는 거 사다가 된장국에 말아 먹거나 강냉이 먹기
어쨌든 아침을 왕같이 저녁을 거지같이 먹으니 서서히 살이 빠지더라구요
저녁 8시 이후에 먹으면 아무리 낮동안 운동량 많았어도 효과 없어요
전 지금 154에 45예요
님도 지금부터 저녁을 일찍 드세요
섬유질이 많은 음식이나 채소등 포만감이 드는 음식으로 공복기를 채우면
배고픔의 고통은 잊을 수 있어요12. 기초대사량
'07.1.12 1:40 PM (211.220.xxx.79)기초대사량이 작을꺼예요.
그러니 적게 먹고 많이 움직여도 그 기초대사량을 다 소비하질 못하는거죠.
윗분들 말씀대로 근육량을 늘리시면 기초대사량도 올라갑니다.
근육운동을 하시면 지금 생활패턴에서도 살이 빠질것 같네요.13. ...
'07.1.12 1:43 PM (59.13.xxx.5)그냥 막연히 과식하지 않는다는 선에서는 살이 빠지지 않아요
칼로리 계산 적나라하게 해 보면 우리가 하루 종일 섭취하는 양이 우리 생각보다 훨씬 많아요
보통 일반적인 칼로리만 생각하고 그 기준이 된 양을 그냥 대충 짐작하시는데, 저울로 실측해보면 우리가 무심코 집어먹는 반찬량 장난아니에요 ^^
저녁도 너무 늦게 드시는 거 같고, 야식을 주 2회나 드시는 것도 안됩니다
일주일 내내 다이어트 모드로 살아도 주 2회나 맥주를 드시면 살이 안빠진답니다
일단 키에 비해 과체중이신 건 맞고요, 살을 빼실 목적이라면 하루 세끼 1200~1300칼로리 정도로 제한 하시고, 술 끊으세요 저녁식사는 늦어도 7시까지 혹은 취침 5시간 전까지는 마치시고요
운동은 빨리 걷기 1시간 정도는 기본으로 하시고, 본인 의지에 따라 스트레칭이나 요가 다이어트 체조 곁들이세요
이렇게 해서 일단 감량을 하신 후에 지금 생활습관 정도 유지하시면 몸무게도 유지 되겠어요
단, 저녁 식사 시간과 단주는 지키시고요
음식량은 목표 체중까지 간 후 천천히 올려서 평소 1600~1700정도 드시면 좋아요
일단 하루 종일 먹는 거 적어보시고, 인터넷에서 그 메뉴, 그 양대로 칼로리 계산해 보세요
정말 살 빼려면 밀크 커피 한 잔도 마음대로 못 먹어요 ^^
전 감량기 때는 일체 끊었었고, 유지기 들어간 후에야 출근하는 날만 오후에 한 잔씩 마셔요
주말에는 꼭 아메리카노 마시고요....
살 빼는 거 생각보다 어렵습니다
스트레스 많이 받으시는 거 같은데, 꼭 성공하시기 바래요~14. 저와2
'07.1.12 2:13 PM (202.30.xxx.28)제가 원글님과 키와 몸무게가 같은데요
한달에 3키로 빼려니까 하루 900칼로리 섭취하라고 하더군요
900칼로리....음식으로 치면 굉장히 소량입니다
맥주는 생각도 몬해요
섭취 칼로리를 더 줄여보세요15. 싱겁게
'07.1.12 2:37 PM (59.22.xxx.72)드셔보세요 저도 헬스장에서 3달동안4시간씩 이 악물고 했는데 오히려1키로 늘더군요
책보니까 싱겁게 먹고 물 많이 먹으라고 해서(누구나 10키로 뺄수있다) 그대로 6개월했더니8키로 빠지더군요 제가 굉장히 짜게 먹었습니다 책시키는데로 모든음식 먹던양 반으로줄이고 등등 주의사항있습니다
어떤방법써도 안빠지더니 효과 있습니다 아직 유지되는데 소금이 다이어트에 적입니다 소금섭취량을 줄여보세요16. 아마도
'07.1.12 4:01 PM (123.254.xxx.15)집안 식구들이 대체로 원글님 같으신가요?
전 주로 집에서 꼼짝도 안하고 세끼 다 챙겨 먹고
잠 잘자고 그야말로 뒹굴뒹굴...
저녁에 맥주에, 간식에 근데
몸무게는 항상 그 수준에..
체질 아닐까요?17. 음..
'07.1.12 4:17 PM (220.73.xxx.22)체질 같아요.. 사실 저가 읽어봐도 그렇게 살찔 이유는 없을 것 같은 데..
