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나이에 이력서를 쓰려니
한숨만 푹푹 나온다..
내년연말까지는 직장생활을 해야 하는데
갑자기 사직권고를 받고
이력서를 쓰고 있는 내가 너무 불쌍해 보인다...
모시고 있던 소장이
알고 지내는 다른 여직원이 너무 힘든상황이라
자기가 데리고 근무하고 싶으니
나보고 자리를 비워줄수 없냐고 하는데
참 황당하고 어이없지만
그러자고 했는데
막상 이 나이에 이력서를 쓰고 보니
보낼곳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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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나이 마흔다섯....
에휴... 조회수 : 1,662
작성일 : 2007-01-11 14:19:25
IP : 218.237.xxx.94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7.1.11 2:22 PM (125.248.xxx.194)위로드립니다...
또 길이 있을꺼예요.
기운네세요.
정말 세월이 덧없이 가네요.2. 마흔세살
'07.1.11 2:34 PM (61.38.xxx.69)아줌마랍니다.
그래도 우리 힘내요.
밥 많이 드시고 다시 생각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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