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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지위에 바르는 페인트를 아시나요?

조회수 : 845
작성일 : 2007-01-11 14:00:53
이름이 누보네인가요??
IP : 219.250.xxx.10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누구나
    '07.1.11 2:24 PM (211.33.xxx.147)

    누구나 입니다.
    마트에서 3만원 안쪽이었던것 같은데...
    전용 롤러도 사셔야해요. 3천원쯤.

    그거 두개사서 거실주방 작은방.. 몽땅 칠해놓고 얼마나 개운하고 깔끔하던지요.

  • 2. 실크
    '07.1.11 3:10 PM (58.142.xxx.13)

    실크벽지아니라도 바를수있나요? 울지않을까요?

  • 3. 깜댕네..
    '07.1.11 3:29 PM (222.98.xxx.149)

    구냥 있던 벽지위에 바르면 되나요???
    한통이면 얼매나 바를수 있나요??
    궁금~궁금~

  • 4. 누구나
    '07.1.11 3:43 PM (211.33.xxx.147)

    제 경험으로는,
    실크벽지 아니고 그냥 일반 벽지도 이상없었어요.
    롤러로 몇번을 덧칠해도 덧칠한 표시도 전혀 안나고요.
    유난히 더러운 부분엔 마르고 나서 또 칠하고 칠해도 표시 안나서 아주 좋았어요.

    네모난 판에 페인트 상태가 순두부 같은 상태라고 할까요?
    물을 약간 타써도 색깔차이 잘 안나고.
    그냥 페인트에 지식없고, 솜씨없는 사람도 누구나. 정말 누구나 롤러만 굴리면
    가능하던걸요. 칠순 시어머니랑 한쪽 벽면씩 칠하고.
    피아노 옆으로 움직여놓고 칠하고.. 재밌었어요.

    두통으로 26평 거실+주방+작은방1개+현관 까지 칠했어요.
    제가 무슨 그 회사 홍보사원 같네요.

    암튼, 도배하려니 비용이 부담스럽고.
    그냥 가구들 살짝 움찔거리면서 하기엔 아주 괜찮아요.
    걱정마세요.

  • 5. 질문..
    '07.1.11 4:22 PM (220.117.xxx.22)

    페인트칠하고 마르고나면 냄새는 어떤가요..?
    아이들방도 사용할 수 있을까요?
    보통 일반 페인트 칠하고 나면 심한 냄새때문에
    머리도 아프고 눈도 따끔거리곤 하잖아요..
    흰색 실크벽지가 때가 많이 타서 고민중인데
    마음은 굴뚝같은데 살짝 걱정이 되기도 하고
    궁금하네요 ..

  • 6. 어쩌다
    '07.1.11 4:52 PM (211.33.xxx.147)

    어쩌다 누구나 홍보걸이 되었네요..^^ ;;;
    냄새 별로 안나요.
    금방 마르고 좋던데요...

    근데 다음에 도배할때는,

    계속 누구나를 쓰던지 ;;
    도배할거면 지금 벽지를 다 뜯어내얀다고 들은거 같아요.
    페인트 칠한 벽지에 벽지를 덧바르려면 잘 안돼서 그런가 싶기도 하네요.

    암튼, 비용이나 냄새, 작업의 어려움등 별 걱정 안하셔도 되요.
    문틀 같은데 묻어도 마르기전에 물걸레도 쓱쓱 닦으면 잘 지워지구요.

    저희 시어머니도 척척 하시는데요 뭘.
    해보세요^^

    하나사서 아이 방부터!

  • 7. 저는
    '07.1.11 9:36 PM (58.225.xxx.156)

    홈스타 였는데
    그게 아마 제비표였던가요
    동네 패인트 가게에서 샀는데
    양철통에 들은게 아니라
    넙적한 플라스틱 통에 들었고
    재질은 완전 액체가 아닌 약간 두부같은 고형물이라
    흘러내리지 않고 쓰기 편했습니다
    두통사서 거실 이랑 작은방 칠하고
    방문 다 칠했습니다
    냄새는 일반 패인트보다 덜하고 마르기도 반나절이면 말라요
    팔이 좀 아파 그렇지 두사람이 하면 금방 하실겁니다
    화이팅

  • 8. 저 했어요^^
    '07.1.11 10:56 PM (218.51.xxx.88)

    저는 누구나 아니고 노루표?인가 자수정 페인트로 칠했어요~
    집안이 환해졌지요^^* 봄 되면 한 번 더 할거예요^^넘 재미있어서!
    몸은 힘든데 하루종일 시간 가는 줄 모르고 했어요.


    단 페인트는 저렴한 대신 빨리 더러워지고요. 나중에 도배 다시 할라치면 뜯어내는 비용이
    두배라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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