18. 혹
'07.1.12 4:21 PM (219.255.xxx.247)단백질 부족 아닌지모르겠네요
전 밥을 코렐밥그릇의 3분의2정도에 김치조금 김 자른거 몇장 된장찌개조금--국물만 몇수저
그런데도 80키로가 넘어요
식사의 메뉴가 많아도 입맛이없어 그렇게 끝낸답니다
그러니 힘이없어 골골대는데
고기를 안먹어도 살이찐다네요
고기를 먹어줘야 에너지를 팍팍쓰고 몸에 축척이 안된다네요
저보고 고기좋아하고 먹는거 좋아하는사람 취급하는게 너무 싫답니다19. 윗님..
'07.1.12 5:39 PM (221.163.xxx.178)위에 글쓰신분..코렐밥그릇이 보통 밥그릇보다 무지 커요..코렐밥그릇으로 2/3면 보통 밥그릇 한가득일꺼예요...
20. &&&
'07.1.12 6:22 PM (61.109.xxx.224)정말 체질때문인가봐요...
원글님 하루일과나 식사량이 너무 건전하네요...
전 원글님보다 한살 어리고 키는 161에 몸무게 47키로인데요..
원글님보다 훨 게으르고 훨 많이 먹네요...
심지어 새벽 1시이후에도 뭘 먹고있을때가 부지기수..
원글님과 다른점이라면 전 애가 둘이라 좀 힘들다는건데..
근데 말랐다고 다 보기좋은건 아녜요.. 늙어보이고 빈티나고...
제가 그 대표적인 예랍니다..흑흑21. 저두
'07.1.12 6:52 PM (218.49.xxx.99)아이가 둘이고 맨날 집에서만 지내는 편인데..커피는 하루에 두~세잔..
간식은 잘 안 즐기고 아이들은 밥주고 저는 점심때 이것저것 대충 떼울때가 많고
저녁도 8시쯤에 먹을때가 많고 새벽에 컴하다가 배고프면 가끔 뭐 먹는데
163에 51킬로.. 애 낳기전이나 후나 비슷하거든요..체질도 있는거 같아요.22. 기초대사량이
'07.1.12 7:04 PM (121.131.xxx.158)낮으신것 같은데,
근육량을 늘리시라는 말에 동감합니다.23. 제 ~~`
'07.1.12 10:23 PM (211.193.xxx.14)경험으로 볼때에~~~~
아휴~~~너무 힘들어...밥먹기도 싫을 정도로 피곤해...
간식먹을 시간이 없어~~~그리고
가장 중요한건~~~
그저 힘없이 걷거나 활동하는것 보다는
어느 정도 중력을 가지고 걷거나 올라가거나 발 (폭)넓이가 넓어야 됩니다....
제 예전에 어린이집 근무를 할때에...
가장 어린반~~~아이들 안아주고
밥도 적게 먹고~~ 간식은 절대 안먹고
돌아가며 차량운행 할때 아이들 들어 올리고 내리고...하니
점점 살이 빠지는데....샤워할대 보면 복부가 근육이 잡히면서 군살이 쫙 빠지더군요
바지도 허리가 크고.....몸도 가볍고 ...걸음도 중심이 잡히고....
그런데 지금은 제자리로....
의자 놓고 올라갔다 내려갔다~~~
계단 오르기~~두칸씩
이런운동 추천 합니다....24. 분석
'07.1.12 10:45 PM (221.153.xxx.33)저녁이 좀 늦네요
혼자라도 6시이전에 끝내는게 좋을것 같구요
운동은 보니 전혀 없으시네요
걷기 최소 50분이상해야 지방이 그때부터 연소되는 것 아시죠?
가볍게 돌아디니는 것보다는 시간을 정해 한번하면
아침에 애를 데려가서 최소 50분이 되게 움직이다 오든가
아님 자전거 타기등 땀을 흠뻑 내는 운동이 좀 없는 것 같네요
체질적으로 마른체형이 아닌이상은
저도 키 162에 55키로가 더이상은 뺄수 없는 불변의 몸무게인줄 알고
살았는데 등산 하루 2시간 이상 꾸준히 하니
49키로까지 내려가더군요
하여튼 지속적인 관심과 운동밖에는 답이 없는것 같네요25. 코스모스
'07.1.12 11:16 PM (218.147.xxx.227)저녁식사 시간도 문제가 있으며 음료를 드신다고 하였는데
커피1잔의 칼로리는 120키로 칼로리이니 2잔만 드셔도 밥 1공기와 맞먹는 열량입니다.
커피 줄이시고 걷기를 5.5보다는 6.5정도로 40분 정도만 하시면 됩니다. 5.5 정도는 칼로리 소비가 안됩니다. 기초 대사량을 높이려면 웨이트 위주로 운동하여 주시고 몸에서 땀이 나 촉촉해 질 정도로 해주셔야 합니다. 정히 빼시려면 아침은 커피를 드시지 마시고 식사를 반공기에 된장국이나 칼로리 적은것으로 하시고 10시 정도에 하시고 점심은 오후 4시정도에 밥을 드시면 저녁식사는 신랑하고 하시고프면 야채를 썰어 놓고 (주로 오이나 , 양배추, 한접시씩) 일주일만 해보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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