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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루때문에...

속상해요... 조회수 : 374
작성일 : 2007-01-10 08:03:54
엊그제 제일 춥던날 이사를 했습니다... 전세구하기 어렵고 정말 딱 한집밖에 없기에 급한 마음에 맨꼭대기 맨끝집으로 했습니다...윗집뛰는 것 신경안써도 되고 요즘은 집잘지어서 맨끝집이라고 춥거나 한 것 없다기에... 또 집보러갔을때도 춥거나한 것 없었고요... 별 문제 있어 보이지 않게 인테리어도 깔끔하고 지은지도 5년정도 밖에 되지않아 좋아보였습니다...

오늘 잔지 이틀째인데요... 안방이 젤 바깥쪽 벽과 붙어있어요... 안방화장실과 붙은 벽과 젤 바깥쪽과 붙은 벽에 물기가 많아요... 심한 곳은 양쪽 모서리인데요...물이 방울져서 주르르 흐릅니다... 바닥까지 흥건하거나 하지는 않고요...곰팡이가 피었던 흔적도 없습니다...벽지가 종이가 아닌듯해서 젖거나 하지는 않네요....

이정도면 인테리어 업자를 불러서 고치는 공사를 해야하지 않을ㄲㅏ요? 집주인이 살때도 이랬을텐데 저희에게 알려주지 않았으니 잘못된 계약 아닐까요?  부동산을 통해 보수를 요구하면 해주는 것이 당연하겠지요? 만약 자신들은 문제 없이 살았으니 모르겠다는 식으로 나오면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요?

저희 남편 기관지가 안좋은데 혹시 그런쪽으로도 안좋은 영향을 끼치지 않을까요?

집의 벽에 이런 결루현상이 생기셨던 분들 계시면 공사비용이나 문제점들 경험하신 것좀 알려주세요...
또 집주인에게 요구할 사항인것 맞는지 이정도는 심하지 않으니 그냥 사는게 맞는지도 댓글 달아주시면
감사하겠어요...
IP : 61.255.xxx.245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경험자
    '07.1.10 5:50 PM (218.238.xxx.31)

    집주인이 사시던 집에 전세로 들어오셨나요
    그렇다면 집주인이 모를리가 없지요
    결루현상은 새아파트일때가 심하고 점점 지날수록 없어지는 경향이 있답니다
    왜냐면 시멘트가 물기를 머금고 있다가 뱉기대문에 7년인가 8년지나면 물기가 없어진다네요 (저의 남편 시멘트 회사 다녔거든요)
    일단 주인에게 말씀해보시고
    가장 좋은 방법은 환기를 자주해서 물기를 말려주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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