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돌잔치의견..

돌잔치.. 조회수 : 420
작성일 : 2007-01-09 12:41:37

의견을 여쭙고자 글을 씁니다.하루하루를 겨우겨우 살아내는 직장맘입니다. 아이낳고 어린이집 맡기면서 직장다니기가 너무 힘들어서 돌잔치고 모고 생각할 겨를도 없이
이아 첫생일이 오고 있네요.개인적으로 감개무량하고 너무 기쁘지만..다른 분들 돌잔치에 가면서
많은 준비를 하고 이벤트를 하는 모습에서 심한 압박을 느낌니다..
전 그렇게 많은 준비를 못할듯해요.

첫아이 돌을 해야하는지 말아야 하는지 고민을 하다가..
양가 어르신들포함해서 20명 내외로 식사를 하기로 결정을 했습니다.  아이가 커서 서운해 할까요?
고민이 되네요.

서론이 길었습니다.어르신 모시고 20명 내외로 조용하게 식사 가능한데 어데 없을까요?
강남 송파 구로구 중에서요.
부탁드릴께요.
IP : 220.76.xxx.12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요맘
    '07.1.9 3:19 PM (125.181.xxx.15)

    돌잔치를 해야하는지 말아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다 생각이 다르겠지만
    8개월 된 아기 엄마인 제 입장은, 별로 필요없다, 입니다.
    해마다 돌아오는 생일이고, 요즘 영아사망률이 높은 것도 아닌데
    첫번째 생일이라 좀 더 의미있는 것 이상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아이가 커서 서운해할지는, 그건 모르겠지만, 저도 아는 사람 다 불러서 하는 돌잔치는 안 할 거에요.

  • 2. ^^
    '07.1.9 3:28 PM (125.181.xxx.215)

    저도 아가 8개월인데요..
    저도 직계가족만 모아서 간단하게 식사할 생각이예요..
    돌잡이는 안하면 제가 섭섭해서 재미있게 준비해서 집에서 하고..나가서 간단히 식사하는걸로 할건데,,
    그 이상은 전혀 의미 없다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저도 돌잔치 초대받으면 가긴 가지만..누가 그집 애한테 관심이나 갖나요..그저 밥먹고 부주하고 오는 거지요..
    이뿌게 돌사진 찍어주고..가족끼리 돌잡이 하면서 즐거운 한때 스냅사진 찍어주고 그럴려구요..
    근데,,
    식사할 곳은 좋은 의견을 드리지 못해 죄송..^^;;

    20명 정도면..코엑스 근처의 바이킹 부페도 괜찮았던듯 하구요..^^;;

  • 3. 기억이나
    '07.1.9 4:22 PM (211.202.xxx.186)

    할까요?
    아이가?
    그냥 형편에 맞게 해주세요.
    어차피 사진은 찍으실거잖아요.

  • 4. 돌잔치맘
    '07.1.9 4:43 PM (203.255.xxx.26)

    담달에 돌잔치하는 엄마에요. 답글달려고 로그인했습니다.
    용수산 같은 한정식집이나, 비즈바즈 같은 곳에 룸에 20분 정도 들어갈수 있다고 들었습니다.
    전 이미 저질러서 잔치하지만.. 지금 같아서 직계만 모여서 식사하고 싶어요. 아가만 힘들고..
    사진만 잘 찍어주시구요. 식사는 가격에 맞는 곳 찾아서 룸으로 하시면 조용하고 좋을거 같아요.
    팜스팜스라고 요즘 엄마들 많이 하시던데.. 거기도 룸 작은거 있는거 같아요. 함 가보세요.
    http://www.palmspalms.co.kr/sub02.htm
    찾아보면 괜찮은데 많더라구요.

  • 5. 저두
    '07.1.9 5:18 PM (219.248.xxx.190)

    8개월된 첫아가를 둔 맘입니다.
    돌잔치를 안하자니 주변분들이 더 서운해 하는거 같아 잡긴 잡아야 할텐데 아직 장소를 잡진 않았는데 저흰 빕스에서 할까 생각하고 있어요. 직계가족들만 불러서 조촐하게 돌잡이 돌상은 직접 준비할 생각이구요.

  • 6. 나두 8개월맘
    '07.1.9 7:02 PM (121.134.xxx.121)

    어머.. 많으시네요 8개월짜리 아가들이.. ^^
    전 시댁과 남편 회사 분위기 때문에 돌잔치 합니다.
    진짜 하기 싫었지만요, 전 또 하게 되면 잘하려고 하는 편이라서 예약하고 준비하고 그러네요
    만약 제 생각대로 가족끼리만하면, 사진 잘 찍어주고, 여행 다녀오고 싶었어요...
    아이가 커서 서운해 하는 거.. 글쎄요
    우리 세째 형님(시누이)는 아직까지 돌잔치 안해줬다고 서운해하십니다만... ^^
    안 서운해하는 성격의 아가로 키우세여^^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719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324
682718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129
682717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441
682716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842
682715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451
682714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134
682713 꼬꼬면 1 /// 2011/08/21 27,203
682712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339
682711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447
682710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728
682709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6,854
682708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038
682707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5,892
682706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197
682705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157
682704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382
682703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3,467
682702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444
682701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551
682700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198
682699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295
682698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555
682697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5,848
682696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373
682695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643
682694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674
682693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727
682692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874
682691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7,663
682690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697
1 2 3 4 5 6 7 8 9 10 >>