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 돌려주는데... 사기당한느낌이에요

[사기란...]

저만그런가요
홈쇼핑이랑 인터넷쇼핑하다가
뭐 불만사항 있어서
전화하면 안내양들이
무슨 로보트만양

에 고객님 죄송합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를 연발하잔아요

전 거기까지는 좋은데
뭐라고 이유를 어쩔수가 없다 하지만 지송하다
그리고...

어쩔수 없는건 다 약관에 나와있기 때문이다....

근데
바로 이약관이란게

나만 안읽는건지...
깨알같은 그런것들 다 읽으세요

전 꼭 뒤통수 맞은 느낌...

인처파크에서 물건삿는데
품절된거라 돈으로 보낸데요
일주일 기다렷는데
그것도 약관이라네요

헉...
맨날 그런 약관도 모르는 바보는
오늘은 돈다시 준다는데ㄷ도
사기당한 느낌입니다

[..]

글이 좀 이해가.. 저만 이해 잘 안 되나요?
물건 샀는데 품절이라서 돈으로 받으셨는데 그게 왜 사기당한 느낌일까요?

[시간이]

너무 많이 지나서 화가 나신게지요. 일주일이 되도록 연락 없으면 물건이 늦게 오나 보다 하는 건데 일주일이 지나서야 품절로 환불해 준다 하면 그동안 헛시간 기다린게 되니 원글님 입장에서는 화가 날 수 있겠어요

[저는 지난달]

22일에 인터파크에서 책 샀는데 그중 한권이 품절이라고 취소하고 다시 결재하라더군요. 그래서 다시 결재했는데 또 품절이라고 메일와서 다시 취소후 결재. 그리고 또 품절이라고 메일와서 다시 취소 후 결재. 취소만 세번했네요. 그래도 바로 배송된다는 문자가 없어서 전화(연결이 하도 안되서 거기서도 화나고..)했더니 그중 한권이 재고가 없다나요. 그래서 부분배송이라도 해야지 언제까지 기다리냐고 했더니 오늘 배송왔네요. 거의 이십일만에 배송받았는데 필요한 책 안와서 책 빌리러 다닌것도 화나고.. 싫은 소리 막 하고 싶었는데 상담원이 눈이나 깜짝할까 싶어서 화 참는것도 더 화가 나더이다. 진짜 너무 억울한데 하소연할데가..

[잠오나공주]

인터파크는 그렇구나..
저도 다시는 인터파크에서 책 안살거다 생각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